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논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베일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환영합니다.  
분명히 팀에 플러스가 될 겁니다.  하지만 많은 우려할 점과 걱정되는 점도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이게 허무맹랑한 딜이 아닌, 합리적이라고는 못해도,  충분히 질러봄직한 딜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몇 가지 논점에 대해서 제 생각을 차차 적어볼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 견해의 차이를 이유로 심한 말씀은 말아주시길 먼저 부탁드립니다.
1. 발롱도 안 받은 주제에 월드레코드?
솔직히, 최근 몇 년 동안 발롱도르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옆동네 꼬맹이가 독식했죠.  레알 와서 1경기 1골 넣는 호날두도 2위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순위권은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 챠비 정도가 나누어 먹었죠.  솔직히 신계의 두 팀인 레알,바르셀로나가 다 해먹다 보니 토트넘의 에이스 수준으로는 저 근처조차 갈 수 없었죠.   요 몇 년 동안은 메시, 호날두라는 두 신과, 이니에스타,챠비라는 신의 측근, 신계에 그나마 가장 근접했던 즐라탄만이 경쟁 구도를 이루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뮌헨이 트레블을 달성했습니다.  안그래도 들기 힘든 발롱 후보 안에 뮌헨 선수 최소 세네 명은 이름을 더 올릴 겁니다.  뮐러, 슈슈, 리베리, 로벤. 이 정도겠죠.  당연히 베일은 저 안에 이름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팀이 토트넘이니까요.
이번에 실시된 12ㅡ13 ue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베일이 8위를 차지했더군요.  말이 8위지 사실 인간계 최고 순위라고 봐야 합니다. 1ㅡ7위가 메시,호날두, 이니에스타, 뮌헨 선수들, 레반도프스키이니까요.
그럼 보죠.  호날두는 이미 갖고 있고, 메시, 이니에스타, 로벤, 리베리, 뮐러, 슈슈는 영입 불가입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적극적으로 노렸지만, 본인이 안 온다네요.  뮌헨만 간다네요.  공짜로라도 간다네요.
영입 가능한 선수 중에 제일 발롱도르에 가깝고 제일 잘 한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는 베일,즐라탄 뿐입니다.
근데 막말로 즐라탄은 언제 기량하락해도 이상할 게 없는 나이죠.  아닌 말로 공격수 나이로는 오늘 내일 하는 나이입니다.
그럼 신계의 세 팀인 뮌헨, 바르셀로나, 레알을 제외하고 가장 잘 하는 선수, 영입 가능한 선수는 누굽니까?  베일입니다.
영입 가능한 선수 중에 가장 발롱도르에 근접한 선수도 베일입니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수아레스나 로이스가 10위 안에라도 있나요?  없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전 세계의 평가가 그렇습니다.
월드레코드라는 건 언젠가 깨지기 마련입니다.  지단이 이적해 올 당시 우리는 누가 대체 이 가격을 깰 수 있을까 했습니다.  근데 8년 뒤에 호날두가 깼죠.   그 때 기준으로 월드컵도, 유로도 못 들어본 선수가 깼습니다.  물론 발롱도르는 수상했었지만요.  
그 대상이 우리가 지금 당장 필요한 선수가 아니라, 조금은 덜 급한 영입인 베일이라는 것이 저도 물론 아쉽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장에서 우리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카예혼, 알비올, 이과인의 이적으로 이적료 수입이 꽤 있었으니까요.   호날두, 카카, 알론소, 벤제마에게 2억3천만 유로를 한 번에 들이붓던 09년도와는 또 상황이 다릅니다.
질러봄직하단 거죠.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베일은 뮌헨 선수들, 메시, 이니에스타, 호날두를 제외하고 가장 축구를 잘 한다고 평가받은 선수니까요.  
물론 과한 금액입니다.  과한 금액이지만, 페레즈 회장만이 원하는 영입도 아니고, 지단, 피구, 구티 등 마드리디스타들이 원하는 영입이고, 현지 팬들도 강력하게 원하는 영입입니다.  이야라멘디 입단식에서 베일 이름을 연호할 정도면 말 다 한거죠.
안첼로티도 말은 아꼈지만, 베일이 합류하면 도움이 될 거란 뉘앙스는 밝힌 바 있구요.
