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가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다만 베일은 예외
이전 글에 베일을 윙백으로 활용하자는 글이였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3-5-2전술은 윙백에게 굉장한 활동량을 가져가게하는 전술이며
주전 마르셀로 카르바할에게는 굉장한 부담이 될 전술이겠구요.
특히 마르셀루는 경기당 활동량이 많지 않은걸로 알고있거든요.
호날두
이스코
마르셀루 / 크로스 / 카세미루 / 모드리치 / 카르바할(바스케스)
나초 / 라모스 / 바란
상황에따라 마르셀로를 왼쪽 미드필더 이용하는 4-4-2 변형이가능한
3-5-2 포메이션으로 가져가되 수비시 마르셀로의 수비부담을 조금 덜어줄
윙백 겸용만능 나초를 왼쪽 센터백으로 두고 주전 두센터백, 그리고 요즘
말이 많은 카세미루역시 투입하여 뮌헨의 튼튼한 공격수들을 차단해 경기를
장악해나가고 공격에서는 12경기 연속골을 넣고있는 호날두 와 요즘 컨디션이
좋은 이스코, 지난 뮌헨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마르셀루와 카르바할(리베리지우개)
이 함께한다면 뭔가 새로운전술로 뮌헨을 당혹케하며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베전과같이 뮌헨이 바그너, 레비를 카르비에게 붙여 괴롭히는상황은 사전에
차단 가능한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걱정인것은 요즘 방전된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드리치가 걱정이긴한데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대회이니만큼 모든걸 쏟아내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고려할 사항은 교체전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리고 카르바할 자리에
바스케스를 선발 라인업을 활용하는것은 어떤가인것 같습니다.
현재 포메이션상 나초를 제외하고 벤제마 투입을 통해 이스코 시프트 4-3-1-2로
변형 가능하며나초-카세미-이스코 out 바스케스 아센시오 벤제마 투입을 통해
4-4-2로 변형도 가능합니다.
딴딴한 독국 수비들이니만큼 아센시오 바스케스를 활용한 4-4-2보다는 우리
시그니쳐 4-3-1-2가 더 먹혀들거란 생각은 들지만 경기는 까봐야 아는거니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카르바할 자리에 바스케스의 투입은 어떠한가입니다. 카르비를 선발제외하는것
지단입장에서 엄청난 결단이 되겠지만 3-5-2전술상 늘 엄청난 활동량으로 이득을 가져다
주는 바스케스를 오른쪽에 배치하는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3-5-2가 잘 먹혀든다면 지칠 양 윙백을 보완해줄 테오or바스케스(카르비) 교체해주면
좋을 것 같고 상황에따라 모드리치의 체력을 보고 벤제마와 교체해 호날두의 고립을 막아주는
(벤은 어차피 미드필더아님?..) 역할을 해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가장 큰 관건은 호날두의 창이 얼마나 날카로운지가 뮌헨전을 결정할 키 포인트라고
봅니다. 두번째 관건은 크로스 하메스 부메랑대결..
축알못이라 횡설수설했지만 3-5-2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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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 2018.04.203-5-2 전술 썼다가 제대로 망한게 지난시즌 국왕컵 셀타 비고전과 리그 세비야전 입니다. 그 이후로는 지단이 안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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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4 2018.04.20@Theo 저도 주력전술로 사용하자는건아니에요 그저 단기전에 들고나가면 어떨까 생각하는거죠 벤베가 활용가치가 없는만큼 다른선수들을 더 활용해보고자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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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ca 2018.04.20본문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결국 지금 전술에서 나초 윙백으로 쓰고 마르셀루 전진해서 왼쪽 윙으로 쓰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 팀 풀백들의 공격가담능력이면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문제는 공격이라고 봅니다. 이스코도 호날두도 모두 측면에서 공을 받아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걸 좋아합니다. 또다시 근본적인 문제가 있죠. 박스안에 아무도 없습니다. 마르셀로와 카르비가 전진한다면 그들의 장점인 크로스를 많이 올리게 되는데 중앙에서 받아 줄 선수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3백 전술을 쓰려면 케인을 영입한다는 가정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아무리 뒤에 수비범위가 넓은 센터백과 카세미루를 쓴다고 한들 마르셀로의 수비복귀 속도가 느린것은 변함없기에 3백의 윙백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더 공격적으로 쓴다면 결국 윙어가 될 수 밖에 없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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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4 2018.04.20@shaca 말은 352로 갔지만 말씀하신대호 나초 왼쪽 풀백에 마르셀로 전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마르셀로와 호날두는 오래 맞춰온 호흡이 나쁘지 않을거라보고 이스코가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가 관건으로 생각됩니다 마르셀로글 올린 상황에서 마냥 크로스가아니라 지공상황에서 기대해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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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v 2018.04.20호날두 원톱 괜찮나요.. 호날두 중앙에 박아놓고 원톱으로쓰면 장점이 너무 죽을거같아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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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4 2018.04.20@Yuiv 그점은 막상 써놓았지만 저도 어렵네요.. 벤제마 수비몰이나 하라고 주전 출전시키기도 애매하다고 생각되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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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BBCD 2018.04.20@No4 근데 사실 벤제마 수비몰이가 강팀상대로 상당히 쓸만합니다 골을못넣어서 그렇지.. 밑에내려와서 빌드업이나 연결고리해주는것도 베일보단 훨씬 부드럽구요
개인적으로 유베와의 2차전때 오른쪽공격이 많이 답답했던게 벤제마대신 베일이나와서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직은 442나 4312로 투톱을쓰는게 리스크가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
Cello 2018.04.20*어차피 후방에 3백 깔아뒀으니 \"카세미루,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라는 전술이군요. 잘 되나 안 되나 이야깃거리는 많겠어요.
