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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구티 선임하자는 분들은 농담...이시죠?

스크류바 2018.06.01 00:05 조회 2,282 추천 4
 지단이 통했다고 또 복권이 당첨된다는 가능성은 좀;;;
거기에 지단은 올타임 10명 안에 들어가는 초 레전드라
선수들이 알아서 숙이고 간 것도 있는데 구티가 그정도는 아니잖아요...
거기에 성인무대에서 전혀 보여준 것도, 전술적인 뛰어남도 보여준 것이 없는
구티를, 그것도 역대 최고 수준의 업적을 거둔 지단의 후임으로 부른다니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지단이야 베니테스가 완전히 망치고 나갔으니
부담이라도 적었지, 구티가 지단의 후임으로 버틸 수 있을 거 같지가 않네요...
또 이제 갓 시작하는 감독의 길을 시작부터 망칠 수도 있어요...


글을 보니 벵거가 감독하느니 구티가 낫다는 분도 있던데 
벵거가 왜 싫은 지 모르겠네요...

벵거의 지도 스타일은 윽박지르는 게 아니라 선수들의 상호소통을 통해 지도하는 스타일인데
슈퍼스타들이 즐비하고 에고가 극도로 강한 레알 선수단에는
찍어누르거나 강제로 이끄는 스타일보단 벵거의 지도스타일이 딱 맞다고 보고요.

그리고 벵거의 전술이 안좋다는 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벵거의 전술, 흔히 벵거볼이라고 부르는 아름다운 축구는
펩과 유사한 점이 있어요.
선수들의 높은 퀄리티가 보장될 때 구현된다는 것인데
그게 아스날에서도 확실히 보였죠.

레알에는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들이 많고, 어중간하게
수비, 역습 전술을 사용하는 감독보다 차라리 벵거 스타일로 기술적인 축구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또 명성 부분에서도 레알의 감독으로 결코 부족하지 않은 감독이구요.
이미 레알에서도 여러번 감독으로 영입하려던 적도 있죠.

 하여튼 당장 데려올 수 있는 감독 중 레알에 걸맞는 감독은 거의 없고
그 중에서 벵거보다 레알을 잘 맡을 만한 감독은 별로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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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arrow_upward 차기 감독은 누가 오든 고통받을 겁니다 arrow_downward 지단은 저와 같은생각을 하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