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이 음바페, 혹은 중앙 공격수 백업에 소극적인 건...
어디까지나 제 짐작인 부분이고, 저 자신도 전문 공격수 백업을 두지 않고 간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불만이 있지만, 어느정도 이게 지단의 심중이 아닐까 짐작이 가는 부분이 있다면 스쿼드의 양적인 포화와 밸런스, 그리고 호날두 중앙 사용을 지단은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우리의 메인 포메이션은 4312, 서브 포메이션은 433이라고 봐야합니다.
그럼 12나 3에 해당하는 2선 이후의 선수는
- 벤제마 마요랄
- 호날두 아센시오 이스코 베일 바스케스
팀에서 3명이 필요한 자리에 7명이 있죠. 이스코는 중미로도 괜찮은 폼을 보여주지만 이미 중원은 포화입니다. 코바치치나 요렌테의 이적설이 나올 정도죠(크카모 + 요렌테, 세바요스, 코바치치) 거기다 2선에서 잘하는 이스코를 굳이 내릴 필요도 없고요. 여기서 공격수의 영입은 출전시간 분배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력적으로 크게 유용하다고 할 수 없는 베일과 마요랄을 빼도 5명이면 시즌을 꾸려가는데 크게 영향이 없는 숫자입니다. 즉 2선 자원을 최대로 활용한다면 충분히 시즌을 꾸려나가는데 양적인 뎁스는 이미 충족된 부분입니다.
(물론 최선은 베일, 벤제마가 빠지고 주전급 공격수가 하나 들어오는거겠죠, 그런 매물은 없지만)
특히나 많은 분들이 원하는 음바페는 선수로서의 레벨은 둘째치고 팀 밸런스에 맞는 역할인지는 의문입니다. 현재 포메이션에서 음바페가 뛸 수 있는 최적의 자리는 호날두 자리입니다. 그외의 자리는 솔직히 '미지수'죠. 하지만 호날두를 밀어내진 못할거고(호날두가 안 나오는 경기에서는 그 자리에서 뛰더라도) 평상시에는 음바페에 맞춰서 팀 차원 전술을 변경하거나 해야합니다.
많은 분들이 음바페가 벤제마를 밀어내길 바라지만, 음바페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경험도 거의 없을 뿐더러 벤제마 같은 볼 소유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유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모라타가 팀에서 호날두 급의 득점력을 보여줬음에도 결국 전/후반기에 밀린 이유는 주전인 호날두가 모라타의 롤을 수행하고, 스타일이 대조적인 벤제마가 점점 폼을 올려가며 팀에 융화되었기 때문이죠. 즉, 무리해서 음바페를 중앙에 사용하는건 도박에 가깝다고 봅니다. 호톱에 음바페 투톱은 상당히 가능성 있는 조합이라고는 생각되지만, 또 무리해서 바꿀 필요가 있냐 하면 지단 입장에서는 그럴거 같진 않아보여요. 2연속 챔스 우승까지 한 팀의 방향성을 아예 바꿔야하니까요.
아직 어린 선수인 음바페가 오른쪽 윙어로 적응한다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또 이스코와 아센시오에게는 치명타가 될 겁니다. 둘 중 한명은 아마 출전 시간의 대부분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요. 베일은 아예 출전 자체를 거의 못할거고 팔지도 못하고 주급만 처묵처묵할 가능성도 커지고요. 결국 음바페 영입은 화려하지만 내실에는 크게 기여를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음바페가 차라리 벤제마와 비슷한 타입이라면 오히려 벤제마를 백업으로 내리고 음바페를 영입하는 방향성도 가능하지만, 음바페는 결국 팀에서 호날두와 비슷한 롤을 받아야하는 선수죠.
굳이 지단이 믿는 구석이 있다면 그건 바로 호날두 중앙 전술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썼었는데, 지난 시즌 후반 호날두의 중앙 이동이 상당히 많았죠.
