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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베일의 이적에 관해

백의의레알 2013.09.03 23:59 조회 1,490
1. 날두랑 버금가는 레코드로 왔음.

-이게 가장 크죠. 4년전 페레즈가 다시 레알회장이 됐을 때

데려온 야심작인 카카가 최고급 먹튀가 됐고 오히려 저렴한

값에 온 외질이 세시즌동안 많은 일을 해줬죠. 3년동안 많은 기여를

한 선수를 팔면서 데려왔으니만큼 잘해야죠.


2. 외질의 한계를 극복해야...

- 사실상 외질의 대체자인만큼 외질의 한계를 극복해야죠.

외질의 단점이라면 공간침투, 골결, 탈압박, 후반 들어 급격한

체력저하, 피지컬인데 베일은 이런 점을 상쇄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호날두와의 궁합문제

- 외질이 한계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용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바로 호날두와의 궁합이죠. 가장 많이 호날두의 골에 기여를 한

선수가 바로 외질입니다. 외질이 오면서부터 호날두는 매시즌

40골 이상을 넣었는데 그 40골 중 외질의 피니시 패스에 의한 것이

10골 이상 됩니다. 외질이 중앙공미에서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는 날두에게 건냈던 피니시 패스들, 어쩌면 이 분야에선

감히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에서는 호날두와

유사하게 프리롤이었던 베일인데 아무래도 레알에선 호날두

중심에 맞춰야하니까 이 문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감독이 원했던 영입인가? 꼭 필요했나?

- 5월부터 한창 시끄러웠죠. 근 4달동안의 긴 시간동안 링크가

났었는데 안첼로티가 정말 강력하게 원했던 영입인가 아직은

의구심이 듭니다. 베컴 영입 때처럼 페레즈의 의사가 강력하게

반영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과거에 델 보스케가 이런 조치에

반발해서 쫓겨나다시피 한 적이 있죠. 안첼로티가 온건한 성향의

감독이기에 아직 마찰은 안 보이지만 가격과 필요성만으로

볼때는 1순위라고 보이지는 않았기에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 정리

- 선수의 진가는 챔피언스리그나 월드컵 등 큰 경기에서 드러남.

특히 레알에서는 더더욱 필요한 자질이 큰 경기에서의 활약도.

이런 점에서 이과인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이적함.

베일의 경우  2010-2011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센세이셔널

했지만 레알과의 경기에서 활약이 미미했고, 최근의 유럽대항전인

유로파에서조차 팀을 우승시키는 아우라는 못 보여줌.

게다가 EPL MVP긴 하나 최근 EPL 클래스가 이전같지 않은

상황인지라... (날두는 EPL의 최전성기에 있었고, 챔스 우승에

큰 공을 세움. 다음 시즌에도 결승까지 갔고...)


비록 이적시장에 거품이 있다해도 의문이 들기에 본인이 스스로

보여줘야 함.


두서없이 적었지만 걱정과 기대가 반반이네요. 결국은 본인이

스스로 증명해야 하고, 어쨌든 우리 선수가 됐으니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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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arrow_upward 저는 레알팬이라서 기쁠때가 arrow_downward 감히 감독입장으로 생각해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