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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가 고정적으로 우리 선수가 된다는 보장이 있나요

백색물결 2019.08.12 12:42 조회 1,950

이게 유망주 유출이 상당히 심해지고 있어서 말이죠. 당장 브라힘도 맨시티 유스 빼 온 것이구요.

결국 유망주는 보다 많이 기회를 주는 팀으로 떠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팀들은 유망주 가격을 범핑시켜서 팔아야 하기 때문에 완전 소유권을 원하구요

대표적으로 산초같은 친구는 맨시티에서 최고의 유망주란 소리를 2년째 듣다가 참지 못하고 도르트문트로 떠나서 거기서 대폭발했죠. 이런 말 하면 세얼간이, 퍼기의 아이들이 반론으로 자주 등판하는데 레알이 그렇게 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면 저도 아무말 안합니다. 그런데 레알은 그럴 가능성이 무척 낮아요. 잘해야 아주 한두명일 겁니다

당장 내년부터 비니시우스 조차도 올해만한 기회를 부여받기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자르가 왔으니까요. 그렇다고 아자르를 비니시우스 키워야 하니 거른다? 이건 뭐... 유망주 뽕에 눈이 멀어버린 수준이구요. 

가능한건 맞지 않는 자리인 오른쪽으로 보내버리고 알아서 정착하길 바라는 것. 이게 유망주 성장에 그리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오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임대를 돌리면 되지 않느냐, 임대생은 남의 선수기에 어지간히 급한 경우가 아니면 제대로 키워줄 가능성이 무척 낮습니다. 해서 영입 옵션같은 미끼를 부여하는 것. 바이백을 걸어서 이적시키는 것. 같은 위험부담이 있는 방안으로 가는 수 밖에 없죠.

이렇듯이 유망주 정책으로 긁어모은 유망주 중 몇명이나 레알 레벨에 어울리는 선수로 성장할지도 문제지만

그 유망주 중에서 터졌을때 소속팀이 과연 레알일 것인가도 걱정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호드리구 같은 선수는 꽤 불안하게 봅니다. 이대로는 레알의 두터운 주전 벽을 못 뚫고 임대 전전하다 다른팀에서 터진 후 레알로 돌아오지 않는 루트를 탈 가능성도 꽤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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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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