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레알마드리드 최고의 좌측 풀백은? 카를로스 vs 마르셀루
마르셀루도 떠났으니 한번 ㅎㅎ
transfermarkt 참조
1. 커리어 (굵직한 걸로만)
[라리가] 카를로스 4회우승, 마르셀루 5회우승
카를로스 : 라리가 370 경기(32533분), 48골, 64도움, 72경고, 누적퇴장 4회, 퇴장 2회
마르셀루 : 라리가 386 경기(30691분), 26골, 72도움, 62경고, 누적퇴장 1회, 퇴장 1회
- 경기 출장 수는 엇비슷합니다. 다만, 카를로스가 보다 풀타임 소화가 많았습니다.
- 카를로스의 득점이 대략 2배 가깝고, 마르셀루는 도움이 더 많습니다.
[챔스] 카를로스 3회우승, 마르셀루 5회우승
카를로스 : 120경기 출장, 16골, 27도움, 18경고
마르셀루 : 102경기 출장, 09골, 24도움, 17경고, 누적퇴장 1회
2. 주관적인 평가
- 피지컬 : 스피드나, 신체 밸런스 모두 카를로스 쪽이 우월한 편으로 보입니다.
- 드리블 : 드리블에 있어서는 마르셀루가 보다 유려하고 효율적입니다.
- 크로스 : 크로스에 있어서는 마르셀루가 보다 정확합니다.
- 슈팅 : 카를로스는 역대 최고의 왼발 키커 중 한명입니다.
- 수비 : 아무래도 피지컬이 우월한 카를로스가 더 나았습니다. 기술자체는 둘다...
사실 누가 더 낫고 안낫고를 말하는 것이 정말 취향에 가까운 문제라 생각되는 비교입니다.
어지간한 공격수를 우습게 능가할 정도의 볼 컨트롤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디자인 해 나가는 것이 가능한 크랙형 풀백 마르셀루. 환상의 왼발로 측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하며 사람들의 뇌리에 남았던 역대 최고의 공격형 좌풀백 카를로스.
도중에 미구엘 토레스, 드렌테, 코엔트랑...등이 있었으나 카를로스-마르셀루로 이어지는 좌측 풀백 라인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포지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게끔 만들었습니다.
과연 다음 시즌 프란과 멘디(사실 얘는 큰 기대는 안함)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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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b14lonso 2023.07.18이 뒤를 빙가가 잇게 된다면 만감이 교차하겠군요 ㅎㅎ.... 중원에서 자리를 잡길 바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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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8@Xab14lonso 안첼로티가 이번시즌엔 풀백으로 안 쓴다고는 했습니다. 물론 멘디나 프란 중 하나가 부상 or 부진하면 생각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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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황제 2023.07.18누가 더 잘했나를 떠나서 개인적인 취향은 카를로스. 프리킥같이 사람을 기대하게하는 순간들이 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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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8@밤의황제 저도 뇐네라 그런지 카를로스의 임팩트가 더 강렬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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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23.07.18국대에서도 보다 더 확실한 활약을 보여줬고 수비수임에도 피파 올해의 선수 2위(97년), 발롱도르 2위(02년)까지 들었을 정도로 전 세계에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던 카옹이 아무래도 더 높게 평가 받는 것이 맞다고 봐요.
전세계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상 기준이 확대된 95년 이후 발롱도르 포디움 안에 들었던 수비수가 고작 4명(위의 카를로스와 03년 말디니 3위, 06년 칸나바로 발롱도르, 19년 반다이크 2위)일 정도로 수비수로서 이렇게까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는 건 그만큼 고점이 더 높았던 선수였다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8@San Iker 전세계에 회자될 정도의 임팩트를 가져왔던 수비수니까요. 게다가 저 수비수들 중 측면수비로 발롱 포디움에 든 선수는 카를로스가 유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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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안뱅바요르~ 2023.07.20@마요 03년에 말디니는 전업 센터백이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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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21@안뱅바요르~ 저 즈음엔 센터백이었던 것 같아요. 칼라제나 누군가가 풀백을 주로 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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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차타 2023.07.18마르셀로는 국대커리어가 없다보니 라모스만큼 평가못받아서 속상하네요. 부주장도 순수실력은 블랙잉크에 맞닿은 선수라 생각하는데 평가는 저아래라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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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8@아자차타 브라질 참사의 원흉? 이라는 평가까지 있어서...그래도 클럽에서의 고점은 정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이 엄청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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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real7 2023.07.18*마르셀로는 정발 크로스 잘올리는 윙어느낌(솔직히 호날두벤제마 헤더능력이 특히 호날두 오프더볼움직임+헤딩능력이 마르셀루 능력을 좀 많이 증폭시켰던거같습니다)
카를로스는 하이라이트로만 접해보긴했는데 지리긴하더군요.. 스피드로 그냥 아주 조져버리던데..첨보고 너무 충격받았던 기억이있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8@sonreal7 사실 레알 선수 중 호나우두랑 지단 담으로 눈에 들어온건 라울도 아니고 카를로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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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023.07.18마르셀루 챔스 4회가 아니라 5회입니다.
만약 한선수 쓰라고 하면 전 마르셀루 쓰고싶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8@맥킨 감사합니다. ㅎㅎ수정했어여.
