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24] 토니 크로스 - 작은 독일 마을부터 마드리드의 영광까지

민노프스 그라이프스발터 FC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만, 월드컵 우승자 토니 크로스는 이 발트해안 인근의 작은 북독일 마을의 지역 영웅이다.
이번 시즌 막 독일 6부 리그에서 승격을 한 그라이프스발터는 크로스가 한자 로스토크,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결과적으로 2014월드컵 우승 후 레알마드리드에 입단하기 전, 6살에 처음 커리어를 시작한 곳이다.
"토니 크로스는 나의 엄청난 롤모델이다" 그라이프스발터의 U-15세팀의 미드필더인 어린 벤 올레가 말했다. 이 소년은 크로스를 만나보거나 실제로 플레이하는 것을 본적은 없다.
"우리는 이토록 엄청난 선수가 그라이프스발트에서 축구를 시작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크로스는 그의 아버지인 롤랜드가 지금도 1군을 훈련시키는 인구 5만의 이 조용한 마을로 거의 방문 하진 않는다.
크로스 형제의 성공담은 아버지의 엄청난 자부심이다. - 토니의 동생인 펠릭스 크로스는 독일 2부리그의 베를린을 연고로 한 FC 유니온에서 뛴다.
"토니는 생일이나 다른 특별한 날엔 왓츠앱을 통해 우리에게 연락을 해요." 토니의 전 코치인 볼프캉 퇼러(60세)가 말했다.
"답이 즉각적으로 오지는 않지만, 롤랜드와 토니의 어머니와는 아직 친구죠. 나의 동료들 모두 토니를 매우 자랑스러워 해요. 우리는 항상 그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그의 퍼포먼스를 칭찬하죠."
아이같지 않던 재능
그라이프스발터의 나무로 둘려쌓인 경기장이 크로스가 가장 처음으로 세계챔피언에 대한 꿈을 키운 곳이다.
"저곳이였죠." 퇼러가 연습경기장 중 하나를 가리키며 말한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는 6살이였고, 아버지와 함께 유소년 연습세션을 구경하러 왔어요. 그의 아버지는 토니가 참여를 해도 되냐고 물었고 우리는 물론이라고 답했어요. 즉시, 우리는 그가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단걸 알았고, 연습경기가 끝난 후 우리는 오고싶을 땐 언제든 다시 와도 된다고 말했어요. 토니는 매우 작았고, 그룹의 다른 아이들보다 두세살 적었지만, 그가 움직이고 포지셔닝 하는 것을 보면 천부적인 재능이란걸 알 수 있었죠."
퇼러와 함꼐 유소년 코칭을 하던 하르트무트 슈미트(64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조그만 아이를 기억한다.
"그는 아직 학교도 안갔고, 글도 못썼죠. 나는 그가 첫번째 계약을 맺을 때 그의 어머니와 손을 잡고 있던 그를 기억해요."
크로스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2달 후인 1990년 1월에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그라이프스발터에서 뛰었었고, 그의 어머니인 버짓은 전 동독 배드민턴 챔피언이다.
"그들은 형제에 각별한 신경을 썼어요. 그들의 영양, 수면, 그리고 운동선수들에게 중요한 모든것들에 대해서요."
마드리드를 위해 뛰는 심장
크로스는 그라이프스발트에서 100km 떨어진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에서 가장 큰 구단인 한자 로스토크의 눈에 띄었을때 12살이였다.
소년이 필요한 모든 서포트를 받을 수 있게끔, 한자는 크로스의 아버지를 U-17 코치로 고용을 했고 모든 가족이 이사를 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향한 길의 첫번째 걸음이였다.
16세의 나이에, 바이에른은 그들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크로스를 입단시켰고, 그는 그곳에서 2007년에 프로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에네르기 코트부스와의 5-0경기에서 교체선수로 출전하였고, 프로데뷔 18분만에 두골을 넣었다.
그는 2009-10 시즌에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돌아온 후에 2013년 트레블의 핵심 멤버가 되었다.
하지만 크로스는 부상으로 인해 웸블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1로 승리한 2013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는 결장했다.
그는 바이에른에서 205경기에 출장했지만, 2014년에 칼-하인츠 루메니게에게 "너는 월드클래스 선수가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크로스가 레알마드리드에서 들어올린 3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포함한 엄청난 갯수의 트로피는 바이에른 단장이 그 말을 후회하게끔 하고 있다.
전 그라이프스발터FC의 선수가 유럽 최강의 팀에서 뛰고 있다는 것은, 독일 북부지방에 레알마드리드 팬들 또한 생겼다는 뜻이다.
"레알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바이에른을 상대했을떄, 우리의 심장은 마드리드를 위해 뛰었어요." 슈미트가 인정했다.
출처: https://www.sport24.co.za/Soccer/WorldCup/toni-kroos-from-small-town-germany-to-glory-in-madrid-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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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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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Madrid 2018.06.02고마워요 루메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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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d Moon 2018.06.02번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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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 2018.06.02프로데뷔 18분만에 두 골 ㄷㄷㄷ 역시 토니 ㄷㄷㄷ 축알못 루메니게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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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2 ISCO 2018.06.02넌 월드클래스 선수가 아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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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nsio 2018.06.02월드 클래스 아닌 선수보다 못한 선수로 남으시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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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똥따 2018.06.02펩보다 루메에게 더 고마워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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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쥬옹 2018.06.02고마워요 루메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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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6.02@지쥬옹 ㅋㅋ진짜 뭐믿고 트레블멤버인 슈바이니 토니 내친건지..
결국 대체영입한게 루디나 다음시즌 고레츠카 등인데 -
빨간포도 2018.06.02제가 알기론 데뷔전 2골이 아니라 2도움..ㅎㅎ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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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쿠 2018.06.02독일마을도 바이언보다 레알ㅎㅎ
토니가 동독지역출신이라 그런걸지도요?? -
Zinedine\' Zidane 2018.06.04혀메니게가 또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