결국, 발롱도르 수상 경력도 없는 베일이 월드레코드를 깨며 이적하는 것은 있을 수도 있는 일, 불가능하지 않은 일입니다. 최근 축구계가 그렇잖아요.  신들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인간 중에서 가장 잘 하는 선수가 결국 레코드를 깹니다.  베일은 소위 인간계에서 가장 잘 하는 선수입니다.
2. 언제부터 디마리아는 철밥통?
솔직히 얘기해보죠.  디마리아가 영입된 10ㅡ11 시즌부터 지금까지 디마리아는 오른쪽의 확고부동한 주전이었습니다.  물론 잘 했죠. 1011, 1112의 디마리아는 찬양받아 마땅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니까요.  그런데 그의 경쟁자는 레온, 카예혼 정도 뿐이었습니다.  둘 다 냉정히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클래스가 아니었죠.  비교적 쉬운 경쟁 구도에 있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레알에서 확실히 주전이려면, 호날두나 마르셀로 정도는 되어야합니다.  동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이어야죠.
하다 못해 카시야스는 11ㅡ12, 유로 2012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도, 지난 시즌에 폼이 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벤치죠.  로페즈라는 좋은 선수가 있기 때문에요.  
디마리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시즌, 디마리아의 퍼포먼스.  솔직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아닌가요?  4231 의 3에서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건 디마리아였죠.   외질 역시 전반기 때 정신 못 차리면서 팀의 승점을 깎아 먹는 데에 한 몫 한 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후에 만회할만한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요) 근데 디마리아가 너무 심한 기복을 보여서 묻혔죠.  
이 상황에서 베일이 온다면,  솔직히 말해서 환영하는게 맞지 않나요?  디마리아의 퍼포먼스에 실망했고, 팀에 베일이라는 좋은 경쟁 대상이 합류합니다.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요?
3. 베일의 영입은 팀 케미스트리, 팀 밸런스를 모두 망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먼저 팀 밸런스 문제.
베일이 영입되면 4231이든 433이든 4321이든 그 전술 자체가 무너지진 않습니다. 4231에서는 디마리아, 433이나 4321에서는 외질 또는 이스코가 강한 경쟁을 요구받게 될 뿐이죠.  
특정 선수들이 강한 주전 경쟁을 요구받게 되는 것이 팀 밸런스의 붕괴로 이어진다는 것은 지나친 걱정입니다.
여기는 세계 최고의 팀 레알마드리드입니다.  합류하는 순간 주전 자리를 위한 경쟁을 하는 것이 당연한 곳이죠.
외질은 15m유로의 몸값으로 이적해와서 65m유로인 카카를 밀어냈습니다.  이과인은 0910 벤제마와의 경쟁에서 승리해서 주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바란은 당시 수비수 치고 큰 금액을 지불했던 페페를 밀어냈죠.  여기는 그런 곳입니다.   그걸 받아들일 수 없다면?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떠나야죠.  레알 마드리드는 그런 곳입니다.
두번째, 팀 케미스트리 문제.
베일이 월드레코드를 깨고 오면 호날두가 기분 상해서 팀 케미가 망가진다.  솔직히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호날두가 최고의 선수로서, 최고의 몸값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여기가 무슨 고등학교 축구부도 아니고, 이들은 프로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최고의 프로 축구 구단이며, 호날두는 세상에서 가장 프로패셔널한 프로 축구 선수입니다.
그런데 자기 레코드가 깨졌다고 기분 상해서 제대로 플레이를 안 한다?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상할지 모르는 호날두의 자존심을 위해 구단은 지금껏 구단 사상 유례없던 규모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호날두의 자존심도 살려줄 수 있을 겁니다.
디마리아나 외질 역시 마찬가지죠.  물론 인간이니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이 바로 기량의 하락으로 나타난다면, 이건 질타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베일은 남이었습니다만, 이적 오피셜이 뜨면 한 팀의 동료가 됩니다.  처음엔 언짢을 수 있지만, 얼마든지 같이 훈련하고 경기하면서 잘 지낼 수도 있는 겁니다.  