셀타 비고 전 : 4-3-1-2(이스코/호날두, 벤제마) -> (호날두, 이스코 out -> 아센시오, 바스케스 in)
세비야 전 : 4-4-2(모라타, 호날두) -> (모라타 out -> 바스케스 in)
알레띠 2차전 : 4-3-1-2(이스코/벤제마, 호날두) -> (벤제마, 카세미루 out -> 아센시오, 바스케스 in)
알레띠 1차전 : 4-3-1-2(이스코/호날두, 벤제마) -> (벤제마, 이스코 out -> 아센시오, 바스케스 in)
바이언 2차전 : 4-3-1-2(이스코/호날두, 벤제마) -> (벤제마, 이스코 out -> 아센시오, 바스케스 in)
지단은 지난 시즌 말미에 공격수를 빼고 아센시오, 바스케스를 넣는 전술 형태를 많이 사용했고 챔스 결승전에서도 이스코를 이동시키는 등 모라타를 배제한 전술을 많이 구사했습니다. 그게 다음 시즌을 위한 실험이었다고 한다면 지금도 크게 문제가 없는거죠. 경기 중 변화는 호날두로, 벤제마와 호날두 둘을 모두 쉬게할 정도로 역량 차이가 많이 나는 경기는 마요랄로, 로테이션은 호날두와 벤제마를 번갈아가면서...라는 형태라면 우리의 풍부한 2선 자원을 살려서 어린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도 많이 줄 수 있고요.
즉 4312에서 (호날두 벤제마 이스코 조합)
호날두 부재 시 -> 아센시오, 베일 투입
벤제마 부재 시 -> 호날두 중앙 이동, 아센시오, 베일 투입
이스코 부재 시 -> 바스케스, 아센시오, 베일 투입 (433 전환)
벤제마, 이스코 부재 시 -> 호날두 중앙 이동, 아센시오, 바스케스, 베일, 마요랄 투입
호날두, 이스코 부재 시 -> 아센시오, 바스케스, 베일 투입(433 전환)
요런 그림이 그려지는 거죠. 벤제마와 호날두가 동시에 빠지는 상황을 의식적으로 줄인다면 시즌을 운영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다고 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벤제마가 장기 부상에 빠진다면 겨울에 공격수를 영입하거나 해야겠지만요)
물론 저도 마요랄을 임대 보내고 적당한 백업 공격수를 데려오길 바라지만, 음바페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은건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고 팀 전술을 바꿔야하고, 다른 선수의 출전시간을 너무 잡아먹습니다. 아마 음바페나 그와 걸맞는 수준의 공격수를 지단이 원한다면, 그건 벤제마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어서 전술을 바꿔야하거나 혹은 호날두의 대체자로서 데려오려고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건 올 시즌은 아닐거 같고요.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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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콰티스타 2017.08.11글 내용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결국 문제는 주전이야 호벤 고정인거고 이 두명이 쉬어야할 때 양학용.로테용으로 마요랄로 가기엔 의문이 있는거죠.
분명 모라타 빈자리는 느껴질 거 같은데 월드컵시즌이라 주전용이든 백업용이든 데려오기 쉽지는 않겠지만 구단이 찾아보면 분명 있을 거 같거든요.
근데 안구하니까 그저 답답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트레콰티스타 두 명을 동시에 쉬게하지 않는다...가 아마 가장 합리적인 상황 아닐까 싶습니다. 전 사실 벤제마가 주전인게 제일 불만이긴 해요. 뭐 그리고 아센시오 마요랄 바스케스 정도면(베일이 부활하면 더 좋고) 왠만한 라리가 하위권 팀과 해도 압도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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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트레콰티스타 2017.08.11@라그 뭐 현재 2군스쿼드로 웬만한 팀들 잡아낼 수 있을만한 스쿼드지만 그래도 골을 넣을 전문공격수가 없는 게 아무래도 불안하긴 합니다.
벤제마야 뭐 아무리 폼이 떨어졌어도 얘 역할을 비스무리하게 대체해줄 선수들이 나타나질 않으니 저번시즌 후반기말쯤에 잠깐 살아난폼이라도 유지하기를 바래야죠... -
사슴 2017.08.11어차피 호날두 벤제마는 주전이고 얘네는 거의 같이 나오겠죠 문제는 얘네를 쉬게하고 로테를 돌릴때 믿을만한 공격수로 누가 있냐가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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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사슴 지난 시즌 후반기에 둘이 같이 나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적어졌습니다. 벤제마야 원래 스태미너가 좋은 선수는 아니라 자주 교체되는 편이긴 하지만 그 다음 호날두와 파트너를 이루는게 아센시오나 바스케스와 같은 측면 자원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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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7.08.11*사실 진정한의미의 벤제마 백업을 찾으려면 포스트플레이는 필수죠..
