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를 스트라이커로 올리는 투톱시스템
2010년 무링요체제 이후 레알마드리드는 3년 내내 베스트11과 전술이 똑같았습니다..
4-2-3-1
ㅡㅡㅡㅡㅡㅡ벤제마
ㅡㅡㅡ호날두ㅡ외질ㅡ디마리아
ㅡㅡㅡㅡㅡ알론소ㅡ케디라
마르셀로ㅡ라모스ㅡ페페ㅡ아르벨로아
ㅡㅡㅡㅡㅡㅡ카시야스
3년간 로테이션 혹은 서브자원 :
이과인, (아데바요르), 카카, 모드리치, (라쓰), (사힌), 에시앙, 코엔트랑, 카르발요, 바란, 로페즈 등등
올 시즌부턴 모드리치, 바란이 베스트11 수준이 되면서 변화가 조금은 생기겠지만
일단 전술틀자체는 항상 같았습니다. (가끔씩 4-3-3 정도의 변화정도..)
물론 이 전술로 바르셀로나의 독주에 브레이크를 많이 걸면서
10/11시즌 코파델레이 우승 (18년만에 감격)
11/12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2012 수페르코파 우승
10/11, 11/12, 12/13 -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꽤 괜찮은 성적을 내긴했지만 이제 3시즌째 접어드니 이 전술도
어느 정도 한계가 생기고 있다고 봅니다.
톱자원 벤과인이 골을 제대로 못넣어주고 (올시즌 공격은 호날두 혼자 먹여살린 수준)
2선 외질/디마리아가 기복을 보이며
중원은 지나치게 알론소에 의존했고
무엇보다도 무링요가 없습니다!
이제 새 감독이 오면 새로운 판을 짜겠지만
한번쯤 레알마드리드도 원톱전술 고집 그만하고
투톱전술을 쓰면 어떨까 싶습니다.
ex)
ㅡㅡㅡㅡ호날두ㅡ벤제마
ㅡㅡㅡㅡㅡㅡ외질
ㅡㅡ모드리치ㅡㅡ케디라
ㅡㅡㅡㅡㅡ 알론소
마르셀로ㅡㅡㅡㅡㅡㅡ카르바할
ㅡㅡㅡ라모스ㅡㅡ바란
ㅡㅡㅡㅡㅡ카시야스
원톱을 쓰면 벤제마가 혼자 너무 고립되니까
호날두를 좀 더 앞선으로 올려서 투톱처럼 가면서
수비를 분산시키는 한편 호날두가 득점에 더더욱 집중할수있게 만들어 주는겁니다.
공미 외질과 중미 모드리치의 공존을 위해서도 이런식의 전술이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윙자원이 좀 아쉽긴 한데 양 윙백이 오버래핑이 엄청나니까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마르셀로는 말할것도 없고, 카르바할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거의 오른쪽의 호르디알바수준으로 공격쪽에서 엄청치고 올라오는 스타일)
안첼로티같은 경우 AC밀란시절 투톱시스템으로 챔스우승을 이뤘는데
레알와서도 이런식의 전술로 챔스우승을 시켜줬으면 좋겠네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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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구 2013.06.16아무리 양 윙쪽 오버래핑이 활발하다고 해도
중앙만 몰려서 굉장히 답답할수 있을듯
측면은 측면대로 안풀리고 중앙은 중앙대로 안풀리고 -
종로인 2013.06.16날두가 각성해서 포스트플레이를 잘하면 모를까
포스트플레이가 절대 날두클래스가 아닌데 최전방에 세우면
날두의 최강점이자 역대급이라 할수있는 침투능력을 망가트리는 길이죠
포르투갈에서도 마드리드에서도 맨유에서도 날두에게 톱자리 주는건 실패했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제마재계약 2013.06.16@종로인 09-10때 이과인이랑 투톱으로 나와서 잘 하지 않았나요?