지금 나오는 얘기들 보면,  베일이 이적해오면 다들 마음상해서 베일을 왕따라도 시킬 것처럼 걱정하시네요.
최고의 프로 구단에서 그런 일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거니와, 그래서는 안되겠죠.  이건 옳다 그르다의 문제니까요.
여기까지 주로 이야기나오는 건에 대해 제 생각을 써 봤습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느라 편집이..ㅜㅜ 생각만큼 용이하지 않네요ㅜㅜ 다른 생각은 환영입니다.
논의할 부분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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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eckham 2013.08.22*지단의 월드 레코드를 깰 당시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였죠.
베일이 월드 레코드를 깰 것이 유력한 지금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지 물으면 답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베일이 오는걸 반대하는 마드리드팬은 5%도 채 되지 않을겁니다. 다만 과하게 미친 이적료가 문제일뿐이죠.
아, 그리고 신계/인간계도 웃자고 인터넷에서 만든 용어들이지 그들은 진짜 신이랑 인간으로 나뉘지 않았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2*@D.Beckham 당시 호날두는 세계최고의 선수이자, 우리가 데려오는 것이 가능했던 선수였죠. 그런데 지금 최고의 선수는 영입이 불가능합니다. 뮌헨, 바르셀로나는 1억 유로에 그들을 팔지 않겠죠.
아 그리고 신계 인간계는 처음에는 농담처럼 나온 얘기였지만, 각종 포털사이트 및 스포츠 기사에도 적잖이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예를 들기 쉽도록 신계, 인간계의 표현을 인용했다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실제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crstian 2013.08.22*@벤금님 레알에 플러스를 줄수 있는 선수가 바르샤 ,뮌헨 선수 제외하고 베일만 있는건 아니죠.베일에 100m 지르느니 수아레즈 아니더라도 카바니 ,팔카오 사는 게 나았다고 봅니다.카바니, 팔카오가 베일보다 지금까지 보여준건 많았습니다.
토트넘이 약해서 베일이 트로피가 없다고 하기엔 팔카오는 AT에서 유로파 우승했었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노란책 2013.08.23@crstian 공감2222222 하지만 온다니까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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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crstian 카바니, 팔카오는 분명 아쉽습니다. 특히 카바니는 굉장히 아쉬워요. 스쿼드에 포함되었다면 또 새로운 패턴의 공격을 가능하게 했을 자원인데 말이죠.. 그런데 결국 팀은 베일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지난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부터 베일을 노려 왔죠. 카바니,팔카오와는 다른 각도에서 진행된 이적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모라타를 제대로 밀어줄 의도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항상 우리는 유스 키워야한다고 하면서 원톱의 영입을 걱정하는 아이러니를 갖고 있습니다. 베일이 오면서 헤세는 확실히 자리가 없어졌죠. 근데 팔카오나 카바니가 왔으면 모라타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결국 선택의 문제가 아닐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자원이 충분한 2선보다는 원톱이 더 먼저 영입되었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매우 공감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불곰 2013.08.23@벤금님 1억유로면 nfs 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사겠다고하는게 비정상적인 구던운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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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팬클럽 2013.08.22*@D.Beckham 저도 베컴님에 글에 동감하네요.
