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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너무 무모한 실험은 안해주었으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훈제 2013.08.28 20:45 조회 1,351 추천 3
어제 글쓰다 날아가고 오늘도 날아가서 그냥 최대한 간추려 쓰겠습니다ㅠㅠ 


저는 안감독님이 오셔서 팀자체를 아예 바꿔버리실줄은 몰랐습니다ㄷㄷㄷ.....
저도 물론 안감독님 전술을 지지해주고 싶습니다 실험도 이해하구요 
우리팀이 새로운 모습으로 강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냐만... 

저는 그게 너무나 힘들다고 보거든요
안감독님曰 "나는 선수에 전술을 맞춘다" 라고 하셨는데 
지금 우리팀을 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은거 같아요

호날두는 고립되어있고 외질은 원하지도 않는 위치에 배치되고 이스코와 공존시키려는 실험은 
사실상 실패라고 봐야겠죠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팀에서 외질과 이스코를 같이 공존시키려는것 자체가 약간 무리한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의 전술이 외질이 언해피한것에 한몫했죠
뭐... 좋습니다 실험은 해봐야죠 당연히 해봐야 하지만 

이미 저희팀 선수들을 최적화된 자리에 배치된 모습이 있었다고 보는데 
모두 생각나시겠지만  무리뉴 체제의 레알이겠죠
12 13 시즌에는 불화설과 함께 흔들리고 무레알의 약점이 잡히면서 결국 끝나고 말았지만

모든 선수들이 거의 100%에 기량을 발휘할수 있는 위치에 위치시킨것이 무레알 이였습니다
역습은 역습대로 잡고 뭐... 지공도 역습에 묻혀서 그렇지 나쁜편은 아니였구요

무레알의 약점이 알론소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와 볼란치에 쓸수있는 자원도 너무 한정적이였고
좌우 밸런스가 지나치게 차이나서(마르셀로 호날두- 아르벨로아 디마리아)
마르셀로 호날두가 막히면 그야말로 노답수준으로 경기가 흘러갔죠 

그런데 이번 이적시장에서 저 모든 문제가 거의 해결되었다고 봅니다 
풍부한 미드필더진이 보충되었고 카르바할이 도착했으며 베일도 곧 올거라고 봅니다 
외질대신 들어갔던 카카는 이제 이스코로 대체될수있습니다

외질대신 이스코를 넣고 볼란치자원을 바꾸는 것만으로 충분히 무레알과는 다른양상의 경기전개가 가능해집니다 

이스코   외질    호날두
라인도 경기도중 변화를 주고싶으면 충분히 전환시킬수 있고
왼쪽이 막히면 오른쪽으로도 뚫을수 있게되었구요 (디마리아도 요즘 잘하고 베일이 와서 잘해주기만 한다면 그건뭐... ㅇㅅㅇ) 

왼쪽 오른쪽 둘다 막히는날?? 그건 노답에 가깝겠죠 팀 전체가 망한날이니까요 기타 미드필더진의 창조성이나 활약을 믿는수밖에요

페레즈 회장이 스패니쉬를 키우려고 하기때문에 모라타 키우려고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안한게 유일한 흠이지만(벤제마만 11 12 시즌폼 나오면 사라질 문제이긴 합니다 그게.... 하아..ㅠㅠ)   

베일만 무사히 온다면 뮌헨에 버금가는 더블스쿼드라고 봅니다 

도르트문트전같이 중원에 싸먹혀서 패하는 문제는 
안감독이 코치들과 잘 상의해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강팀(옆동네는 네이마르만 잘막아내면ㅋㅋ)상대할때는 전술을 달리하던지 이번에 영입된 선수들로 어떻게든 개선해야할 부분이겠죠    


안감독이 자부심있는 명장이란것 알고 레알을 다른모습으로 만들어보려는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굳이 최적화된 전술을 놔두고 다른 길을 찾아가려는것.....
잘됐으면 좋겠지만 안되는데도 너무 오래 끌고가지 않앗으면 좋겠네요  

psg의 전례가 있어서  약간 걱정이 되는 마음에 
두서없이 타자두드렸네요 ㅋㅋ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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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arrow_upward 안첼로티를 보면 조광래 전 국대 감독이 떠오르네요 arrow_downward 베일오면 외질이나 디마리아 중 한명은 나가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