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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개막전 보는 기분이네요..

No4 2020.06.15 12:26 조회 2,342 추천 1

 기분은 개막전인데 근데 뭔가 썩 개운하지만은 않은느낌이랄까요..

 이번 선발 라인업은 아자르와 호드리구를 뺀다면 굉장히 클래식한 라인업이었는데
경기는 전반전 초반 토니크로스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풀려 라모스의 추가골 전까지
조금은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이내 마르셀루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기분좋게
전반전을 가져갔습니다.

 후반전 카르바할을 시작으로 선수들이 약 10~15분 간격을 두고대거 교체되었는데 
카르비할, 라모스 수비에서부터 빌드업을 많이 분담해주던 두 선수가 나가서인지
오랜만에 경기하게되어서 경기감각이 무뎌진 탓인지 모르겠는데 토니크로스에게
빌드업의 많은부분을 부담시키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자르가 빠지자 공격도 뭔가 한층 답답해졌고 비니시우스는 반짝 뭔가 보여주기에
한끗이 아쉬운 느낌이 자주 들었습니다. 더운 날씨때문인지, 경기 감각때문인지 혹시
선수의 포텐이 거기까지인지 모르겠지만 뒷심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였습니다.
호드리구가 빠진 후 들어온 골프선수는 뭔가 보여준게 있나 모르겠네요 차라리 점수차이가
있을때 아센시오를 투입해서 경기 감각 회복, 팬들에게 얼굴 한번 보여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저 후반전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보자면 쿠르투아는 여전히 빛이였다..
실점장면에서의 굴절로 클린시트는 아쉽게 좌절 되었지만 본인의 패스미스로 시작된
중거리 슈팅도 막아내고 에이바르 선수의 와 잘찼다 싶던 중거리슛이나 추격골 먹힌 이후
내준 1:1찬스에서의 선방을 보고 참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전선수들 많이 교체 이후에 경기력이였지만 앞으로 개선할 점이 많아 보입니다.
교체아웃된 선수들이 아이싱하는장면이 좀 잡혀 걱정이 조금 되지만 큰 문제가 아니길 바라고
짧은시간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하기 위한 지단의 전술적 선택이길 바랍니다.

 다음경기 많은것이 개선되어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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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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