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몇가지 예상
저는 광님과 다르게 이스코가 주전 자리를 뺏기는 일은 없을꺼 같네요.
전 이번 시즌 미드진은 이스코-이야라-모드리치로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볼운반과 이스코의 재능, 전술이 더 잘운용될 가능성이 그 이유입니다.
우선 볼운반, 안감독은 저번 시즌 우리 팀의 약점을 중원 싸움에서의 열세라고 판단했고,
이는 그가 3미들을 들고 나오는데 기인했다고 봅니다.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가지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야라멘디를 비싼 값을 치루고 데려온 것을 보았을때,
안감독은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운반이 그 해답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부족한 사견이지만요.
헌데 케디라는 안정적인 볼운반을 할 수가 없죠.
케디라의 플레이를 본 사람이라면 축구 지능이 정말 좋은 선수라는 것에
이견을 가질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그는 애석하게도 상당히 투박하죠.
따라서 이것이 모드리치-이야라-케디라 라인 보다는
이스코-이야라-모드리치 라인을 중용할 것이라 하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두번째, 이스코의 공격적인 재능입니다.
광님께서 말씀하신 모드리치-이야라-케디라 라인에서 모드리치 주도하에
간간히 케디라가 그의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공간을 침투해 공격에 가담하는 것 보다
이스코가 공격을 주도하여 팀을 이끌고 모드리치가 조율하는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칼들(호날두 베일 벤제마)을 더욱 날카롭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공격적인 재능을 포기하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죠.
그리고 아까 '이스코의 최대 장점이 문전 앞에서의 움직임이다.
템포를 조절하고 볼을 운반하는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이스코의 최대 장점이 문전 앞에서의 움직임이라는 데에 이견은 전혀 없습니다.
허나, 이스코도 볼을 운반하는데에도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가 안첼로티 사단에서 외질이란 옵션을 미련없게 보낼 수 있던 것과
지금 3미들의 한 자리에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 수가 있죠.
마지막으로 확률, 모드리치-이야라-케디라,
저도 이 라인이 시즌 중에 종종 운용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강팀과의 경기에서 말이죠. 좋은 미드진 구성이 분명합니다.
근데 왜 이스코-이야라-모드리치가 더 중용될 것이라 생각하느냐?
안첼로티에게 이 문제는 확률로서의 문제로 비춰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드리치-이야라-케디라 라인은 모드리치가 무너진다면
팀이 빌드업 하는데에서 부터 문제가 생길게 너무나도 자명하죠.
이에 따라 안첼로티는 '이스코-이야라-모드리치가 더 확률적으로 안정적이다.' 라고
판단하여 이스코-이야라-모드리치 라인을 선택한 것이고
이에 따라 지금 중용하고 있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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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피 2013.09.17다만 측면쪽 베일(디마리아)-날두 부진이 상대적으로 드러나버리지 않을까하는게 아쉽네요. 기껏 측면파괴자들 가지고 있지만... 뭐 전술안정되면 중원이 단단해지면서 측면움직임도 살아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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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uper Hero 2013.09.17@노아피 네, 다만 측면선수들의 골 수는 떨어지겠죠. 이번 시즌 호날두의 득점력은 이전 시즌에 비해 떨어질것으로 예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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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7@노아피 측면은 우리팀 풀백들이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호날두, 베일이 보통 선수가 아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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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 2013.09.17다음경기가 갈라타사라이와의 원정 그리고 이야라는 복귀하고 첫경기이기 때문에 비야레알전 이야라 모드리치 이스코 라인이 가동된거라고 봅니다. 이야라 이스코는 국대경기를 뛰지 않았고 모드리치 역시 한국과의 경기에 소집이 되지 않았었죠.
이야라 모드리치 이스코의 3미들은 마치 바르셀로나의 세얼간이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이 3미들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그들의 클래스가 아니라 바르셀로나 전술의 특수성때문이라고 봅니다. 패싱훈련이 타클럽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것과 같은 특별한 팀색깔을 지녔기에 공을 중원에서 쉽게 뺏기지 않고, 선수들 전원이 공간에 대한 엄청난 이해를 요하기때문에 공을빼앗겼을때도 효율적으로 압박하여 상대가 빌드업을 하여 공을 전진시키는걸 막아내죠. 그럼 생각해봐야죠. 레알도 이게 가능할까?
