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주급인상 요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로 동결했으면 좋겠네요.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적당히 타협을 하는게 아닌
호날두가 직접
'주급인상 필요없다. 남들이 얼마를 받건 난 그저 레알마드리드에서 뛸 수 있는 것에 행복하다'
이런 오글거리는? 인터뷰와 함께 클럽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한번 쯤 보여준다면 정말 실력을 제외하고도 순수한 의미의 레알 레전드로 평가받지 않을까요? 레전드 순위도 확 올라갈 듯 싶고요. 바르샤 선수들은 돈만 밝힌다는 이미지도 좀 심어줄 수 있고..ㅋ
지금도 부정할 수 없는 레알의 레전드지만 흔히 말하는 유스급 멘탈을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실력으로 해준 것이 곧 클럽에 대한 헌신이다.' '프로의 세계에선 당연한 요구다.' '단지 비슷한 급 선수들과 맞춰달라는건데 클럽을 위해 희생을 하라고? 열정페이랑 다를게 뭐냐?'
다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 호날두와 레알 사이에 좀 더 드라마와 로맨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라는 이유로 너무 계산적인 관계로만 남는 것 보다는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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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베날 2017.08.25*냉정히 호날두에게 그걸 기대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호날두가 드림클럽이라 레알에 오긴했지만 가끔 팀을 떠날뻔 했던 사건들을 보면 그 정도의 로맨스는 기대할 정도의 사이는 아니라고 보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현재 프로에서 과거 몇몇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로맨티스트적인 모습을 기대하기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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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선압박후역습 2017.08.25@갓베날 네 그래서 상당히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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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레하겔 2017.08.25호날두는요구할 수 있고 구단에겐 거절할 권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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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7.08.25@오토레하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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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선압박후역습 2017.08.25@오토레하겔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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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ben 2017.08.25아마 기대하시는 모습은 보기 힘들거 같네요. 지금까지 관계가 그리 좋지 못했던 모습도 때때로 있었고, 호날두는 호날두대로 구단은 구단대로 입장이라는게 있으니 쉽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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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선압박후역습 2017.08.25@robben 그렇겠죠? 솔직히 저도 실현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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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 2017.08.25가족같은 회사 운운하는 곳이 막상 뚜껑 열면 가족의 뒷글자스럽기만하듯이 드라마 로맨슼 ㅋㅋㅋ 이런 거 있는 게 비정상입니다.. 차라리 계산적인 게 서로 편함. 레알이 구단 운영 한두해 해본 거 아니니 알아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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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선압박후역습 2017.08.25@qwerty 님이 말씀하시는 말만 번지르르하고 마인드 안좋은 회사와는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그 경우에 맞추려면 레알이 먼저 가족운운하고 말과 행동이 다르며 희생을 강요해야죠. 제가 바라는건 호날두가 나서서 희생하는 그림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희생을 기꺼이 해주는거요. 그런걸 비정상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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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Koke 2017.08.25@qwerty 뛰는것만으로 행복...
누굴 위한 행복인건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선압박후역습 2017.08.25@Koke 당연히 자기 자신이죠. 레알에서 뛰는게 돈을 더 버는 것보다 행복하다 이런거요. 물론 지금 호날두가 받는 연봉이 연봉이니만큼 금전적인 가치를 제가 좀 가벼워 보이게 말한 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는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보다 돈이 많은 여자와 선을 보라고 하는 상황에 난 현여친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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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tian 2017.08.25*유스 취급 해주지도 않았고 용병대접 했으면서 이럴때만 유스급 멘탈 운운 하는 것도 것도 웃기죠.바르샤한테 5:0으로 털렸을때 호날두 벤제마를 비롯한 용병선수들한테만 욕하고 카시야스한테 환호하던 모습 아직도 기억납니다.유벤투스 강등 당해도 자기 커리어 희생하면서 남았던 델피에로한테 딱히 남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로맨스 찾으면서 어느 한쪽 희생 강요하느니 차라리 철저히 프로패셜셔널한 관계가 낫습니다. 메시가 유스라고 연봉 동결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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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7.08.25@crstian 댓글을 읽다보니 정말 공감가네요. 상황에 따라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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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타이밍 2017.08.26@crstian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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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7.08.27회사에 고용된 입장에서 매번 엄청난 대박을 터트리는데 자기랑 다른 회사에서 번번히 자기한테 밀려서 아무 성과도 못 낸 애한테는 연봉 올리는데 넌 못 올려줘 이렇게 하면 기분 좋을리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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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성 2017.09.02*유스급 멘탈을 보여주라구요? 팬들이 유스급으로 환대를 해주지 않았는데 어떻게요.. 당장 챔스 4강 때, 호날두가 공을 잡기만 하면 홈팬들이 야유를 해서 골을 넣고 조용히 하라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죠. 전 주장인 라울의 헌신적 이미지에 취해 희생을 강요하긴 어렵다 봅니다. 그들은 프로니까요.드라마틱한 모습이요? 델 피에로, 바티스투타같이 강등되어도 잔류하여 다시 반등시키는 감동 드라마도 있지만, 재정 문제로 4부까지 떨어진 파르마에 남아 헌신한 루카렐리는 현재 40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