앞으로 좋은 선수가 될 전도유망한 선수임은 틀림없으나 100m을 주고 데리고 올만한 실력은 아직까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런 얼토당토 안함 이적료로 인해서 충분히 팀케미가 깨질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이럴줄알았어 2013.08.22@D.Beckham 이적료가 올라가는건 현재 축구시장에서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이 들고 현재 베일이 당시 지단이나 호날두가 레알로 왔을때의 클래스에 못 미친다는건 부정하지 않겠지만 베일은 분명 레알이 아니더라도 빅팀으로 갈 선수이고 만약 갔을때 활약을 충분히 할 선수인건 이미 증명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지 토트넘이라는 팀에 있었기에 더큰 무대에서 활약하지 못한선수의 미래를 레알마드리드가 알아채고 그 재능에 대한 값을 매겼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 베일이 유벤투스의 지단이나 맨유의 호날두보다 못하다고 평가를 받는건 토트넘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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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osweet 2013.08.23@이럴줄알았어 베일이 지단 시절의 유벤투스나 호날두 시절의 맨유에 있었다면 지원사격을 받아 더 높은 퀄리티를 뿜어냈었을지도 모르죠. 토트넘에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그건 가정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싼값을 치룬 만큼 값어치를 해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가정이죠. 그러기에 그 금액에 영입하는 게 이해가 안갑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이럴줄알았어 2013.08.23@Sosweet 이 말이 적당할지는 모르겠지만 전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에 제가 말씀드린부분은 물론 가정일뿐입니다. 베일이 분명 토트넘에서의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건 대부분사람이 수긍할것입니다. 하지만 월드레코드를 깰 정도의 클래스를 보여준다는건 어차피 현재 베일이 정말 현실적으로 증명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토트넘이라는 팀은 챔스우승은 물론 리그우승도 하기 힘든팀이고 그렇다고 현재 메날두가 있는시대에 발롱도르를 토트넘이라는 팀에서 받을수 있다는건 벼락을 3번정도 맞지 않는이상 보여주기 힘든부분이죠. 이렇게 증명하기 힘든 부분때문에 베일의 이적료가 타당하지않다고 말하는분들의견도 또한 이해가 갑니다. 어떻게보면 레알마드리드가 엄청난 도박을 하는셈이죠. 암만 저희가 의견을 나눠봤자 베일의 레알마드리드로의 이적료에 관한 문제는 풀리지 않는 딜레마같네요. 도박을 하느냐 마느냐 정답은 1개가 아닌 2개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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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osweet 2013.08.23@이럴줄알았어 저 스스로가 느끼고, 무엇보다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은 암만 저희가 의견을 나눠봤자 라는 부분이네요. 제 돈으로 하는 도박이 아니라 저한테 피해오는것도 없고 아까울것도 없는데 , 좀 아끼는 회사에서 회사자금으로 도박하러가는 기분이라 말리고 싶어지거든요.
근데 뭐 그 회사가 굳이 도박하러 가겠다면, 그 판때기 대박 터뜨리길 빌어야죠. 이 판 쪽박차도 망할 회사도 아니고.. -
crstian 2013.08.22*개인적으론 유에파 베일 순위는 상당히 높이 나온 편이라고 봅니다.
그만큼 베일을 높게 평가하니 순위가 높았겠지만 실력만 본다면 베일이 반페르시나 수아레즈 보다 나을건 없다고 생각해서요.
올해의 선수상 타긴했는데 호날두처럼 압도하고 탄건 아니고 셋 중 누가타도 수긍할만한 상황에서 당첨된 느낌이랄까;;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crstian 반 페르시는 무득점 상황이 길었고, 수아레즈는 아무래도 사고친 것에 대한 나쁜 평가가 작용했겠죠. 2선 선수로서 많은 골을 넣은 것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을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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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2013.08.22경기를 못뛰면 폼이떨어지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미쳤다고 월드레코드 깬 선수를 로테로 돌릴것같진않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명랑 월드레코드 4위인데 폼 안좋으니 벤치 달군 선수도 바로 우리 팀에 있죠. 벤제마도 09-10에 그랬구요. 카시야스도 벤치에 있죠. 월드 레코드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고, 되도록이면 비싼 돈 준 선수를 기용해야 하는 건 맞지만, 베일이 제 역할을 못 하고 헤매면, 베일 외에 다른 선수들을 기용할 수도 있는 거죠.
그러니까, 시작은 베일이 주전이겠지만, 시즌이 끝날 때 쯤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겁니다. 베일이 주전으로 시작한다고 해서, 디마리아나 이스코에게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는 것은 아닐 거란 얘기죠. -
티지 2013.08.22벤금님의 생각은 이러하고 다른분들의 생각은 다른분들이 많죠.
서로 이해했으면 하네요.
베일은 좋으나, 그 이적료에 합당하냐가 문제이지요.
잘은 모르지만, 토트넘에 있을때 리그, FA컵, 챔스 유로파 하나도 먹은게 없는데...
좀 나쁘게 보자면 중위권팀 핵심 에이스인데. 이정도 가격은.....
