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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호날두의 위대함.

백의의레알 2014.10.27 22:49 조회 3,263 추천 13
근래 레알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 호날두라는

에이스의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가라는 점입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레알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선수는 주장 카시야스도 아니고,

부주장 라모스도 아닌 호날두입니다.


09-10 시즌에 레알에 오던 해부터 14-15 지금까지

여섯 시즌동안 호날두는 엄청난 기록들을 세워나가고

레알에 수많은 승리와 트로피를 가져다줬을 뿐만 아니라

그 긴 시간동안 최고의 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라는 무게감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외질빨도 아니었고, 디마리아 빨도 아니었습니다.

호날두는 그냥 호날두입니다.

진짜 이 무게감을 어느 선수가 이렇게 긴 시간동안

견뎌낼 수 있을까요? 이건 레알 마드리드 그 자체인

라울도 해내지 못하고 있는 일입니다. 호날두는 이제

라울을 넘어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곧 넘어서겠죠.

이전에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에이스들이

그 무게감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내렸습니까...

호나우지뉴도 무너졌고, 지단조차 마드리드에서

4년을 버텼을 뿐입니다.

그런데 호날두는 6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의 단점들을

하나하나 바꾸어나가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라이벌 메시마저 제 풀에 무너져버렸죠.

(구토에, 눈에 띄게 줄어든 활동량, 잦은 부상빈도)

메시보다 나이도 많고 라리가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호날두는 라리가, 아니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No. 7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선수의 한계는 어디인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오랫동안 마드리드에 남아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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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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