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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예상 수상자가 시간단위로 틀어진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안뱅바요르~ 2024.10.30 08:19 조회 6,099 추천 1
예상 수상자가 틀어지고 논란이 생겼던 적은 이전에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근대 이번처럼 당일에 몇시간 앞두고 틀어진거는 그 중에서도 이례적인 일입니다

10 스네이더. 후반기 부진한 와중에 바르샤 잘나갔고, 한참 전부터 포디움에도 못 든다는 여론 형성
스네이더 4위

13 리베리. 블래터의 호날두 비하, 이를 비웃는듯한 호날두 활약으로 관심집중, 재투표 등으로
월단위의 시간을 두고 분위기 돌아감
리베리 3위

그 이전 시기에 논란있던 오웬, 네드베드 등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찾기가 어려워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제가 알고 알아볼 수 있는 한에서
이렇게 시간 단위로 틀어진건 유례가 없네요

이전 수상에서는 주최측이 미리 언질을 줘서
설레발 치지 않게 해줬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레알의 문의에 주최측의 묵묵부답 일관으로 설레발 치는 상황이 방치됐고
이에 레알의 존중받지 못했단 생각도 충분히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단순히 수상 못해서 삐졌어가 아니란거죠

설레발 칠 수밖에 없던것도
로드리가 전혀 비등한 경쟁자가 아니었기 때문이죠
배당률, 여론이 비니시우스 쪽에 압도적으로 쏠렸던 것은
그동안의 수상을 위한 가점의 추세로 봤을때는 비니시우스는 충분했고 로드리는 부족한 활약을 했던 시즌이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표 분산, 국대활약 같은것들은 이미 배당률 등에 다 고려된 요소였고요

한 가지 충분히 반영 안됐던 요소가
비니 밉상 이미지의 영향이었던것 같습니다
인성 글러서 받으면 안된다는 일반인 안티들이나 할 법한 말같지도 않은 생각들을
전문가라는 투표자들이 할 줄이야 누가 알았겠어요

이게 투표자들 개개인의 생각이 합쳐진건지
없던 페어플레이 관련 조항 신설이란 루머처럼
주최측의 의도가 반영된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요

우려가 되는것은 비니시우스의 밉상 이미지와
최소 국내에서 레알 팬덤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로
이번 수상이 논란거리도 못되고 놀림거리만 될거 같다는 거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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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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