FA는 먹었는지 몰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명랑 2013.08.22@티지 22222222
그렇다고 챔스를 올려놓은것도아니고 -
명랑 2013.08.22*한마디 더 하자면
바란은 페페가 부상때문에 나온거고 페페가 만약 부상이 아니었다면
1월의기적이 일어났을까싶네요
근데 외질 디마리아 멀쩡한데 저런 말도안되는 금액 지불하면서까지 데려올 필요는 없는듯...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명랑 페페가 시즌 전부터 부상인 것도 아니었죠. 수페르코파에서 미친 활약 보이면서 올해도 페페는 문제없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시즌 중에 부상이든 뭐든 어떤 이유가 작용해서 지금은 바란에게 밀렸죠. 외질,디마리아도 시즌이 시작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지난 시즌만 해도 우리 팀에 월클 왼쪽 윙백은 둘이었으나, 둘이 같이 드러눕는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고요.
무엇보다도 디마리아는 지난 시즌을 보내면서 굳건하던 신뢰를 조금은 잃은 듯 하네요. -
ghostface 2013.08.22*2번은 저도 동감하는부분이 있습니다. 어차피 새로운 선수가 오면 기존선수들은 경쟁을 받아들여야 하죠.
1번의 경우는 월드레코드가 가지는 상징성 부분에 있어서 베일을 이가격에 산다면 몇년후에 베일급 선수를 사려면 또 이런일이 벌어질겁니다. 우리팀은 타팀에서 선수 사려면 몇번이나 오버페이를 할 수 있다는거죠.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3번인데 현재 호날두는 검증된 선수 입니다.
모든 찬스를 몰아주고 한 시즌 50골을 넣어주고 있죠. 베일이 레코드 깨고 오면 날두가 희생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혼자 차던 fk,pk를 나눠 찬다면 50골 넣던 스탯을 쌓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 당연히 언해피가 뜨는거죠. 자신은 메시를 이기고 싶은데 베일이란 존재땜에 그게 안되면 당연히 화나는거죠. 베일이랑 나눠서 50골을 만들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검증된 호날두를 더 선호하고 믿어요.호날두는 프로페셔널한 선수 이기도 하지만 자존심도 무척 센 선수입니다. 작년에 호슬픔 사건에서도 있었구요. 그래서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베일이 뮌헨,레알,바르샤 아닌 팀에서 가장 신계에 가까운 선수인건 저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베일이 토트넘이 아닌 저 셋중에 한팀 선수였다면 작년의 스탯을 쌓을수 있었을까요? 베일이 현재 토트넘 선수라 에이스역할이 가능했던거라 봐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ghostface 우리 팀만이 시장의 거품을 주도하면 모르겠지만, 현재 축구 이적 시장의 거품을 비단 우리 팀만이 주도하는 것은 아니죠. 만약에 카바니를 사려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어차피 PSG와 가격 경쟁을 했을 겁니다. 바이아웃에 가까운 금액으로 카바니를 샀어야 했겠죠. 안그러면 나폴리가 협상 테이블에 앉으려고 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카바니가 레알을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는 별개로요.)
결국 우리가 월드레코드를 깼든 깨지 않았든, 시장의 가격은 계속 높아질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때 가서는 지금 베일을 영입하든 하지 않든 그 때의 시세에 맞는 금액을 지불했어야 될 테구요.
고스트페이스님의 말씀대로라면, 호날두를 94m 유로를 주고 산 시장에서 최소한 벤제마는 50m, 알론소는 40m은 줬어야 했겠죠. 다들 많이 받아내려고 했을 테니까요. 근데 벤제마 35m, 알론소 30m 그리고 바로 다음 시장에서 외질 15m 이렇게 알차게 영입했습니다. 베일이 비싸다고 다음 번에도 이런 가격을 또 쓰진 않겠죠.
호날두에게 모든 찬스를 몰아주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매우 길어질 것 같네요. 제 생각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호날두는 물론 파괴적인 선수지만 한 선수에게 너무 많은 과부하가 걸리면 그 선수가 봉쇄당했을 때 경기는 고착에 빠지게 됩니다. 지난 시즌 호날두 혼자서 50골씩 넣었지만 결국 팀은 무관에 그쳤죠. 득점 루트는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좋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과인이나 벤제마가 골을 조금씩만 더 넣어주었더라도, 외질이나 디마리아가 득점에 더 가담해주었더라면 팀의 성적표는 달라졌을 수도 잇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ghostface 2013.08.23@벤금님 제 댓글을 다시 보시면 베일급 선수를 사려면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비싸다고 여겨지는 선수요. 그런 선수들을 살때 더 힘들어 질수도 있다는 말이었구요.
