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소속으로 월드컵을 우승한 선수들
*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날짜에 레알마드리드 소속인 경우만 포함시켰습니다. 칸나바로 같이 월드컵 우승 이후 이적한 경우는 제외했습니다.












1. 권터 네처 (1973~1976년)
3년 간 레알마드리드에서 뛴 권터 네처는 라리가 2회, 코파델레이 2회 우승을 했습니다. 독일 국대 소속으로는 1972년 유로, 1974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74년 월드컵 당시에는 또 다른 독일 (?) 동독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24분 교체 출전해 21분 뛴 것이 이 월드컵에서 권터 네처가 뛴 유일한 시간이었습니다.

2. 발다노 (1984~1987년)
선수로는 라리가 2회, (지금은 폐지된) 리가컵 1회, 유로파 리그 2회 우승, 감독으로는 1994-95 시즌 우승한 발다노는 한 때 레알마드리드 기술고문으로 지내다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로 사퇴했습니다.
발다노는 86월드컵에서 마라도나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전 경기 출전해 조별리그 한국전에서 2골, 불가리아전에서 1골, 결승전 독일전에서 1골 총 4골을 넣었습니다.
3. 카랑뵈 (1997~2000년)
3년 간 레알마드리드에서 두 번의 챔스 우승을 챙긴 프랑스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랑뵈는 월드컵과 유로에서도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우승한 1998년, 레알마드리드에서는 32년 만에 챔스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카랑뵈는 조별리그 덴마크전, 8강 이탈리아전, 준결승 크로아티아, 결승 브라질전에 출전했습니다.

4. 호베르투 카를로스 (1997~2007년)
말디니와 함께 최고의 왼쪽 풀백으로 뽑히는 카를로스는 2002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월드컵 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큰 영광을 잡았습니다.
지단의 그 유명한 발리슛을 어시스트하고 월드컵을 위해 한국-일본 땅을 찾은 카를로스는 4년 전 아쉽게 놓친 월드컵을 우승했습니다.




2010 월드컵 카시야스, 라모스, 알론소, 아르벨로아, 알비올 5명
오랜 레알마드리드의 레전드 카시야스, 라모스, 그리고 유스 출신 아르벨로아, 짧지만 함께 챔스 우승한 알론소, 그리고 알비올 등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카시야스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굉장히 아쉬운 장면이지만) 결승전에서 로벤의 1대 1 찬스를 막고, 월드컵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현주장님) 라모스는 전경기 출전하며 피파 공식 월드컵 평점인 캐스트롤 인덱스에서 9.79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알론소 역시 전경기 출전했지만, 파라과이와의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쉽게도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모든 골인 8득점은 (포르투갈전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추가한 골을 포함해) 다비드 비야, 이니에스타, 푸욜 등 꾸레들이 차지했습니다.
아르벨로아는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에서 13분 출전했습니다. 알비올은 아쉽게도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14 월드컵 케디라 (2010~2015년)
독일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케디라는 2014년 레알마드리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2달 후 월드컵 마저 우승을 차지하며 1998년의 카랑뵈, 2002년의 카를로스와 함께 한 해에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을 모두 우승해본 선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18 월드컵 라파엘 바란
프랑스의 수비수 바란은 앞서 말한 카랑뵈, 카를로스, 케디라와 함께 챔스 우승과 월드컵 우승을 한 해에 모두 해보는 영광을 겪었습니다. 특히 바란의 경우 앞서 언급한 선수들과는 달리 챔스 3연속 우승과 함께 월드컵을 우승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란은 8강전 우루과이전에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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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더 벡 2019.07.22바란은 진짜 커리어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