재밌을 것 같습니다. -
총과장미 2018.04.20\'3-5-2가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다만 베일은 예외\' 222
저도 상기 관점에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단 메인 포메이션이 아니라 공격 형태 또는 공격시의 포지셔닝이라는 측면에서요. (아무튼 베일 제외해야 한다는 부분까지 똑같네요ㅋㅋㅋ)
기본은 433/4312
호날두-벤제마-이스코(433시 오른쪽윙, 4312시 메디아푼타)
--크로스-모드리치--
-----카세미루----
마르셀루-라모스-바란-카르바할, 에서
공격시에는 352,
----호날두-벤제마----
마르셀루--이스코----카르바할
---크로스---모드리치--
라모스--카세미루--바란--- -
subdirectory_arrow_right 총과장미 2018.04.20@총과장미 보다 극단적으로 라인을 콤팩트하게 유지하고 위로 올려버리면 343,
---이스코-호날두-벤제마---
마르셀루-크로스-모드리치-카르바할
--라모스--카세미루--바란--
(여담으로 브라보-파본 콤비로 카시야스를 강하게 성장시켜 신계로 보냈던 것처럼 저기 라모스 자리에 바예호를 똭 넣으면 극단적인 산전수전 다 겪으며 2~3년 후쯤에는 초신계 선수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도ㅋㅋㅋ;;; (아니면 제2의 파본이 되거나ㅠ), 물론 세금으로 호려쇼를 감상해야 하겠지만;;;)
(플레이 상황에 따라 운전대 돌리듯이 시계방향/반시계방향으로 측면의 포지셔닝을 회전시키고 2선부분의 나머지 플레이어들을 회전한 방향으로 한 블럭씩 이동시키면 나름 안정적인 334형태가 되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총과장미 2018.04.20@총과장미 343형태에서 중원 부분의 1선 타격을 활용하면 334이거나
-------이스코-호날두-모드리치-벤제마
-----마르셀루----크로스-----카르바할
---------라모스-카세미루-바란--,
또는 3322,
--------호날두-벤제마----
----이스코-모드치리--
--마르셀루---크로스---카르바할
---라모스-카세미루--바란--
(상황에 따라 크로스-모드리치의 위치는 바뀔 수 있음) -
subdirectory_arrow_right 총과장미 2018.04.20@총과장미 필드 좌측 활용도가 높은 우리팀의 경우 상대 텐백시 지공으로 필드 좌측 끝까지 올라갔을 경우 3214,
마르셀루-이스코-호날두-벤제마
-------------------모드리치---------
--------------크로스----------------카르바할
------라모스--카세미루--바란----
(상기한 포메이션들 모두는 텍스트로 대충 적은 것들이라-_-;;; 선수들의 개별적인 위치는 상황에 따라 반블럭 또는 한블럭씩 위아래로 놓아가며 생각해보면 좀더 세밀한 모양세가 됩니당ㅎ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총과장미 2018.04.20@총과장미 현재에도 우리팀 공격시 드문드문/부분적으로/혹은 단지 유사한 형태로만 나타나는 포지셔닝들이죠.
그래도 주요한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그분....\'카세미루\'의 동선!
어차피 포메이션이란 게 일정 부분은 숫자놀음에 불과하다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현행 방식과 위에 언급한 라볼피아나 3백 기반 포지셔닝 간에는 필드 중앙에 위치한 미드필더들의 공격 가담 숫자에 차이가 있죠.
카세미루 쉬프트 전술에서는 미드필더 1명(카세미루)가 중앙부분 공격에 가담을 하긴 하지만, 뜬금포 한방 제외하면 존재감이나 플레이 관여력을 확인하기 어려운 더미에 불과하다면(3+(1?)의 케이스.....),
상기한 3백 기반 포지셔닝에서는 중앙 미드필더 1명(크로스 또는 모드리치), 또는 2명(CM 둘다, 이 경우 양쪽 윙백 중 한명 내지 두명이 한블럭 내려와서 필드의 밸런스 유지)이 \'지속적\'으로 1선 타격에 가담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러면 어태킹 서드 정중앙 부분에 호날두-벤제마-이스코 3톱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인 모드리치(/크로스)까지 관여하기 때문에 3+1 내지 3+2명이라는 많은 숫자를 투입하여 부분적 숫적동등/숫적우위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죠.
문제점은.... 미들-센터백 간 간격유지가 콤팩트하게 잘 되어야 한다는 거고 설령 콤팩트하게 유지하더라도 중앙 미들이 너무 공격적으로만 운용되면 상대 역습시 어이없이 털리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사이드 부분 공략당하는 건 이런 말을 할 필요도 없이 정말 구조적인 취약점이라 그냥 세금이라 생각해야 하고요^^;;; 전방에서 잘 막거나 아니면 상대의 반격시 사이드로 공이 넘어가더라도 지연전략을 유려하게 사용해야 나름 안전)....
대.박 또는 대.폭.망의 밸런스가 아주 아슬아슬한 경우가 있어서 과감하게 운용하기 어려운 면이 있긴 한데, 리가 내의 체급이 낮은 팀들과의 경기시에만 또는 동일하게 포지셔닝을 시키더라도 좀더 보수적이고 수비에 신경써서 운용하는 법 등이 있기에, 지단 마드리드의 경기를 보다보면 항상 좀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뮌헨전은 진짜 시즌의 성패가 걸린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경기라서 굳이 이런 전에 실제로 테스트해보지 않았던 실험적인 전략을 들고나오지는 않으리라 생각하긴 합니다만, 남은 리가 잔여경기에서나 다음 시즌에는 좀 테스트해봤으면 하는 전략/포지셔닝이네요. -
호날우도 2018.04.21위처럼 352쓰면 공수전환시 2, 3선 간격이 종횡으로 너무 클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