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란 무엇인가?
팬(fan)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적 의미로 운동경기나 선수등을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여기 레메는 바로 특정 선수나 클럽이 좋아서 (좋아하는 이유는 제각각이겠죠.) 들어온 것이겠죠.
가령 차를 예를 들어봅시다.
누군가 벤츠를 좋아합니다. 벤츠의 디자인을 좋아할수도 있고, 벤츠의 성능을 좋아할수도 있고, 벤츠라는 이미지를 좋아할수도 있습니다. 혹은 벤츠를 가진사람으로서 그 경험을 좋아할수도 있겠군요.
그러면 벤츠를 좋아하는 모임 (예를들어 포털사이트 카페)의 글들을 봅시다.
저마다 자기 차들의 칭찬일색입니다. C클래스라고 무시하는 사람도 없고, S클래스라고 다른 차를 무시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저마다의 장점에 대해 기뻐합니다.
물론 비판도 합니다. 가령 리콜사태라던지, 딜러가 속였다는 둥 여러가지 이슈들이 생기고 이를 공개하고 자료를 공유합니다.
그러나 비난은 없습니다.
비난할거면 그 차를 안사겠죠. 어떠한 안좋은 현상이 발생했을때 그것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비난이 아니라 비판입니다. 글속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가 있고,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고의 효과를 얻고자 노력하는 행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레알마드리드를 봅니다.
그리고 레알매니아를 봅니다.
요새 원색적인 비난 글을 많이 봅니다. 팀의 패배 혹은 무승부에 대한 누군가의 책임을 반드시 묻고자 합니다. 팀이 매경기 승리하면 그보다 좋을수가 없죠. 팀이 전경기 다 승리하면 축구를 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공은 둥글다란 명언처럼 축구에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기에 그 누구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고, 예측불가이기 때문에 우리는 라이브로 경기를 보고 한골, 한골에 희비가 교차합니다. 그것이 비단 슬픔일지라도 그것은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닙니다.
거기에 이유를 묻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수, 코치, 보드진 모두 고생한 결과이고 우리가 고생한 결과보다 상대팀이 더 고민하고 노력하고 연습했기 때문에 우리가 지거나 비긴겁니다.
이유는 참으로 단순하죠.
팬이란 무엇인가 레알마드리드와 연관된 그 무엇을 좋아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겁니다.
누가 당신보고 오늘부터 레알팬해라 라고 애기한 사람은 없겠죠.
본인이 선택한 팀이고 본인이 좋아했던 팀이고 본인이 책임져야 할 팀이란 겁니다.
왜 경기 그 자체를 못 즐기고 스탯을 쫒으며, 스코어에 집착하며, 남보다 우위에 있어야 함을 당연시 여겨야 합니까?
레알 베티스는 반드시 우리에게 져야 할 팀이 아닙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모든 이에게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팬이라고 불리는 우리에게만 적용되면 되는 것이죠.
내가 팬이니까 내 팀은 내 감정을 내 맘대로 마음껏 표현하는데 뭐 문제있냐? 란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겠죠. 팬 한명한명에게는 내 팀이지만 그 한명한명이 모여 결국은 우리팀이 되는거겠죠.
가끔 우스겠소리로 아스나 마르카가 과연 친레알 신문이냐, 소시오 들은 왜이렇게 물러터졌냐, 현지팬들은 성격이 저렇게 왜 불같냐 그러는데, 제가 보기엔 이 축구 게시판이 그 어떤 매체보다 레알을 맹비난하는 반 레알 사이트처럼 보이는건 왜일까요?
호날두는 언젠가 이적 또는 은퇴할 겁니다. 라울이 그랬고 지단이 그랬고 더 위로 올라가 필드를 밟았던 수많은 선수들이 그랬던 것 처럼요. 우리가 좋아하는 호날두가 우리에 의해 무시당하고 모욕적인 대우를 받고 팽당하는 걸 원치않습니다. 이적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저마다의 마음속에 이적시킨 분들도 꽤 많은거 같고요. (마치 FM 하듯이요.)
우리가 가야할 것은 호날두가 메시보다 위 또는 동급위상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수였던 포르투갈 미소년 선수의 전성기를 로스 블랑코와 함께 했고, 그가 만들어준 순간순간의 환희를 현장이 아니지만 티비로 같이 즐기고 공감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합니다.