저는 이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바르셀로나에 가는 많은 클래스있는 선수들이 실패하는 이유가 이것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23명 전원이 이런 롤에 익숙하지 못한데 과연 가능할까 라고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문제거든요.
결국 공을 뺏기는 확률을 극도로 줄이고 효율적인 압박으로 상대방의 역습을 효율적으로 막지 않는 이상 이 전술은 불가능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7@狂 지금 밖이라 좀 이따가 댓글 달겠습니다. 모바일이라 조금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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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바르샤로 이적해온 선수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정형화된 그들만의 전술이 자신에게 들어맞지가 않아서지 공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압박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선수들은 장기말입니다. 감독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 상대방의 역습을 무력화시키고 부분전술에 따라 공격을 전개하죠. 자신들의 공간적 이해를 바탕으로 압박에 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한 상대방의 역습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높은 지점에서 부터 압박을 거는 것은 바르샤 뿐만이 아니라 많은 팀들이 사용하고 있는 수비 전술입니다. 우리라고 못하게 없습니다. 또 공을 가능한 빼앗기지 말아야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모든 팀이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이스코와 모드리치는 흔히 말하는 탈압박에 능한 선수들이며 이들이 위험한 지점에서 공을 뺏기는 모습은 쉽게 찾기가 힘들죠. 지공 상황에서 공을 뺏겨 역습이 들어올 시에 공격진 모두가 강한 압박을 해주고 모드리치와 이야라가 1차 저지선을 구축해주면 괜찮을꺼라 생각합니다. 모드리치가 종종 전진하였을 때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어 이 전술은 너무 위험하다고 하시면 알론소 대신 왜 이야라가 중용될 것이라 생각하신 이유가 뭔지 반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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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일단 첫번째 설정부터가 fail. 세스크도 바르셀로나가서 감독이 어떤 주문을 하는건지 이해못하겠다고 했어요. 압박부분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술적인 부분이 너무 어렵다고말이죠. 전술을 이해하는데에는 이런공간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이 갖춰져있어야만 전술을 따라가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패싱의 정확도에서 바르셀로나처럼 할 수가 없어요. 여러명이서 같은팀의 움직임을 계속해서 읽어가며 공간에 자리잡아야 하는데 이런 움직임을 읽는 능력이 조금만 부족해도 바르샤의 패싱전술은 존재하기 힘들죠. 대표적으로 뮌헨이 딱 그꼴. 그정도로 패싱플레이에 일가견이 있는 펩이 뮌헨에 갔는데 막상 하는거 보면 고생하고 있는게 보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세스크와 뮌헨이 겪는 고초는 펩이 선수들의 성향을 무시하고 자기 전술에 끼워맞추려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르샤 선수들은 펩이 가진 전술에 맞춰 키워진 선수들이라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그리고 바르샤의 전술과 지금 우리의 전술은 확연히 다릅니다. 제가 축구부에 있을 때 당시의 경험으로 비추어보아 감독들이 지시하는 압박은 기본적인 사고가 되는 사람이라면 별탈없이 이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지시를 내리죠. \"공이 빼앗겼을 때 공 쪽으로 공간을 좁히고 주변에 있는 사람은 패스줄기를 막아. 이 때 ㅇㅇ과 ㅇㅇ은 저지선을 구축하고\" 뭐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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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바르셀로나에 대해서 좀 더 보고 공부를 하시면 좋을듯. 바르셀로나의 압박은 그렇게 단순한 압박이 아닙니다. 그럼 세스크가 왜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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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그리고 그렇게 말처럼 쉬운 압박이었으면 다 바르샤처럼 미드필더에 공격적인 선수 두명두고 수미 한명두지 뭣하러 더블피보테를 사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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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모든 선수들이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죠. 그들만의 스타일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장기를 예로 들어 설명하죠. 마상자리에 차를 둘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습니까? 모든 선수가 이니에스타, 사비처럼 움직이는게 아니죠. 또 팀의 전력에 따라 수비적으로 임해야하는 팀도 있고요. 감독들은 각양각색의 장기말들을 갖고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술을 만듭니다. 근데 그게 항상 역삼각형으로 미드진을 꾸리는게 정답이 아니죠. 감독은 크게 두가지 감독이 있습니다. 갖고 있는 장기말들을 조합해 전술을 만드는 감독과 자신이 가진 철학을 바탕으로 전술을 짜 선수를 끼워맞추거나 영입하거나 키워서 팀을 이끄는 감독도 있고요. 