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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수비에 소극적인 토니크로스?

김종헌12 2020.03.10 05:41 조회 3,817 추천 1

솔직히 우리팀이 발가와 멘디가 나오지않을 때 골을 많이 먹히는 이유는 토니크로스의 소극적인 수비가담 탓도 있는거 같아요

그동안 크로스가 해준게 많고 팬들의 신뢰도 두터웠기때문에 이런의견을 낼수 없었지만 

어제경기를 보고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성을 느꼈네요


제의견에 앞서 토니에 대해 설명하자면


토니 크로스라는 선수는 역동적이거나 피지컬적인 강점을 가진 선수는 아닙니다 수비력도 좋은편은 아니지요 

활동량도 경기당10km언저리로 준수하게 가져가지만 

결정적인 상황들 ex)볼을 위험구역에서 탈취당했을때

빠른커버를 보이는 선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크로스에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빌드업,괜찮은 탈압박, 훌륭한 패스의 질로 우리팀 중원이 볼을 소유하고 순환시킬 수 있게 하죠

크로스가 나오치 않은경기ex)맨시티 1차전을 보시더라도 그가 없는 상황에선 비슷한 강점을 가진 모드리치로는 크로스가 하는만큼의 중원의 안정감을 높일 수 없다는 점에서 레알에게 필수적인 존재라고 봅니다


다른 비슷한 포지션의 미드필더들과 비교를 하자면 

크로스의 필요성을 더욱 잘 알수 있을겁니다

예로 이번시즌 얼마전 펼쳐진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를 보았는데 양팀다 중원의 선수들의 볼터치가 너무나 길고 패스의 정확도가 낮아서 호러쇼를 방불케 하는것을 보고 

토니크로스가 정적이고 간단하고 존재감이 없을 뿐 같은 1부리그 중원에서 그정도의 안정감을 보이는것이 얼마나 어렵고대단한 재능인가를 깨닫게 되었고 우리팀이 대단한선수를 가졌다는것을 내심깨닫게 했습니다


다만 제가 처음에 언급했던 수비척인 약점은 토트넘의 에릭다이어나 윙크스같은 투박한 미드필더들과 비교할때 상당히 아쉽다고 봅니다 

비록 그들에 비해 압도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있더라도 이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수비 커버력을 보여주는 발베르데와 멘디가 없을때 레알이 역습을 당하는 상황에서는 마르셀루와 크로스는 저어어어어 멀리서 구경중이고

카세미루가 뚤린상황에서 수비를 하는 인원은 라모스바란 카르바한 그리고 모드리치에 양윙어중 1명정도  더라구요

베티스전도 그런 가슴철렁한 역습장면이 수차례있었고 토니크로스는 저기 전방에서 산책중이시더라구요


물론 크로스 자체가 스프린트를 하는장면을 거의 보지 못한 만큼 그가 발이 느린건 알고있지만 

적어도 역습당할때 상대 미드가 상대 측면자원의 컷백을 노리고오는 정도는 컷해주거나 그 위치로 빨리 돌아가려고 애써야하는데

크로스는 ''난 잘하는 사람이고 우아한축구를 하는 선수니까 패스미스같은 똥들은 니들이 좀 치워라'' 라는것 마냥 윗쪽에서 산책 하더라구요 


우리팀의 작년시즌에선 그런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죠 월드컵 조별탈락의 여파와 잦는감독의 교체로

패스미스와 폼저하는 백번양보해 이해할수있다쳐도

시즌 내내 산책중이었죠 심지어 아약스 2차전이었던가요? 자기가 패스미스 해놓고 커버하러가지도 않는 의욕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래서 크로스가 우리팀이 승리한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줌에도 

패배한 몇‘p의 경기들에서 도련님 수비를 보여주며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어제경기에선 중원 싸움에서  레알베티스에게 졌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발베르데같은 박스투박스유형을 1명더 사고 카세미루의 백업을 구한다음 크로스를 벤치자원으로 내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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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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