제가 기억하는 호날두는 과부화가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외질과 두명이 공격을 이끌었다고 보구 이과인,벤제마,디마리아가 부진했구여.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오프더볼 상황 즉 fk,pk를 베일과 나눠 찬다는거였습니다. 팀이 무관에 그쳤다는건 호날두의 활약과는 별개로 날동이가 50골 못넣고 30골 넣고 나머지 선수들이 20골을 넣었으면 우승했을까요? 그건 결과론 적인 얘기라고 봅니다. 작년에 날두는 자신이 할 수있는거 다 했다고 보고 나머지 선수들이 못했다고 봐요.
득점루트가 다양할수록 좋다는 말씀엔 동의합니다. 베일이 오면 더 위협적인 팀이 될거라는것엔 동의 합니다만
문제는 오는 가격입니다. 이 가격에 와서 챔스 우승하는거 외엔 답이 없어요. 지금껏 수많은 선수들을 사는데 무수히 많은 돈을 썼지만 10년동안 챔스 우승 못했습니다. 그래서 걱정되는거구여.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ghostface 지금도 프리킥은 가까운 오른쪽 거리에서는 외질이 차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그리고 패널티킥은 그 팀에서 가장 성공률이 높은 선수가 차는 것이고, 계속해서 호날두가 차 왔기 때문에 베일이 온다고 해도 계속해서 호날두가 차게 될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과부하란 표현은 음... 체력적인 면에서라기 보다는 득점 루트의 측면이었네요. 호날두 쪽으로만 너무 득점이 몰리니까 호날두가 집중 마크를 받으면 팀의 득점이 어려운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베일이 필드에 같이 뜀으로써 그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챔스 우승은.. 흠.. 물론 베일을 영입했다고 해서 바로 챔스 우승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겠죠.. 그저 잘 해주길 바라는 수밖에요. -
까샤스 2013.08.22*월드레코드는 언젠가 깨질꺼라고 생각햇지만 지금의 베일이 깨기엔 무리가잇죠 저번시즌 베일이 epl 토트넘을 우승시켯다면 모를까 아직은 최고로올라온상태가 아니고 올라가는 상태죠 저는 개인적으로 베일이 다음시즌에 오길바랫는데 지금 저 금액에대해선 물음표가 붙죠 현재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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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까샤스 베일이 토트넘을 우승시키는 것은... 로또 1등만큼이나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베일의 정점은 물론 지금부터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마드리드에서 정점을 찍고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면서 성사시킨 영입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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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3.08.22발롱급에 도전할만한 모습 보여준 것도 사실 꼴랑 한시즌이죠. 그래서 그액수가 말이 안된다는게 큽니다. 베일 자리가 엄청 급한것도 아니고 차라리 원톱 자리면 모를까 한시즌 더 하는거 보고 잘하면 잘하는대로 투자할 가치가 있을테고 못하면 못하는대로 가격 깎을 수 있고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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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라울™ 페레즈 회장과 보드진은 어떻게든 이번 시즌에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은 모양이네요. 디마리아의 자리를 베일이 대체하게 되면 확실한 전력 상승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페레즈 회장님이 재임 후 첫 이적시장인 만큼, 현지 팬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죠. 무엇보다 이번 이적 시장에 수입이 꽤 되었으니, 금액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할 수도 있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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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2013.08.22흠 오버페이는 자명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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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2013.08.221. 꼭 이번 시즌에 영입해야 하는가?
2. 월드 레코드를 깰 커리어를 쌓아왔는가?
3. 꼭 베일이여야 하는가?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사자왕 1. 이번 시즌에 우리 팀이 이적료 수입도 많고, 다른 영입 건들을 비교적 일찍 끝내두었기 때문에 베일에 마지막까지 집중했다고 생각합니다.
