귈맘으로서
요즘의 귈러는 참 안타깝네요
오늘 특히 심했긴했는데 패스정확성도 초반에비해 좀 떨어져보이고
귈러가 자신감도 떨어져보이고 최근 나아갈 방향을 잃은게 보이는게..ㅜㅜ
지금으로선 세바가 최근의 귈러보다도 처참해서 귈러가 나오는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들긴하네요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를 이렇게까지 못할일인가.. 수비 잘좀해봐 안그래도 힘든 벨링엄 더 고생시키지말고 ㅜ
오늘 특히 심했긴했는데 패스정확성도 초반에비해 좀 떨어져보이고
귈러가 자신감도 떨어져보이고 최근 나아갈 방향을 잃은게 보이는게..ㅜㅜ
지금으로선 세바가 최근의 귈러보다도 처참해서 귈러가 나오는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들긴하네요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를 이렇게까지 못할일인가.. 수비 잘좀해봐 안그래도 힘든 벨링엄 더 고생시키지말고 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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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12.15외질같은류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나이도 어리고, 체력관리가 안되는 나이이면서.. 외질류 선수이니 수비도 약하죠, 갈려서 번뜩이는 패스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알론소가 무슨 생각으로 귈러를 관리없이 선발주는지.. 수비멘디 안사줬다고 항의식으로 기용하는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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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3연패 12.15@카카♥ 귈러 계속 쓰면 수비랑 조율되는중미 사주려나요..정녕 무언의 항의 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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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차타 12.15이팀은 공격수빼고 스쿼드내에서 로테 멤버정도의 위상만 가져도 그 이후 안 아프고 있으면 자동으로 뛸 수 있는 팀이라 몸관리만 지금처럼 잘하면 욕먹어도 계속 뛸겁니다. 기회올때 열심히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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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3연패 12.15@아자차타 잘해주길..이러다가는 케밥집 줄줄이 폐업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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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12.15사실 작년만해도 구단 윗선에선 칼라팟을 위시로 귈레르를 왜 안쓰냐는 말이 많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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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LEONBLANC 12.15@마요 윗선에 대한 알론소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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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3연패 12.15@마요 헉 그랬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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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가 12.15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우리팀은 느린 선수는 살아남기 힘들어요
그래서 귈러가 잘 될 수 없다고 단정지어 지는 것이고 그래서 제가 추가로 하위선도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네요 이미 안 좋은 모습 많이 노출 되기도 했지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3연패 12.15@안동권가 이스코는 기대치보단 못컸어도 잘했는데 귈러는 이스코보다 테크닉이 한참 떨어지네요
하위선도 예측수비로 어디까지 통할지
라인컨트롤을 적극적으로 활용 해야하나.. -
뵨쟈마 12.16*지난 시즌 말 조금씩 기회받기 시작할 무렵부터 귈러군을 유심히 살펴보고 클월이랑 올 시즌 전반기 제법 활약하기까지 그간의 과정을 쭉 봐왔을 땐 아직까진 첫인상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하는 듯 한데, 이 친구의 최대 문제는 느린 기동력도 지푸라기같은 피지컬 이슈도 아닌 소프트웨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아직 어리고 성장할 여백이 너무도 많은 선수지만, 근본적인 한계는 뭐냐하면 거시적인 흐름을 읽지를 못합니다. 축구에서의 포지션은 근원적으로 세가지죠. 어태커, 미드필더, 디펜더. 그 중 미드필드의 경우 응당 가져야할 소양이 있는데 뭐 여러 가지 많이 있겠지만 레알급 메가클럽의 주전감으로 성장할 새싹이라면 게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가 있어야 해요.
결국 ’시야’에서 비롯되는 ’축구지능’의 실링이 어느 정도이냐 하는 문제로 귀결되는데 귈러의 그것은 아주 단편적이고도, 몹시도 지나치게 좁아요. 기동력이 떨어져도 찐 재능러들은 그 취약점을 얼마든지 메꿀 수가 있거든요. 극단적으로 봤을 때 전체 필드를 놓고 순간순간 땅따먹기 하는게 축구라는 스포츠의 본질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땅따먹기 잘하는 미드필더들은 시/공간 단위로 잘게 잘게 나누어 필요한 순간 필요한 스팟들을 감각적으로 알기 마련인데 이 친구는 그게 안되기 때문에 필요한 순간 필요한 곳에 위치하질 못하고 1인분을 못하는 거에요.
11명이 뛰는 스포츠에서 1인분을 못하면 공/수 상황에서 앞선으로 뒷선으로 구멍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공격수들은 뭔가 부족한데? 생각이 들게 되고 뒷선은 뒷선대로 앞선들보고 수비지원이 부족해! 같은 소릴 하게 될 수밖에 없게 돼요. 벨링엄이든 발베든 뒈질만큼 빡세게 뛰는데도 맨날 후달림을 느끼는데 일정도 빡빡한 와중에 게임 스코어도 결과적으로 나오질 않는 날이 거듭되면, 암만 뛰어난 선수들이라도 사람인 이상 지칠 수 밖에 없고 보스의 전략에 의심도 스멀스멀 피어오르며 ’쿼 바디스?’ 이렇게 되는 거죠.
어제 경기보면 선수들도 이제는 이미 다 알고, 나름들대로 에휴 어쩌겠어ㅜ 하면서 걍 뛰고들 있다는 게 육안으로도 보이기 시작했는데 소감독이 선수단과 함께 호흡해가며 귈러의 적당한 쓰임새의 지점을 조금씩 짚어가야겠죠 -
챔스3연패 12.16그냥 축구자체를 못하는거였군요..ㅜㅜ
쓰임새를 찾아서 조커로라도 레알에서 생존가능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