그런선수는 거의 전무하다 시피 하고 팬분들이 원하는건 단지 득점력 있는 포워드인데, 이건 또 4312를 주전술로 쓴다면 포스트플레이는 못하더라도 투톱 자리에 호환이 될만한 스텟을 보유한 선수가 쓰신것처럼 팀내에 꽤나 있으니 믿고 간다는것인데..
기본 전제는 [베일과 마요랄이 잘한다] 겠죠.
이 가능성을 보고 팬들은 회의적인데, 구단은 믿어본겠다고 하니 의견
차이가 발생..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외데고르 아센시오와 바스케스가 팀 내부적으로 검증된 보험이고, 베일과 마요랄은 도박이라고 봅니다. 만약 둘이 실패한다면 아센시오와 바스케스가 주요한 백업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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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외데고르 2017.08.11*@라그 아센시오와 바스케츠는 득점력 부분에 의문이 있는 조력자형 선수들이라(요즘폼의 베일 마요랄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포워드로 분류될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 벤제마나 호날두와 함께 하는 플랜이나, 둘이 없을때 마요랄과 베일의 득점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게 기본 아닐까 싶어요. 둘이 골도 넣어주면 더욱 좋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골 넣는게 지상과제인 롤로 나오는 선수들은 BBC+ 마요랄 네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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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라그 맞아요. 검증된 스코어러가 너무 적은건 문제라고 봅니다. 아센시오나 이스코에게 그 부분을 요구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호벤베을 믿고 가는건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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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따리구토따 2017.08.11솔직히 이번시즌은 공격수 영입이 필요치않다고보네요 이스코와 세바요스에게 기회가 필요합니다. 만약 공격수가 영입된다면 이스코가 불만을 품고 떠날것이 당연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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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구토따리구토따 개인적으로 세바요스는 모드리치의 폼 유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양반 나이들어서도 활동 범위 빼곤 너무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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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H 2017.08.11저도 공격진 자체로 다음 시즌을 나는건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을것 같아요. 삐그덕 꺼려도 우승권에는 비빌만큼 굴러가겠죠. 다만 수비와 미드필더 라인은 어느정도 짜임새를 갖추어 가면서 리빌딩이 진행 되는데 진척 없는 공격진 때문에 답답해 죽겠네요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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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GODH 꼭 나쁘게 볼 부분도 아닌게 이스코의 기량이 올라가고 있고 호날두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아센시오의 성장 폭이 높죠. 장기적으로 원톱 자원만 잘 영입한다면 아센시오/이스코 + 톱(+ 바스케스)라는 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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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레하겔 2017.08.11이스코 재계약 기사 뜬 시점이 음바페 영입 포기한 시점과 맞물리는거 같네요.
음바페 영입 시도하는 동안에는 이스코 재계약은 계속 미뤄지고 있었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오토레하겔 그것도 일리 있는 얘기긴 합니다. 음바페 오면 아마 제일 피해볼 선수가 이스코, 아센시오, 바스케스 셋이라고 보거든요. 특히나 오랜기간 땜빵 역할을 맡던 이스코 입장에서는 또 중요한 부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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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2017.08.11지난시즌 모라타와 하메스가 벌어준 승점이며 득점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나올수밖에 없죠 의문부호도 당연히 따르고.. 여러모로 걱정은 됩니다. 구단에선 베일과 벤제마 폼이 올라올거라고 믿는거같은데 글쎄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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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0720 네, 지금 제일 불안한 요소는 나이 들면서 기복이 심해진 벤제마와 호날두죠. (....) 특히나 벤제마는 멘탈에 영향을 너무 받아서 만약 벤제마가 시즌 중 아예 말아먹는다면 팀도 같이 말아먹을 가능성이 크고요. 벤제마의 폼이 시즌 내내 괜찮다 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지금 상황이 마땅친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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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사는세상 2017.08.11글 내용에 공감합니다. 근데 마요랄은 못믿겠어요. 