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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리뷰]레반테 vs 레알 마드리드

라울스톡허 2006.09.12 15:23 조회 1,913 추천 4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해트트릭과 카사노의 발에서 나온 한골은 레반테와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었던 후안 라몬 로페즈 카로감독의 희망을 가차없이 부숴버리는데 충분했다.
파비오 카펠로의 선수들은 경기시작부터 레반테 홈구장을 장악하였고 레알 마드리드에 새로 영입된 호세 례에스는 후반에 투입되어 왼쪽 윙어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반테는 라리가 첫경기 세비야전에서 0:4 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승점을 얻는데 실패하였다.
그들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그들의 100번쨰 1부리그 승리와 이번 시즌의 첫승을 위해 모든 카드들을 준비하였다.  
레반테는 카로 감독을 믿었다, 카로는 레알 마드리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승리를 떠나 카로의 선수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를 저지하는데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불행히도, 이 홈경기를 갖은 팀에겐 승점을 얻는것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두 팀과의 재능과 기술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불리면서부터 확연히 드러나게 되었기 떄문이다.
레반테는 모든것을 받친듯 플레이를 시작한다, 하지만 마드리드는 경기를 장악하였고 튼튼한 수비력을 유지, 레반테의 골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위협은 어느곳에서도 숨어 있었고
레반테의 골기퍼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실점을 하게 될거라는것을 의심했어야 했다.



루드의 선취골
전반 7분 라울은 레반테의 골네트를 흔들어 놓을수 있었다,  "내꺼야~ 아니다 너 갖어~" 베컴과 카사노의 환상의 어시스트는 아쉽게도 빗나가게 된다. 하지만 루드는 봐주지 않았다.  카사노의 빠른 움직임과  패스는 2명의 수비수를 따돌렸고 루드에게 정확히 연결된다, 루드는 이것을 놓치지 않고 감각적인 볼터치와 함께 오른쪽 골 포스트에 정확히 꽂아 넣는다.



흔들리는 레반테, 그리고 카사노의 골
반니의 골과 함께 레반테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17분 카마초는 카사노에게 반칙을 범하여 옐로우카드를 받게되고, 19분 로베르는 살가도에게 거친테클로 그역시 옐로 카드를 받게 된다.
26분 베컴과 카사노의 매직이 2번째 골을 만들어 낸다. 하프라인 뒤에서 레반테 페널티 지역에 있는 카사노의 발에 정확히 크로스를 올린다. 카사노 역시 이것을 놓치지 않고 멋진 기술과 함께 골을 터뜨린다. 전반 28분 카로감독은 좌절하게된다, 데후는 거친 파울로 레드 카드를 받게 된것이다.



전반 36분 레반테는 에티엔의 갑작스런 슛팅과 함께 이번 시즌 그들의 첫골을 터뜨린다. 
에티엔의 기습적인 슛팅은 카시야스 마저 막지 못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그들의 첫 실점을 허용하게 된것이었다. 
다소 거칠게 느껴졌던 45분은 3골이 터지면서 끝나게 된다.

레예스의 모습, 그리고 루드의 후반전
카펠로는 라울과 카사노를 벤치로 불러 들였고 호빙요와 레예스를 피치에 올려 놓는다. 카펠로 감독은 후반전을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으로 10밖에 남지 않은 레반테를 흔들어 놓고 싶어했다. 그의 선택은 옳았던 것이였을까? 48분 호빙요는 빠른 돌파와 강력한 슛을 보여주었다. 
56분, 또 하나의 골이 만들어 진다. 레예스는 베컴의 머리에 정확히 크로스, 베컴은 반니에게 어시스트를 하였다. 



71분 살가도는 또한번의 거친 테클을 받게 되면서 시싱유와 교체 된다.
교체 투입된 시싱유는 살가도의 자리를 멋지게 메꾼다. 90분 경기가 거의 끝나가는 시간에 반니의 발에 정확히 크로스를 올리고 반니는 그의 두번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 이었던거 같다. 라울의 골 기회, 그리고 그가 루드에게 이어준 킬패스, 루드의 1:1 골찬스, 페널티 이 모든것이 이어졌다면 어떗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제 시작인거 같다. 아직 뛰지 못한 선수들도 많이 남아 있고 제 폼을 되찾지 못한 선수들 또한 여럿있다.



from realmadrid.com
레알 화이팅! ㅋㅋ

p.s
덧글좀 많이 남겨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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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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