2. 월드레코드를 깰 커리어를 쌓아온 선수라고는 할 수 없죠. 하지만 호날두의 월드레코드가 기준이라면 그걸 깰 선수는 전 세계에 메시뿐인 것 같네요.
3. 이 부분에서는 확실히 베일이어야 한다. 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아자르나 로이스 등 좋은 선수들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팀이 굳이 베일을 노리는 데에는 여러 가지 노림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M.Reus 2013.08.22전 다른것보단 이적료때매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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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ng 2013.08.231. 베일을 이 가격으로 산다면 앞으로 우리 클럽은 어느정도 네임밸류 되는 선수들은 다 비싸게 주고 사게 될 확률이 높다봅니다.
2.카르바할이 온 지금이 디마리아를 제대로 평가해 볼수있는 시기라고 봅니다.
3.망치는게 아니라 이미 외질 디마리아 이스코 헤세 넓게보면 모드리치까지 경쟁할 선수는 지금도 포화상태라고 봅니다.
그리고 날동이는 앞으로 여지껏 받아왔던 기회를 나눠 가지게 됨으로써 불만은 충분히 쌓일수 있다고 봅니다. 그나마 여러 선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메시와 대등하게 경쟁을 벌이는데 그 기회를 나눠가짐에도 불구하고 베일이 날동이 만큼 못해준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zzing 1. 위의 댓글에 썼던 내용입니다만, 같은 내용이니, 그대로 복붙 하겠습니다.
한 선수를 비싸게 주고 샀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의 영입이 비싼 금액에 이루어질 수 있다. 라고 하려면, 호날두를 94m 유로를 주고 산 시장에서 최소한 벤제마는 50m, 알론소는 40m은 줬어야 했겠죠. 다들 많이 받아내려고 했을 테니까요. 근데 벤제마 35m, 알론소 30m 그리고 바로 다음 시장에서 외질 15m 이렇게 알차게 영입했습니다. 베일이 비싸다고 다음 번에도 이런 가격을 또 쓰진 않겠죠.
2. 카르바할 합류 후의 디마리아의 퍼포먼스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이나, 디마리아가 카르바할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를 그대로 베일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모드리치는 팀에서 확실히 중앙 자원으로 분류하려는 것 같더군요. 외질, 디마리아 이스코 헤세 등 물론 많은 자원들이 경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베일이 오게 되면 남은 시간 동안 또 교통 정리가 있을 거라 예상을 할 수 있죠.
호날두에게 쏠리는 득점 편중 현상을 베일이 해소해 준다면 팀에 있어서 분명 이익이 될 겁니다. 지난 시즌에 호날두 제외 다른 선수들의 득점력이 저조했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승점들을 잃었고, 호날두가 집중마크 당하는 경기들에서 힘들었습니다 . 베일이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어 준다면, 호날두 역시 집중견제에서 벗어나서 편하게 공격에 임할 수도 있겠죠. -
토기 2013.08.23좋은 의견들이지만
베일의 잠재성과 상업성을 포함해도 100m은
너무 큰 금액이고 위험부담이 정말 상당합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때는 이번시즌이 아니어도 내년이나
내후년이면 충분히 데려올 수 있는 선수인데
지금처럼 2선자원이 넘쳐날때 가장 비싼가격에 데려오는지가
의문입니다. 지금 레알이 부족한건 공격수와 전문수미라는게
누구나 눈에보이는데도 말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토기 디마리아에 대해서 확신이 부족한 것, 그리고 베일이 이번 시즌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것. 이번 시장에 팀의 자금이 넉넉한 것 등을 이유로 들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시장 열리기 전부터 계속 베일이었죠.. 베일로 시작해서 베일로 끝날 시장일 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만... 실제로 이렇게 되네요.