라리가 중하위권 팀들에게도 통할지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 마요랄 대신 딱 예전 치차리토 같은 선수 영입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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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돈닝 2017.08.11@그들이사는세상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마요랄에게 모라타의 역할을 맡기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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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그들이사는세상 네, 마요랄은 마리아노 정도의 비중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라이커로서의 모라타 대체는 호날두와 벤제마가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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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돈닝 2017.08.11@라그 그렇게되면 호날두와 벤제마의 로테효과를 못보고 지난주 후반기와 같은 좋은성적은 기대하기 힘들겠죠. 모라타가 호벤 안나왔을때 승점을 벌어준건데..덕분에 호벤은 로테의 효과로 챔스와 리그막판에 그성적을 거둔거구요.. 특히 호날두가 로테를 못하는상황이되면 지난시즌 후반기같은 원맨쇼를 또 할수있을지.. 걱정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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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라그 좀 더 스케쥴이 까다롭긴 하겠지만, 가령 기존 3경기에서 호벤이 두번씩 나오고 모라타가 한번 나왔다면, 이번 시즌은 호/호벤/벤 이런 식으로 로테이션 하게 될거라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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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ong 2017.08.11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 공격수 영입 필요 없습니다 진짜. 괜히 또 팀밸런스만 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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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odoong 2017.08.11@dodoong 솔직히 지금만으로도 BBC가 모두 건강할 때 이를 기용해야 하는지조차 엄청 고민될거 같습니다. 이스코의 폼을 보면 베일이 나와줘야하는데 말이야 쉽지 주급 2위를 로테이션으로 돌린다? 쉽지 않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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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dodoong 주급이 아깝긴 하지만 베일 입지는 지난 시즌 하메스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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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odoong 2017.08.11@라그 그 정도로 돌릴 수 있을까요. 우리형 로테이션보다 힘든 일일텐데, 지단이라 그래도 희망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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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 2017.08.11역시 축잘알 구라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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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 2017.08.11왠지 바스케스가 이번시즌 잘해줄거 같음 저번시즌부터 드리블치는데 왠지 딱 터지기 전단계에 있는 선수 같아여 이번 시즌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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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 Toni Kroos 2017.08.11개인적으로 공격수 영입이 없다면 1415시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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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슥호 2017.08.11저는 아센시오는 2선에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호날두 부재시에 벤제마랑 짝을 이뤄서 세컨탑처럼도 활용해도 크게 무리 없을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8.11@이슥호 아마 그때는 아센시오 벤제마 바스케스 형태의 433을 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은 이스코가 왼쪽, 아센시오가 오른쪽(아니면 서로 반대) 같은 형태도 될 거 같고요. (+베일) 아센시오가 아직 직접 타격하는데 조금 기량이 모자라서 오히려 저때는 벤제마에게 스코어링을 많이 요구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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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짱팬 2017.08.11음바페 오면 좋겠지만 글 쓴것 처럼 피해보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톱자리도 의문이고 가정이야 여러 방향으로 (음바페가 톱이나 오른쪽에서 터진다든지) 할수야 있겠지만 챔스연속 우승팀이라는 확실한 틀에 괜히 도전적으로 시도 해볼 정도의 가치가 있냐 이것도 아닌 것 같고 일단 올 해에는 이대로 가고 만약 주요 득점원 부재에 따른 영입은 내년쯤에 될 거라고 봅니다. 올해에는 별 탈 없이 트레블 하고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했으면 ..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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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네트 2017.08.11ㅊㅊ 그 돈 주고 사오면 당연히 주전술에 짱박아야 하는데, 그러기엔 조금 애매하죠. 어쨌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건 모라타마냥 또다른 플랜 B의 황태자인데, 가격, 전술적 가치, 포지션 그 어느 면으로 봐도 음바페가 적합하지는 않으니까요. 참 탐나는 선수인데 시기가 애매하네요. 이럴 거면 모나코에 한 시즌 더 있는 게 좋을텐데ㅜㅜ
저는 사실 공격보다 미드진이 더 걱정되는데, 이것도 애매하네여 ㅋㅋ 매물이 마땅한 상태도 아니고. 돌아온 아가들이 잘잘 해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으려나요.... -
다크고스트 2017.08.11동의합니다. 애초에 백업으로 쓰기엔 너무나도 비싼 선수인데다 그런 입지로는 올선수도 아니고 벤제마 롤은 음바페가 벤제마보다 잘할지도 의문이고...
