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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레알과 뮌헨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날두베일카카 2014.08.29 21:57 조회 3,620
참 답답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알론소선수가 며칠사이에 이렇게 떠나버리다니요..

사실, 알론소 선수는 레알에는 그렇게 애정이 없단걸 가끔 느꼈었습니다. 언제나 리버풀에 가는 선수에게 덕담한마디씩 해주고, 인터뷰 은퇴계획에서는 소시에다드에 돌아가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물론 이해했습니다. 자신이 애정을 가지는 팀이 있는건 당연하니깐요. 하지만 레알에 온 알론소는 마치 전성기에 레알에 와서 모든걸 해내고 거쳐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 도대체 알론소는 리버풀과 레알에서 어떤 다른 생각을 가졌기에 생각이 다를까? 궁금합니다


물론, 전 알론소이야기를 하려던건 아닙니다. 근래의 레알은 너무 잡음이 많습니다. 그게 카시야스가 됬건, 주급이 됬건, 주전자리확보던간에 말이죠.


라스의 이적 마지막날 뒤통수, 호날두의 호슬픔사건, 코엔트랑 맨유이적실패의 눈물, 디마리아의 언플과 편지(자세한건 아무도 모르지만 디마리아의 방식은 잘못됨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케디라의 반태업, 알론소의 이틀내의 이적, 바란의 주전불만사건 등등 수도없이 많았고 현재도 진행중인 일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디마리아와 케디라는 무리뉴의 힘이 좀 컸던거 같습니다)


그에 비해 뮌헨은 로벤,리베리,뮬러,괴체 사이에서도 남겠다는 샤키리, 만주키치가 있음에도, 레반도프스키가 있음에도 묵묵히 1년씩 재계약하면서 백업역할 하는 피사로, 노이어의 백업이 100% 확실한 상황에서의 레이나의 이적, 중원의 엄청난 숫자에도 이적해오는 로데, 알칸타라를 보면서 도대체 우리랑 뭐가 다르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일선수들이야 "뮌헨은 나의꿈" 이라고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어떤 식으로 관리하기에 저렇게 클럽에 충성을 할까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펩의 전화를 받고 간다? 우린 뭐 감독이 없나요? 최고명장 안첼로티가 버티고있는데 저렇게 불만 투성이인게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나초, 헤세, 카르바할, 하메스, 베일 같은 레알바라기 어린선수들이 있어줘서 조금씩 바꿔간다면 우리도 뮌헨처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제 바람이기도 하구요. 이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기역할 해주는 호날두가 있으니 고맙네요. 외질, 디마리아 나갈때 반대했던 사람임에도 어떤 선수의 도움을 받고 또 골폭풍을 몰아주실 호느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에고로페즈, 카예혼 같은 유스 멘탈가진 그런 선수들이 많아져서 클럽에 충성하는 선수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로페즈는 진짜 아쉽습니다.


P.S 영입한 선수 중에서 나바스 좀 씁니다. 로페스 생각하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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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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