펩은 후자죠. 때문에 세스크가 혼란을 겪었었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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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그럼 디스테파뇨님은 이야라-모드리치-이스코로 돌렸을때 역습시 수비수 부족을 어떻게 해결하실건데요?? 중원에 한명있어서 계속털리던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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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제가 안첼로티라면 1차적으로 공을 뺏겼을 때 강한 프레싱을 걸어 속도를 늦춥니다. 만약 상대방이 압박에서 벗어나면 모드리치와 이야라에게 저지선을 구축하여 역습의 속도를 최대한 늦추라고 지시할 껍니다. 만약 모드리치가 전진한 상황이라면 이야라가 그 공간을 커버하여 위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술이 익혀들어갈 때 웬만한 팀 상대로 이런 상황이 연출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스코-이야라-모드리치가 주전 라인업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강팀을 상대로는 광님 말씀대로 모드리치-이야라-케디라를 중용할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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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그러니까 그게 말처럼 쉽냐고요. 그럼 저번시즌에도 압박해서 모드리치가 올라간 공간을 커버했어야죠.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야라멘디도 알론소랑 주력이 크게 차이나진 않아요. 젊으니까 조금 더 빠른건 있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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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마찬가지로 밑에 \'축구책 저자 이형석\'라는 부분 쓰신 글의 댓글이 이에 대한 답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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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그리고 제가 이 전술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드리드의 압도적인 강함과 두터운 스쿼드가 그 밑배경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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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그리고 이스코-이야라-케디라 라인을 썻을 시에 이스코-이야라-모드리치 라인을 썻을 때보다 어떤 장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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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단순해요. 위치선정면에서 뛰어난 케디라이기 때문에 모드리치가 공을 잡고 운용하는데 도움을 줄 뿐더러 가장 중요한건 모드리치가 지금보다 더 공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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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이스코와 모드리치를 두는 것 보다 케디라와 모드리치를 두는 것이 팀이 공격을 전개하는데 더 수월하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공격적인 재능은 이스코가 케디라 보다 월등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저번 시즌 모드리치는 3선에서 뛰었을 때도 곧잘 좋은 패스를 뿌려줬고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앞에 이스코가 있어도 그가 기회를 만드는 데에 문제가 있으리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비야레알전에서도 카르바할에게 공을 연결하여 좋은 찬스를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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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저번 시즌 왜 수비에 문제가 생겼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케디라 대신 모드리치가 들어가서 전진했기때문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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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제 생각에는 정확히 말하자면 모드리치가 전진해서 생긴 공간을 커버할 만큼 알론소의 주력이 빠르지 않아 역습의 속도를 늦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이야라를 영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모드리치가 프리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루지 못해 자신의 역할이 몸에 베어있지 않아 잦은 전진이 있었기 때문이죠. 안첼로티 사단에서 모드리치가 전진하는 빈도가 이전보다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빌바오전에서 모드리치가 보여준 모습은 발군이였죠. 그리고 저번 시즌에는 수비진에 이탈이 많았었죠. 팀 케미가 떨어진 적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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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모드리치를 전진 시키지 않고 수미쪽으로 두면 위쪽에서 템포조절이 안되니까 이스코를 빼고 모드리치를 전진시키자는거에요.