왜 남과 비교합니까? 호날두가 메시보다 아래면 안되나요? 네이마르가 발롱도르 3위인게 조작인가요? 팬으로써 자꾸 남들과 비교하고 경쟁하고 다른 팀 무시하면서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겠네요. 그럴거면 테네리페 같은 팀의 팬이 되시면 그럴일이 없겠네요. 실시간 댓글에 자극받아가면서, 순위와 스탯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과연 팬인지 레알마드리드란 이미지를 소비하고 싶은 악덕 소비자인지 모르겠습니다.
94-95시즌서부터 봐왔지만 경기에 지고 트로피를 못든 것에 대한 분함보다는 라울의 투우사 세레모니와 지단의 발리슛, 라모스의 극적인 동점 헤딩골만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매번 좋을 순 없습니다.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바르샤는 히바우두의 극적인 오버헤드킥이 없었더라면 챔스에 진출도 못했을거고 진출실패로 인해 지금까지 허우적 거릴 수도 있습니다.
역사는 항상 변하고 우리가 현재 라이벌 팀보다 안좋은 역사속에 있다고 해서 기가 죽을 필요도 없고 우리가 앞서고 있다고 해서 무시할 필요도 없습니다. 순간순간 선수들이 만드는 재치넘치는 플레이와 위대한 순간을 두 눈으로 담고 그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면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레알은 재정적으로 풍족한 팀이 아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유하기 했지만 지금처럼 매년 이적료 갱신하듯이 천문학적인 선수를 사는 팀이 아니었습니다. 갈락티코라는 이미지를 심어준 페레스 회장에 대한 비난도 서슴치 않더군요. 물론 독단적인 선택과 아집으로 순간적으로 고통받을 수 있겠지만 페레스의 정책으로 부의 집중을 가져오고 세계에서 가장 이슈되는 구단이 됨과 동시에 위대한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그 선수들의 팬들도 같이 유입되어 지금처럼 거대화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회장을 할 수없는 페레스로 인해 레알의 재정부담을 어떻게 할건지 고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연임제를 개혁한다는 소리도 있었죠.) 뭐 페레스를 옹호하려는 생각은 아니지만 그역시 레알에 헌신한 자이고 성공적으로 레알을 운영한 회장 중 하나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팬으로서 팀의 애정어린 건강한 비판은 필요한 거 아니냐? 란 질문에 그 글을 작성한 사람이라면 본인이 진정으로 느낄겁니다. 그것이 비판인지 아닌지는...
팬이 선수를 죽이고 있습니다. 레알이라는 거대한 클럽에서 살아남으려면 선수들은 강력한 멘탈을 가져야 한다라고 애기합니다. 팬은 아닌가요? 팬들도 수많은 악성댓글과 주변의 조롱으로 상처받고 괴롭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우리 안의 무언가를 꺼내 희생양 또는 검은양을 만들어야 합니까? 호날두를 보내면 해결될까요? 누군가 골을 넣겠죠. 그러면 기쁜가요? 행복합니까? 내가 원하는대로 되서 팀이 제대로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니까 만족하는 건가요? 불과 바로 옆 게시판인 멀티미디어만 가면 팀훈련 사진들이 나옵니다. 선수들이 다같이 화합해서 즐겁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훈련장에 제일 먼저 출근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죠. (요근래 호날두 글이 많아서 호날두 위주로 애기했습니다.)
팬은 그 팀의 주인이 아닙니다. 그 팀을 응원하고 즐거워하는 서포터입니다. 여기에 글을 쓰고 댓글을 달때 정말로 이 팀을 응원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어느 한순간이라도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한 분이 계시면 더이상 여기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호날두가 떠나든 떠나지 않든 그 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팬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과연 본인 스스로도 이 팀을 내가 죽을때까지, 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을 정도로 이 팀을 사랑하는지 궁금합니다. 스스로 자문자답해보세요. 누군가 떠나면 새로운 누군가가 그 자리를 매꿀겁니다. 레알은 아주 훌륭한 구단이기 때문에 적절한 선수를 찾을 겁니다. 축구 클럽은 누군가에서 누군가로 채워지는 곳입니다. 그 누군가가 우리 클럽 선수가 되었을때 그 선수가 클럽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41
-
베일매니아 2016.01.26추천받아 마땅한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클롭 2016.01.26추천합니다.
-
피피타 2016.01.26적극 동감합니다. 추천
-
madridraul 2016.01.26추천
-
크크다이 2016.01.26좋은 글 추천입니다 ~~!!
-
베니테스 2016.01.26좋은 글이네요.
-
베일을 부탁해 2016.01.26진~정 팬이십니다!!
-
손예진 2016.01.26추천합니다.