저는 아무래도 카를로스 향수가 더 짙긴 하네요. 내구도도 더 좋았던 것 같고. -
Raul.G 2023.07.18지단이랑 시너지가 더 사기급이라 저는 까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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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8@Raul.G 기묘한 조합이었죠. 지단이 키핑하는 사이 풀백인 카를로스가 수비수 뒷공간을 파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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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dor 2023.07.18마중딩을 고르고 싶지만,,그래도 카옹이 더 확실한 편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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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9@salvador 카를로스 있던 시절에는 누가 백업을 봤는지조차 기억이 안날정도로 철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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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23.07.19전 당연히 카를로스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의외로 마르셀루도 픽률이 높더군요. 이해는 가지만요. 사실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카를로스의 화려함에 대비되서 반대로 또 거품론이 있고 또 그 반대급부로 마르셀루가 호평받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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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9@라그 아무래도 카를로스를 접한 세대랑 안접한 세대의 차이 같기도 하고, 마르셀루의 스타일이 워낙에 선호도가 높은 부분이 있죠. 물론 카를로스를 처음 봤을때의 충격은 어마어마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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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r_Casillas 2023.07.19마르셀루도 좋아하긴 했는데 카를로스가 고점도 밀리지 않고 전성기 구간의 밀도에서 마르셀루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당연히 카를로스라 생각합니다. 마르셀루가 더 롱런했다면 클럽에서만큼은 카를로스와 몰랐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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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9@Iker_Casillas 말씀하신대로 그 밀도 부분과 초고점의 부분에서 카를로스가 나은 부분이 있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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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지단 2023.07.19카를로스라고 봅니다 카룰로스야말로 풀백ㅍ오버래핑의 창시자 아이콘 아닌가 싶네요 마르셀루는 카를로스 넘을라할때 딱 저물어서.. 어떻게 그렇게 급격하게 저문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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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19@힘내지단 풀백의 오버래핑의 파괴력만 따지자면 카를로스에 비할 선수가 있을지. 리세 같은 선수들도 비벼보려 했지만 어느새 역사의 뒤안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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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23.07.19크로스도 마르셀루가 확실하게 우위라고 보기엔… 제가 볼땐 비슷한거 같아요 ㅋㅋ 까옹 왼발킥이 워낙 좋다보니 은근 정확도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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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21@Raul.G 카를로스가 제 (주관적) 기억에는 러닝 크로스가 좀처럼 뭐랄까...일반선수들 처럼 날아간다기 보다는 아예 높거나 아예 땅볼로 가거나...그랬던 기억이 좀 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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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데스 2023.07.19일단 임팩트가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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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21@셀라데스 뭐 카를로스는 슛이 들어가면 스포츠 뉴스에 나오던 양반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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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n Hazard 2023.07.19저는 카를로스의 슛을 라이브로 본지라 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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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21@Eden Hazard ㄷㄷㄷ 실례지만 연세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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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새 2023.07.19마르셀루가 플레이메이킹이 되는 크랙 윙백이라는 유니크함이 있지만
카를로스의 개인 수상 실적과 국대 차이는 좀 큰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클럽에서의 활약도가 마르셀루라 하더라도 저 차이가 더 큰...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21@벗은새 국대에서의 차이는 뭐...마르셀루의 오점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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뵨쟈마 2023.07.19챔스 3연패 당시 바이언 전 등 마르셀로의 플레이메이킹과 크랙질 등 인게임 영향력이 게임 자체를 뒤엎을 정도까지 초고점을 찍었었고, 당시 개인적으로는 동급까지 올라갔으니 기왕이면 마드리드 No.1 좌풀백 타이틀도 갈아치워보자 라며 열렬히 응원했었습니다만.. 이건 그냥 카를로스라고 생각이 드네요.
유형/양상 자체는 전혀 달랐지만 마르셀로 초고점 정도의 영향력을 카를로스는 더 많이 보여줬었죠. 풀백으로서 이 정도 파괴력/영향력은 축구사를 통틀어 부동의 No.1 좌풀백 대우를 받는 말디니 조차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고 수비가 약점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발롱 2위를 따낸 실로 입지전적인 성과를 이뤄냈는데- 마르셀로가 이를 넘어서기 위해선 수비면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보여주거나 공격면에서 더 꾸준히 고점을 유지했었어야 합니다만- 안타깝게도 그러지 못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21@뵨쟈마 상대에게 주는 위압감이랄까요? 이런것은 좌우풀백을 통틀어 역사상 카를로스를 능가할 선수는 없다고 해도 무리한 발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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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2023.07.20호날두를 써야하는 레알 마드리드라면 마르셀루
아니면 카를로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21@마룬5 아무래도 마르셀루가 공을 다루는 능력 만큼은 카옹의 위에 있는게 확실하죠. 거기서 오는 윙포워드들에 대한 지원과 연계는 대단했습니다. 물론 카옹과 지단의 연계도 엄청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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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23.07.20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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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21@태연 카를로스는 내리막에 들어선 이후에도 4-5년간 레알 좌풀백이었죠. 마르셀루의 급격한 하락이 아쉬울 따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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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d 2023.07.20카를로스에 한표. 마르셀로도 정말 어렸을 때 와서 성장기부터 전성기 말년을 다 봐서 정이 많이 든 선수인데 그래도 카를로스 전성기의 포스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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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21@Vanished 확실히 커리어가 다 끝나고 나니, 카를로스를 지지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듯. 역시 마무리도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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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스의 로망 2023.07.20이건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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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3.07.21@페레스의 로망 전반적으로 카를로스를 다 높게 치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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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매냐 2023.07.3190년대 후반 카옹의 임팩트에 레알팬 되었네요. 전 카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