이야라멘디의 경우에는 알론소보다 빨라서 영입한게 아니죠. 뒤쪽에서 템포조절이 가능하기때문에 영입한거죠. 이야라멘디가 뒤쪽에 있으면 굳이 모드리치가 뒤에 있으면서 재능을 죽일 필요가 없어요. 스스로 탈압박이 되고 앞쪽으로 볼을 전진시키는 능력이 있는데 모드리치를 뒤에두는건 재능낭비죠. 그럴거면 그냥 모드리치 대신에 케디라를 쓰는게 더 수비적으로 안정되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이야라멘디를 영입한 이유는 광님 말씀도 맞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죠. 그 중 하나가 알론소 보다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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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그건 진짜 이야라멘디 플레이 안봐서 할 수 있는 이야기. 축구책 저자 이형석님 및 소시에다드 팬분 + 축구에 빠삭한분들 말들 다 종합해봐도 이야라멘디가 모드리치가 올라간 공간을 커버할 수 없다는 말에 다 동감했네요. 저도 경기들 보라고 작년 소시지경기 올렸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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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들은 얘기라 확언은 못하겠네요. 그럼 이야라멘디가 완벽한 커버가 불가능 하더라도 저번 시즌과는 차이가 있죠. 저번 시즌보다 이번 시즌은 중원에서의 볼 점유가 훨씬 용이하고 또 잘안뺏기는 선수들이죠. 호날두 베일, 그리고 드리블로 상대방의 진영을 잘찢는 이스코, 모드리치가 있는 우리 팀에게 높은 라인을 구축할 팀이 얼마나 될까요? 이는 상대팀의 역습이 낮은 위치에서 시작한다는 것이고 역습을 당할 위험성이 줄어듦을 의미합니다. 또 팀이 구축한 더블 스쿼드는 높은 수준의 압박을 시즌 내내 유지할 수 있게 할 것이고요. 우리가 얘기하는 주제는 강팀과의 경기가 아닌 이번 시즌 주전의 자리 아닙니까? 이스코-이야라-모드리치가 모드리치-이야라-케디라 보다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허나 이번 시즌 주전 미드진은 이스코-이야라-모드리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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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그래서 저번경기에서 그렇게 공을 많이 뺐겼나요??
뭐 토론은 이쯤하고 그냥 지켜보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저번 경기는 총체적 난국이였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확률 싸움 입니다. 매경기 매번 잘하는 선수는 없으니까요. 네, 늦은 시간까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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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그럼 즐거운밤 되시길 :)
Hala madrid -
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네, 이따 경기 때 뵈요.ㅋㅋㅋ Hala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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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그리고 저번 시즌 주전이 모드리치 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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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2013.09.17광님도 얼마전까진 이스코 이야라 모드리치를 생각하시는거 같던데, 비야레알전 이후로 생각이 바뀌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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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7@economic 이스코가 빌드업이나 템포조절이 된다는 가정하에 그런식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몇경기 계속 지켜보니까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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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conomic 2013.09.17@狂 그렇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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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7@economic 많이 생각하면 할수록 복잡해지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만들어 질 것도 같은데 제가 직접 실험을 할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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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ediapunta 2013.09.18@狂 광님은 지적해주신 이스코의 빌드업이나 템포 조절 부분이
앞으로 향상 될거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혀 아니라고 보시는지 아니면 가능하지만 현재 그걸 기다려줄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Mediapunta 이니에스타도 이런 경기를 읽고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에서 떨어진다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많거든요. 이게 하루아침에 극복될 문제는 아니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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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ediapunta 2013.09.18@狂 의외네요....바르샤 경기나 스페인 경기도 자주 보는 편이지만
이니에스타가 드리블러적인 성향이 있긴하지만 빌드업이나 템포 조절도 바르샤내에서 사비나 부스케츠 다음가는 선수 같은데
보는 시점이 다른건지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Mediapunta 스킬이 좋아서 잘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템포를 맡는 롤을 맡았을때 템포가 엄청 빨라지죠. 이부분도 꽤 유명한 분들이랑 이야기 나눴는데 다들 동감하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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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온태 2013.09.18@Mediapunta 이니에스타가 샤비를 대체하지 못하는 이유가 저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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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09.18@Mediapunta 이니에스타는 경기를 관망하고 조율하는 능력에선 딱히 대단할 게 없죠.
