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했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합니다
우승했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한 부분은 우리 늙어가는 선수들이네요.
정말 욕이란 욕은 다 했지만 미운정 든 BB 형제, 이제 슬슬 지쳐가는 호날두,
그리고 챔스 황금기를 이끈 모드리치와 마르셀루, 그리고 주장 라모스...
3연패해서 정말 기쁜데, 또 언제 이런 선수들이 이끄는 팀을 볼 수 있을지
흘러가는 역사 속에서 언젠가는 그리고 조만간 떠날 선수들을 생각해보니 정말 아쉽기도 합니다.
경기볼 때 마다 주급값 못하는 선수들을 욕하지만, 한편으로는 최대한 오래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선수도 스탭들도, 팬들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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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 2018.05.27진짜 누가뭐래도 현재까지 21세기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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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no 2018.05.27그래도 이 역대급 스쿼드 사이클동안 챔스 네개 했으면 더 여한이 없습니다.. 진짜 너무 아쉽지만 받아들여야할 때가 오고 있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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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히 2018.05.27네 근데 더 슬픈건 제나이도 늘어가고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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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우유군 2018.05.27@하얀히 정말 공감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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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18.05.27@하얀히 ㅋㅋㅋㅋㅋㅋ 지금 우리 선수들 나이 걱정할 때가 아님........ㅠㅠㅠ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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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KS 2018.05.28@하얀히 스무살떄 챙겨본게 서른살이 되버렸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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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D 2018.05.27진짜 가끔 못할때는 욕도했지만 항상 결과를 보여주니까 이거 뭐.. 애증의 존재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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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tian 2018.05.27얘네들 떠나면 이미 끝나버린 제 청춘의 기억들이 떠나는 거 같아 씁쓸할 같네요.이니에스타 일본 가는거 보고도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 팀 애들이면 더하겠죠.라울 구티 카시야스 떠났을때하고는 또 다른게 그때는 팀사이클이 끝나는시점도 아니었고 제가 덜 늙어서 제 청춘의 증거들이 떠나가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젠 저도 나이가 들어서 얘네들 보며 응원했던 기억이 다시 못올 청춘의 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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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n 2018.05.30뭔가 한 세대의 사이클 마지막을 보는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