좋은 선수인건 분명하나 실질적 경쟁자가 호날두라는게 가장 큰 에러죠. -
Ancelomadrid 2017.08.11마요랄이 갑자기 뻥 터지기만 바래야죠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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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R4mos 2017.08.11아무래도 이스코가 가장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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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2017.08.11글 내용에 동의합니다. 믿을만한 스코어러가 없는것이 불안요소이지만, 작년 팀의 골수가 적었던 것도 아니고, 고무적인건 스코어러가 널리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죠. 물론 하메스와 모라타가 없기 때문에 요번에도 똑같이 갈것 같진 않지만...음바페가 오더라도 이러한 팀의 공격작업 방식이나 득점분포는 변함없을 것 같아요. 패널티부근에서 간결하게 처리하는 음바페의 플레이가 공격작업에서 세밀함을 요구하지 않는 지단의 전략과 맞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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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Asensio 2017.08.11제 생각이랑 완벽히 똑같으시네요
아쉬운건 음바페가 워낙 역대급 재능이라 놓치는게 아쉬운거지 팀 밸런스 생각하면 거르는게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걱정인건 팀에 스코어러가 너무 적다는거.. 벤제마나 베일 중에 한명이라도 정상이었으면 이것도 걱정 없었을텐데요
뭐 베일이 부활할 수도 있고 이스코나 아센시오의 득점력이 만개할 수도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네요 전 -
crstian 2017.08.11*챔스 우승하고 바로 재계약 할 것처럼 하더니 재계약 소식 없길래 음바페 영입하면 이스코 나갈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일단 저라면 나갑니다.얘는 진짜 많이 참아서 나간다고 해도 뭐라고 말도 못하죠.- 포그바 링크 진하게 뜰때 크로스가 다른 구단에 문의 넣었다는 기사 있었는데 이런 기사 찌라시 일수도 있겠지만 선수쪽에서 불편한 심정 에이전트 통해 흘리는 경우도 있죠.경쟁에 자신이 없는게 아니더라도 자기 자리를 위해 싸워야 하는 상황 자체가 자존심에 스크레치 난달까 .크로스 영입하자마자 알론소 튀어나가고 베일 영입하자마자 외질 튀어나가는 거 보면 팬들이 원하는것 처럼 안정적이고 두꺼운 댑스를 꾸준히 유지하는건 힘든거 같습니다.더블 이상의 성과를 내려면 벤제마 백업은 꼭 필요하다고 보지만 음바페의 경우 영입하면 베일 한명 아웃으로 안끝나고 언해피 뜰 선수가 줄줄일 거예요. 보강이 아니라 아예 판이 바뀌는건데 놓치기엔 아까운 재능이고 잡자니 지키지 못할 것들이 있어서 선택이 어려운거 같아요.벤제마 백업으로 출전시간에 불만 안가질만한 노장선수 한명 영입했으면 싶지만 구단 입장에선 안그래도 나이 많은 공격진들에 노장 하나 더하느니 어린애들한테 기회나 더주자 싶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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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날두7 2017.08.12동감합니다. 지금 레알의 팀분위기는 지단이 온후 최고조죠. 이런 팀분위기도 상당히 중요하다 생각해서 키퍼영입도 시도해 볼 수 있었지만 나바스 지지해줬다 생각하고요. 지금 음바페를 미친가격으로 영입하면 안쓸수 없을테고 본문처럼 이스코 아센시오등 팀캐미에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지단 믿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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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7.08.12마요랄이 생각보다 잘해주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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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지성 2017.08.13*아마 보드진이, 이번 챔스 2연패, 리그 우승은 두터운 스쿼드를 불만없이 최상의 선수를 출전 시켜주는것..즉 선수단 관리와 분위기를 만든 공헌이 컸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돈이 없어서 영입을 못하는 팀도 아니고 아마 필요했다면 벌써 영입했을 겁니다. 기존 선수들의 출전시간 때문이겠죠..하메스야 대체자원이 있고 닐멘이야 워낙 영향력이 없던 선수였으니 그렇지만 모라타는 작년에 리그에서만 15골을 넣었는데 단순 숫자로 15골이 빈다는 소리인데...그것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모르죠. 이부분이 제일 걱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