레알이라는 이미지를 소비하고자 하는 악덕소비자가 아닌가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
윤날두 2016.01.26정말 여태까지 봐왔던 축게 글중에서 제일 와닿네요!!!!
추천합니다!!!!!!!!!!!!!!!!!!! -
HALAMA 2016.01.26최근에 올라왔던 게시물 중 가장 공감가는 글이네요.
-
San Iker 2016.01.26근데 요즘 글들 중에 비난이라 할만한 글들이 그리 많나요? 시각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전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느끼는데요. 전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비판 위주의 시각을 가지는 분들도 칭찬 위주의 시각을 가지는 분들도 모두 존중 받을만한 의견들이라고 생각하고 현재 레매에서 문제될만한 글들이 그렇게 많나 싶군요. 이 정도 논쟁에 악덕 소비자 소리까지 나오게 될 것이 있나 싶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6.01.26@San Iker 문제가 있으면 지적도 해야할 것이고 이번시즌 마드리드는 문제 투성이었으며 그러다보니 좋은 소리보단 안 좋은 소리 위주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잘하고 있는데도 무턱대고 까내릴 정도로 이 곳이 질 낮은 곳이 아니잖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6.01.27@San Iker 글의 논점과 벗어난 상호간의 정도가 넘은 비방이 댓글들이 점점 더 판을 키워갔다고 봅니다.. 이런건 근절되어야 하는데..
-
날두팬베일 2016.01.26이게 진짜죠.. 스포츠 세계에서의 팬.....
-
백의의레알 2016.01.26한편으로는 동의하고 한편으로는 경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레매에서 일반 포털사이트와 같은 근거없는 비방이 과연 몇이나 있었을지 궁금하군요. 선수들과 구단을 응원하는 것도 팬들의 몫이지만 그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 비판할 수 있는 것도 팬들의 권리이며 의무입니다. San Iker님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
스마일홀릭 2016.01.26추천받아 마땅한 글입니다!!
축구팬으로서 축구경기 시청은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Granero적 2016.01.26공감합니다. 저는 날두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가혹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지 예전부터 의문이 였네요.
스타일 때문인지 유독 그에게만 박하게 말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게 타 팀 팬들이 비방하는 할 때 쓰는 에이스가 아니라는 글을 몇 년 전부터 한 두번 본게 아니였네요.
어차피 계속 이렇게 폼이 안 좋으면 자연스럽게 벤치로 가거나 이적 혹은 은퇴할텐데 1~2년 뛴 선수도 아니고 굳이 매몰차게 팔자는 말까지는 안 나왔으면 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슬기 2016.01.27*@해Granero적 팬들뿐만이 아니라 경기중 해설위원도 종종 말씀하셨어요.
호날두의 스타일때문에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네요.
정확하진 않지만 뮌헨에서 453경기 398골 118어시를 기록한 게르트뮐러보다 100골도 넣지 못한 베켄 바우어를 전문가들이 에이스로 뽑는 이유가 있죠. 말년의 호날두에게 그가 에이스가 아니라고 하는것이 호날두를 폄하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다른 기준이 있겠죠.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14/15시즌까지 레알의 에이스는 호날두라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슬기 2016.01.27@슬기 더 찾아보니 뮐러선수는 리그에서의 기록같네요.
뮌헨에서 607경기 566골을 넣으신듯 합니다. -
CR7x2 2016.01.26이글로 마침표가 찍히기를...
-
정곤뇽 2016.01.26정말 좋은글이네요
-
날두의 호우주의보 2016.01.27추천합니다
-
legend_zizou 2016.01.27추천합니다 레알을 좋아하는거지 잘하는 레알만을 좋아한게아닙니다ㅎㅎ
-
Fan_Beckham 2016.01.27정말 추천합니다. 글 정말 잘쓰셨네요.
다시는 이런일없도록 가장 이슈가되는 호날두가 보란듯이 살아난다면 다신 이런 걱정없어지길 바래봅니다. -
RONALDO 2016.01.27추천합니다.
-
카르바할 2016.01.27사이다..
-
위니스피어 2016.01.27와 정말 진심으로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
박주영 2016.01.27좋은글입니다~
-
베르베르 2016.01.27벤츠를 예로 드셨는데 벤츠라는 차는 좋아하지만 부품에 문제가 생겼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벤츠를 좋아하니 계속 타야하나요? 저는 동전의 한 면만 보고 싶지 않아요. 팬이지만 문제가 생긴 부분은 과감히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나 차나 그렇게 진화해왔고 발전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겠죠. 좋은 면만 보고 감성적으로 이를 비판없이 지켜보자는 것은 환부를 치료하지 않고 봉합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다만 호날두 얘기는 여기서 마무리하자는 의견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
B3CKHAM 2016.01.27좋은 말씀이십니다!!
