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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헤타페전과 AT전의 차이

콩깍지♥ 2013.09.29 07:49 조회 2,406

새벽에 일찍일어나서 경기를 봤는데 지더라도좀 멋지게지지
오늘은 딱히 멋진 장면도 없이 져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저번 헤타페전을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이스코--이야라--케디라
이 3명이 반복적인 위치변경으로 한명이 공격시 한명이 백업을 봐주면
철저한 전방압박으로 헤타페 공격을 꽁꽁 묶고 또한 공격시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점이
가장 인상적으로 보았던 부분이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그러한 전방 압박부분이 하나도 보이지가 않았네요.
헤타페전같은경우에는 전방압박으로 볼커트하고 그상황에서 호날두 달리면 이스코가 옆에서같이달리는 이런모습으로 공격시 공간도 많이 나오고 좋은모습또한 많이 보였다면

개인적으로 오늘경기에서 패인은 이스코와 이야라를 꼽을수 있을것 같네요
이 두선수의 무리한 전진에 따른 전방에서의 볼커트 실패
분명 가장 위협적인 부분은 뒤에서 코스타에게로 날라 가던 긴 패스가 많았지만
어쨋든 경기내내 중원에서 볼돌릴때 빼고 AT가 공을 소유하고 있을때 저희가 깔끔하게
수비해낸 기억이 잘 없네요 최고의 수비는 수비수가 공간을 커버해주고 미드필더들이 끊어주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바라서요.

알론소가 빨리돌아오는게 가장 시급해보이는 문제긴 하네요 템포조율이 하나도 안되고있네요.
베일 이친구는 치달은 확실히 능력이 있는것같은데 이제 정말 월드클래스의 선수라고 할려면
이 치달 말고도 새로운 자기 기술이나 능력을 만들어야 할것같네요 치달할때 빼곤 보이지가 않네요

그리고 무리뉴식의 역습전략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딱히 그렇지는 않네요
분명 호날두 베일의 역습은 세계최고급의 속도와 정확도를 가지고 있지만
레알이라는 팀이 역습으로 경기운영을 하는 경기가 한시즌을 겪으면 얼마나 많이 될지는 의문이네요.
그런데 역습만을 위주로 팀을 운영하는것도 좀 안맞다고 보이네요.  여유가 있을땐 지공을 가고 또 할때는 역습을 매나 하는거지만 중점은 다르게 보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보이네요.. 물론 이젠 그걸 잘해야하지만..

전술이라는거는 상대에 따라 유동성있게 맞춰가는게 좋다고하네요 항상느끼지만 저는 안감독이
4231로 무리뉴식 전술 쓰는것도 왜 욕먹을 행동인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이전술도 쓰고 어떨땐 저전술도 쓰면서 최대한 승리를 위한 전술을 짜는것이 감독의 역활이지
무리뉴가 4231 특허내놓고 쓰는건 아니잖아요?

이젠 안감독은 어떤전술이든 어떤 선수를 쓰든 승리를 위한 포석만을 머리속에 깔아야겠네요.
오늘경기가 어찌보면 리그 개막하고 가장 강팀이죠
오늘 AT 잘하드만 ㅠㅠ 전부다 수비하고 하프라인 위로 몇몇 선수제외하곤 올라오질 않고
그몇몇 선수가 너무 잘하더라구요 이친구들이 언제 이렇게 쎄졋나...
아무튼 개막후 가장 강팀과 붙어서 많은 문제가 노출되었는데

이경기가 확실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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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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