따라서 챠비의 후계자로 이니에스타가 아닌 부스케츠가 거론되는 것이고요.
이니에스타가 중앙 공미로는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없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죠. 자기 주도 하의 빌드업 능력에선 대단할 게 없는... -
로니&지주 2013.09.17저도 이스코의 템포조절 믿음직하지 못하네요 ㅜ
제2의 이니에스타라지만 드리블스킬 말고는
닮은점을 모르겠네요 이스코는 이니보다 더욱 공격적
그리고 패스보다는 마무리 하려는 성향이 강한거
같은데 이게 훈련으로 쉽게 고쳐질꺼 같지도 않고..
차라리 광님 말씀처럼 전술 짤꺼 같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09.17@ 로니&지주 확실히 이스코보다는 아자르가 이니에스타에 더 가까워보여요.
이스코는 보다 더 포워드적인 성향이 강한 녀석이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 로니&지주 그렇다고 이스코가 중거리슛을 남발하는 스타일은 아니죠. 만들어진 밥상을 굳이 양보해야합니까? 템포 조절 말씀해주셨는데 이는 선수들끼리의 손발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시간이 지나도 적시에 패스를 찔러주지 못한다면 이스코는 벤치가 아니라 팔려야죠. 공미가 가장 갖춰야할 덕목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될꺼라 생각치 않네요. 이스코의 재능을 보아 역량을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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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선수들의 손발문제가 아닙니다.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은 경기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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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스루패스 타이밍에 패스를 못넣는 경우는 선수의 기량 부족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지만 선수들간에 호흡이 아직 완전하지 않을 떄에 그 선수의 움직임에 익숙하지 않아 예측을 못하기에 그러는 것도 있습니다. 혹은 팀의 부분 전술에 아직 완전히 녹아들지 못했을 때도 그런 경우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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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제가 봤을땐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분명히 보기에 딱 보이는 부분을 전혀 캐치를 못하는건 선수 기량문제에요. 팀전술에 녹아들지 못하는거면 그런 기회자체가 안만들어지죠. 이미 만들어진 기회를 놓치는거랑 기회가 안만들어지는거랑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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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이미 만들어진 오픈찬스에서 이스코가 탐욕을 부린 적이 있나요? 광님이 말씀하시는 찬스는 우리 선수가 쇄도하고 있을 때 이스코가 제때에 패스를 넣어주지 못한다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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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오픈찬스가 아니라 공을 주고 들어가면 되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단순히 문전 앞에서의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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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드리블은 성공한다면 그 자체로 상대방의 진영을 찢어놓을 수 있으니 별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게 안먹힌다면 문제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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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2013.09.17이스코는 자기가 마무리 할려고 하면 할수록 벤치로 몰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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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불곰 2013.09.17@한예슬 그건 아니죠. 자기가 마무리할려고 하더라도 그 마무리를 끝내주게 잘하면 살아남는거고 못한다면 벤치로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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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한예슬 이스코가 그렇다고 탐욕을 부리지는 않죠. 차려진 밥상을 굳이 물려야된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들을 당췌 모르겠네요. 호날두 베일의 골 수가 마드리드의 승리보다 중요하게 여기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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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9.18@Alfredo Di Stefano 이스코가 패스해서 골찬스가 나는 부분을 패스를 안해서 골찬스가 안만들어지는데 초점이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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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lfredo Di Stefano 2013.09.18@狂 이번 시즌에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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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09.18@Alfredo Di Stefano 네 템포 죽여서 공격 망치는 경우 종종 있죠.
동선도 동선이지만 이것 때문에 이스코는 날두 베일을 제대로 살려줄 수 없어요. -
Raul 2013.09.19댓글들로 많이 배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