-
추경헌 2016.01.27*벤츠예시 아주 좋아요. 호날두가 좋아서 호날두에게 정을 듬뿍 준 팬도 있고 팀이 우선이고 그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하던 호날두가 좋던 팬도 있는겁니다. 후자의 팬은 팀이 문제가 있고 특정선수가 좋지 않은 폼이라면 당연히 팀의 경기력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방법을 극단적인 방법으로라도 원할수도있는거구요.
벤츠예시 아주 좋은 예시였는데 글 자체는 편향적인 글같네요. 팬은 다 다르고 응원하는 대상 방식 전부 다 다른데 본문에서는 이미 이상적인 팬의 방향성을 정해놓고 설교하는 식이네요
그리고 페레즈회장같은 경우 그 고집으로 축구내적으로 간섭해서 팀 망친게 한두번인가요? 갈락 2기 이후로 간섭안한다고 해놓고 또다시 예전버릇 못고치고 팀을 망치고 있는데 누가 좋아합니까? 맨날 경기장가고 열정있는 현지팬들조차도 외면한 페레즈죠. 13년도나 그 이전 페레즈글 보세요. 다 찬양일색입니다. 축구에 간섭안할때는 충분히 훌륭했지만 이미 갈락1기때 저지른 실수를 또 다시 한시점에서 퇴출시켜야될 사람일뿐입니다. 요즘 보드진 하는 꼴 보세요 우습잖아요. 사니타스 데헤아 코파 피파징계 베일이적료 거짓말 이상한 감독교체까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추경헌 2016.01.27@추경헌 페레즈의 경우 그동안의 공을 사람들이 몰라주고 비난하는 케이스가 아니라 칼데론덕분에 지나치게 신격화되고 과대포장된 페레즈라는 인물이 이제야 재평가가 되는겁니다..
-
조까치 2016.01.27좋은글 추천!
-
태연 2016.01.27읽는 내내 동의를 하며 감동받았습니다. 정말 좋은글입니다.
추천하겠습니다.
작성자분 말씀처럼 성숙한 팬문화가 우리 레알매니아에도 정착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레알REAL 2016.01.27좋은 글 추천합니다!!
-
NO.7 C.Ronaldo 2016.01.27일단 추천
그래도 타팀위에 군림하고 싶은마음은 다 똑같지 않나요
좋아하는 방향의 차이일 뿐이지
제가 좋아하는 레알은 타팀보다 위에 있고 전세계에서 탑1
그렇다고 성적좀 안좋다고 비난하고 누구나가야한다는 이런 사람은 아닙니다만 팀이 전승으로 우승하고 전대회 석권하는 팀!!이기를 바랍니다. -
호날두치 2016.01.27*팬으로서의 마음가짐이나 방향성이 모두 일관된건 아니라서요..
무조건적으로 믿고 신뢰하고 즐기는것만이 팬의 임무는 아니죠.
때론 채찍질도 하며 잘못된 방향은 꾸짖어야죠. 과거에만 취해있고 현재 고칠 수 있는 개선방향도 수뇌부에게만 믿고 맡긴다면 어떤 팀이 승승장구 합니까.
팬의 자질과 자격을 너무 높게 판단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팬이 팀의 주인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동의가 안됩니다. 팬이없는 팀은 무슨 힘으로, 무슨 명분으로 축구경기를 하죠? 주인의식은 팬한테 있다고 생각하고 그 자격은 팀을 사랑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레알마드리라는 팀을 왜좋아하셨나요? 플레이가 아름답죠.
이기죠. 스포츠는 다른거 없습니다. 이기는맛에 골넣는맛에 다른팀위에 서서 군림하는 기쁨에 보는거죠. 팬은 항상 기다릴수 없습니다. 마치 님께서 생각하는 가치관이 정설인냥 말씀하지마세요. 님같은 팬이 있으면
저같은 팬도 있는겁니다.
님같은 팬도 인정합니다.그러니 가치관이 다르다고 부정하지않으셨으면 하네요 -
오상아 2016.01.27감사합니다. 좋은글입니다...ㅠㅠ
-
Raul 2016.01.30정말 좋은 글이네요
-
늑대 2016.01.30간만에 잘 읽고갑니다
-
아더 2016.01.30진짜 매번 자신의 말이 옳은양 핵심을 찌르는척하면서 포인트가 빚나간 그럴싸한 글들보다 이게 훨씬 더 공감가고 추천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