이번 시즌에는 공격수 모라타를 제대로 밀어줄 생각인가 봅니다. 조금 위험하긴 하겠지만, 유스의 기용을 꾸준히 주장해오신 분들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죠. -
불곰 2013.08.23베일은 세계최고의 선수가아니라 최고의 선수들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가격은 세계최고수준으로 데려온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1억유로면 계속지를게아니라 포기하고 대체자 구해야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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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불곰 맞는 말씀이시라.. 딱히 반박할 말이 없네요. 1억 유로는 한 선수에게 투자하기에 너무 많은 돈임에 분명합니다. 근데 호날두가 이적해 올 당시에도 최고의 선수들은 많았어요. 토레스가 토레스 시절이던 무렵이고, 비야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었죠. 카카도 있었으며 메시도 그 때부터 계속 잘하고 있었습니다. 즐라탄도 지금보다 건재했었고요. 리베리는 일각에서는 호날두보다 위라는 평가도 받았었죠. 그 와중에 우리는 94m 유로로 호날두를 선택했습니다. 맨유도 안판다 안판다 했었죠.
베일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 많은 최고의 선수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우리의 선택은 베일이고, 가격은 1억 유로 부근으로 추정됩니다. 이 딜이 성공일지 실패일지는 베일 본인의 활약 여부를 지켜보는 것 말고는 판단할 수가 없겠죠. 아무쪼록 호날두의 자취를 따라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
온태 2013.08.231번에 대한 반론을 펴자면, 신계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게 인간계 최고인 베일에게 월드레코드를 지불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부여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둘은 독립된 관계죠. 물론 최근의 이적시장이 미쳐돌아가긴 합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60m 언저리인 카바니나 팔카오에 비해 베일이 40m이상 메리트가 있는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번은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만, 디 마리아가 프리시즌부터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 굳이 100m짜리 경쟁상대를 붙여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베일이 오면 가장 위험한 선수는 도비보다도 외질이 아닐까 싶구요.
3번은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그정도로 프로의식이 없진 않다고 보고, 일단 오면 알아서 잘 풀리리라 봐요.
제가 우려하는 건 스쿼드 과포화에요. 저는 이야라 영입 이후로는 무조건 선방출 후영입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2선이나 헤세까지 거의 아무도 움직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죠. 하다못해 카카나 헤세라도 움직였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그럴 기미조차 안보이고, 이적시장이 채 열흘도 안남았는데 저 둘이 아니라 다른 선수라면 제대로된 거래가 이루어지기 힘들지 않나 싶어요. 물론 이적시장 아무도 모른다지만, 급하게 팔아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아무래도 우리가 을이 되는 입장이니까요. 아무쪼록 보드진이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래야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23@온태 베일이 팀에 합류하게 되면, 확실히 약간의 교통정리는 있을 겁니다. PSG가 디마리아를 노리고 있다는 기사도 있었고, 헤세는 일단 시장에 나오면 여러 팀들이 군침을 흘리게 될 겁니다. 그러니 조건을 보고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바이백을 활용한다든지, 임대를 보낸다든지 하는 식으로) 교통 정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메시, 이니에스타와 뮌헨 선수들이 우리 팀에 오지 않으니, 우리가 노릴 수 있는 것은, 즉 현실성을 가지고 영입에 착수할 수 있는 선수는 제한된다는 의미였습니다. 리베리, 뮐러, 람, 슈슈 정말 좋은 선수들인데 거의 영입의 확률이 0에 수렴하죠. 베일은 어렵다 어렵다 비싸다 비싸다 했지만 결국 성사되는 영입이었습니다.
레반도프스키도 그렇죠. 계약 1년 남은 상황에서 시장에만 나온다면 싼 가격에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뮌헨 아니면 다른 어떤 곳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렇기에 우리가 고를 수 있는 최고의 선수는 한정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가치를 가진 베일에게 월드레코드를 상회하는 이적료를 지불하는 일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이런 취지에서 쓴 말이었습니다. -
한예슬 2013.08.23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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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오픈업 2013.08.23가장 공감하는건 이적대상의 선수 중에서 가장 핫한 선수라는 점입니다. 나이 실력 기준으로 이피엘 최고 아니었던가요? 비싼 이적료 문제만 아니면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베일이 와서 누군가가 나가게 된다면 이적료 문제도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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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 Station 2013.08.24전반적인 내용에 공감하면서도 진짜 격하게 공감하는게 \'언제부터 디마리아가 철밥통이였나?\' 네요
말로는 라 데시마니 트레블이니 하면서 분명하게 아쉬움이 보여지는 선수에게는 너무나 관대한것같슴다 -
Raul 2013.08.24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