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징마드리드]꼬마 전 전술 분석 + 꼬마전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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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이 많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데자뷰
성과 없는 경기의 종료 휘슬이 울려퍼지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는 친숙한 감정이 내려앉았다. 호날두와 그의 동료들은 쓸쓸하게 꼬마 선수들과 벤치, 팬들과 악수를 했다. 레알은 점유율, 슈팅 시도에서 우위였고 더 좋은 선수들을 가졌다. 어떻게 진 걸까?
지단이 그의 팀이 1-0으로 패배한 후 지금 하는 생각과 완전 같을 것이다. 지단은 모든 것을 시도했고 선수 교체를 감행했다. 지단이 아직 몰랐던 것은 그의 교체가 어떤 것도 최소한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 했던 것이 아니다. 이 경기는 시작조차 하기 전에 이미 진 것이었다.
지금의 분석은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것이 아니다. 시메오네 부임 후 모든 마드리드 더비를 보고 가지게 된 의견이다.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이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추측한 당신을 천재라고 부를 이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꼬마는 믿을 수 있다고 증명된 전술을 수행했다
꼬마는 레알의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레알의 경기 흐름을 질식시키기 위해 무리지어 사냥했다. 경기가 전술적으로 흘러가기 전에 꼬마를 타격하기 위해 시도된 어떤 계획도 시메오네의 전술을 잘 수행한 움직임에 의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경기 시작 10분 무렵 꼬마 선수들의 강력함이 사라지고 조금의 공간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꼬마는 뒤로 움츠러들었고 경기를 이기기 위한 레알의 시도는 말라붙었다.
레알이 경기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시도했다.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양 측면으로 패스를 뿌렸고 계속해서 공격 지점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다닐루와 카르바할을 과부하를 만들고 넓이를 제공하고 위해 활발하게 밀어붙였고 크로스 기계처럼 움직였다. 호날두는 시즌 중 활발한 경기 중 하나를 뛰었고, 그의 평균보다 많은 66개의 볼 터치를 기록했고 측면 스위칭을 했고 유일하게 위협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득점을 해야 했지만 꼬마와 같은 팀을 무너뜨릴 때 갖는 문제점을 극복해내진 못 했다. 물론 몇 가지 문제는 정신적인 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진짜 실패한 것은 접근방법에 있다. 좋든 싫든 간에 레알은 꼬마를 이기기 위해 세분화된 전술을 짜고 몇 주간 헌신했어야 한다. 몇 년간 무리뉴가 바르까를 무너뜨리기 위해 훈련했던 것과 같은 방법이 지단에게도 필요하다. 꼬마는 항상 더비 경기에 같은 전술을 들고 나서며 그들은 그 전술 때문에 거의 이기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 동안 레알은 라이벌의 전략에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도 찾지 못 했다.
꼬마를 상대로 한 레알의 플레이
지금까지의 마드리드 더비들이 진행되면서, 경기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있다. 시메오네는 보다 수비적으로 진행할 수록 레알이 곤경에 빠진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레알이 기본적인 공수전환과 역습 기회에서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몇 가지 증거가 있다. 이변 경기에서 레알이 볼을 탈취했을 때 단지 호날두와 한 명의 선수만이 3, 4초 후에 역습을 위해 자리잡았다. 역습에 가담하던 시간에 꼬마는 이미 버스를 세우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어떤 공간도 막아버렸다. 또한 모드리치와 크로스가 패스할 곳을 찾기 위해 시간을 보냈던 것도 문제다. 두 명 사이에 5번이 일어났다. 그들은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들만의 실수가 아니다.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명확히 하기 위해 레알의 움직임은 점유율을 획득하기 위해선 괜찮았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이 보다 엄격하게 형태를 구성하길 원하고 볼 소유를 위해 전통적인 위치에 머무르길 원한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경기에서는 저 전술은 꼬마 손에서 놀아나게 된다.
레알의 윙어들이 보여준 움직임은 너무나 1차원적이었다.
레알의 윙어(하메스, 바스케스, 헤세)의 히트맵을 보면 헤세와 바스케스는 넓게만 포진해있고 이것은 꼬마의 대인방어를 10배는 수월하게 만들었다. 하메스는 세 명 중 유일하게 다각적인 움직임을 몇 차례 보여줬다. 그러나 하메스가 보여준 좋은 움직임이 뭐든 간에 볼 소유에 취약함을 드러내며 실패했다. 그렇다면 지단과 선수들은 뭘 했어야 할까?
레알이 꼬마를 상대하는 법
1. 풀백과 센터백 사이로의 침투
첫 번째 열쇠는 여러 방식의 움직임을 갖는 것이다. 바르까 또한 꼬마를 상대로 점유율 우위를 가져갔다. 그러나 MSN의 움직임은 풀백과 센터백 사이의 공간을 향해 있었고 꼬마의 구조를 무력화시켰다. 풀백들의 등 뒤로 공이 향하자 풀백들은 급작스럽게 턴을 해야했고 센터백들은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급히 달려나왔다. 이것이 경기장 중앙에 공간을 창출해냈다.
이런 모습은 해내기는 매우 어렵고 팀의 조화가 높은 수준에 있어야 하고 정확한 움직임과 패스를 필요로 한다. 아마도 완전히 익히려면 강도 높은 훈련을 필요로 할 것이다. 지단이 감독에 부임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런 전술을 수행하라고 하는 것은 비현실적일 것이다. 그러나 그의 첫 번째 마드리드 더비의 패배에서 레알의 실수를 빠르게 배웠을 것이고 이런 움직임의 시스템을 장착하려고 할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지단은 하메스가 호날두에게 풀백과 센터백 사이로 공을 연결해주고 치차리토가 무주공산에서 득점을 하게 했던 안첼로티의 방식이 가져온 결과를 볼 것이다.

2. 공수전환
두 번째로 보다 빠른 공수전환이 필요하다. 레알의 공격수들이 몇 번이나 공간을 오갔는지와 상관 없이, 이것은 더 나은 방법을 찾지 않는 이상 꼬마를 무너뜨리기 위해 매우 힘든 일이 될 것이다. 시메오네는 창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그의 풀백들에게 매우 의지하고 있다. 시메오네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동안 세 명의 수비수가 거의 후방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볼을 받아 전방의 선수들에게 바로 패스할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중개 역할을 할 선수가 항상 중앙에 위치하는 것은 효과적일 것이다. 공이 전방의 두 명 중 한 명에게 연결될 때 최소한 두 명의 선수가 더 전진하면서 과부하를 만들어낸다. 이번 경기에서 마드리드가 볼을 탈취했을 때 모드리치와 크로스(현재 포메이션 상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두 선수)는 앞선 선수들에게 공을 주는 대신 낮은 공에서 공을 돌려야 했다. 그들은 패스 거리를 줄이기 위해 드리블하거나 호날두에게 롱패스를 했다. 이 경우 다른 팀 동료들이 도착할 때까지 오랜 시간 호날두가 볼을 소유하게 만들었고 꼬마는 바로 전열을 재정비했다. 짧은 기간에 이러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꼬마를 상대로 한 역습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필요로 한 것이다.
3. 더 빠른 템포의 볼 소유
세 번째로, 더 빠른 템포로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다.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미리 결정된 종착지로 공을 간단하게 보내는 대신에 패스할 곳을 찾기 위해 종종 볼을 끈다. 이것은 모드리치와 크로스가 과감한 플레이를 할 능력이 부족한 것보다 레알 선수들이 각각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레알의 선수들은 모두가 위치할 곳에 대해 확신이 없다. 베스트 11 중 일부의 이탈과 그럴 수밖에 없었지만 다닐루처럼 정반대의 포지션에서 플레이해야 하는 경우가 이를 가속화 시킨다. 각각의 선수들은 오프 더 볼 움직임, 침투의 극대화, 빠른 패스를 위해 약속된 지역에 있어야 한다. 꼬마의 수비 블록을 뚫고 득점하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해서 필요하다. 간단하게 들리겠지만 매우 높은 이해력과 육체적 수준을 필요로 한다. 지단이 꼬마를 무너뜨리기 위한 이런 종류의 팀으로 만들어 놓을지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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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향기 2016.02.29저도 전술의 패배라고 봅니다. 선수들 사이에 기본적인 약속이 안 된 상황에서는 빠른 드리블러건 수미건 있어도 별차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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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5-0-5 2016.02.29@그대향기 지단 부임 초기 경기에서 오른쪽에서 모드리치-카르바할-베일로 연결되던 장면 중 약속된 움직임이 꽤 보여서 기대를 걸었는데 그런 플레이들이 경기에서 잘 안 보여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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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그대향기 2016.02.29@5-0-5 일단 지고 있는 팀인데도 움직임이 너무 없습니다.
이것은 체력이 없거나 이길 의지가 없거나 정신력이 부족해서거나 노오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선수단 사이 약속된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를 아무도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6.02.29@그대향기 저도 지단 전술의 패배. 일단 완성도가 이렇게 떨어져있는 상황에서 선수 몇명 바꾼다고 해결될 게임은 아니었다고 보네요. 전술의 선택도 완성도도 다 모자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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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짱짱맨 2016.02.29마르셀루, 베일이 있었다면 이겼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네요.
이들이 없어 위와같은 움직임을 가져가지 못했구요. -
베일매니아 2016.02.29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하나하나가 다 너무나 와닿네요. 저 히트맵도.. 하.. 한숨이 나옵니다.
글에서 꼬마를 상대하는 3가지 방법으로 제시된 것들이... 당장 팀에 체화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란 게 답답하네요. 지단에게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당장 챔스는 치뤄야하니, 일정 부분은 선수들의 개인기량에 맡길 수밖에는 없는데... 지난 경기를 보니 참... 갈길이 멀었다는 걸 느낍니다. -
madridraul 2016.02.29잘 읽었습니다. 혹시 이 글 출처 남기고 퍼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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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5-0-5 2016.02.29@madridraul 의역 오역이 많아 부끄럽지만 원하신다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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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dridraul 2016.02.29@5-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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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2016.02.29이번시즌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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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6.02.29선수들 움직인거 보니 속이 다 답답하네요.. 움짤만 계속 멍하게 보게 되네요 ㅠㅠ 우리팀 전술의 완벽한 패배.. 거기다 열심히 뛰지도 않던 모습까지 떠올라서 더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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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삐딴 라 2016.02.29아틀레티코를 상대로 공수전환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절대 이길 수 없죠. 그나마 공격템포를 빠르게 가져갈 수있는 베일이 없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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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03.02카으 좋은 글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