원톱으로 서면 물론 대망이지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CR7forever 2013.06.16@벤제마재계약 저도 페예그리니때가 기억나네요
이과인이랑 둘다 20득점 넘은거같은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종로인 2013.06.16@벤제마재계약 이 글이 사실상 원톱을 가정하고있어서 포스트플레이의 취약성에 대해 적어본 것이에요
적어도 날두가 투톱에 아랫선에 있다면 아주 조금은 기대해볼만은 해도(물론 왼쪽윙포로 나오는것보다는 파괴력이 약하겠지만요)
최전방에 날두를 세우는건 그냥 날두의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ㅁㅁ만세 2013.06.16@벤제마재계약 득점은 득점인데 결론적으로 벤제마 호날두써봤더니 둘다 사이드로 빠지는거 더럽게좋아해서 중앙이 텅텅비고 무슨 제로톱도 뭐도 아닌 망한 전술됬고
이과인 호날두썼더니 안풀리는날에는 끝도없이 안풀리는데 이게 의외로 안풀리는날이 많았죠. 효율이 떨어졌다고해야되나. 당시의 이과인 +호날두씩이나 쓰면서 시너지는 커녕 100%효율보기도 바쁜 경기가 많았죠. -
Adele 2013.06.16이건 정말 게임에서만 가능한 얘기같은데..지금은 답답하게 공이 돌더라도 측면으로 이어지기라도 하지만 투톱전술은 안그래도 탈압박이 약점인 외질이라 2선에서의 볼 배급이 전혀 안되서 경기내내 공격진이 고립되는 답답함만 연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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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푸 2013.06.1609~10때는 나름 날과인 투톱 비스무리하게 잘 돌아간 경기도 있긴 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윙포 최적화라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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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 2013.06.164231이면 모를까 4312로 가는거면 외질을 팔아야 합니다. 외질이 4312 꼭지점으로는 많이 부족하죠. 게다가 중미가 많이 헐거워 보이는군요. 당장 저리 쓸거면 중미 2명 더 영입해야... 카세미루 쓸거아니면 말이죠. 또 알론소에게 3미들에서 레지스타롤을 주면 다음 시즌도 알론소가 핵심 중 핵심이 될텐데 소형 월드컵 끊나면 나갈거로 보여지므로 좋다고만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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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 2013.06.16추가로 의견을 적어보자면 마드리드에 호날두가 있는 이상 전술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봅니다. 당장 시도해볼만한건 4231과 433 정도지요. 날두가 있는데 투톱을 쓴다는건 에러...
당장 마드리드 전술이 4231로 오래 지속되서 막힌다는 이야기는 동감하기 힘드네요. 작년만해도 마드리드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말입니다. 다음시즌은 카르바할이 들어와서 좌우 공격에 밸런스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므로 4231로 가는게 전술을 바꾸는 도박보다 더 나을거라 봅니다. -
CR 2013.06.16*그럼 혹시 날두를 원톱뒤에둬서 쉐도우스트라이커 형식으로 두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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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리베라 2013.06.16@CR 날두 짝으로 쉐도우...
그냥 날두가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수비수 달고 뛸 공격수에 공미가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Hierro 2013.06.16벤제마 살리려고 호날두 고립시키는것보다 벤제마를 파는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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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충레알 2013.06.16@Hierro ㅋㅋㅋ 이잡으려다 초가삼간태우는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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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키라 2013.06.16@Hier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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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시야신 2013.06.16@Hier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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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는지단 2013.06.16날동이 본인이 인터뷰했었죠 페감독 시절 자기가 톱 공격수 자리는 싫어하고 뛰기 싫었지만 팀을 위해 뛰었다고요.
그 뒤로 대부분 인터뷰등이 자기는 윙에 있을때가 가장 좋다라고 했고요 -
낙화 2013.06.16현대 축구는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압박으로 다굴하는 축구인데 딥라잉 플메 쓰는 4312는 시대에 역행하는 전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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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리베라 2013.06.16@낙화 레지스타가 많은 압박을 받으면 경기가 힘들어진다는 것은 분명한 약점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4312만의 문제가 아니라 4231을 쓰는 우리팀도 마찬가지의 문제입니다.
레지스타를 쓰는 팀은 시대를 역행하는거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팀 알론소도 레지스타입니다.
또 단순히 시대에 역행한다고 보기보다는 왜 지금의 주류가 4231이 됬느냐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건 4312에 가장 중요한 트레콰르티스타의 클래스 문제가 가장큽니다. 레지스타에 대한 압박이 문제가 전부는 아닙니다. -
라그 2013.06.16날두가 측면에서 파고 들어가는 방향 외에서는 그 경이적인 득점력이 제한되지요. 이미 포르투갈이나, 맨유, 레알 등에서 그건 거의 확실하게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우리 팀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는 외질과 호날두의 연계인데, 이 점은 어떤 전술을 쓰던 가급적 살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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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하악카카 2013.06.16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데 포메이션이 3년 동안 같았다고 전술이 3년 동안 같은 건 아닌데요;; 그럴거면 감독이랑 전술코치 이런 사람 왜 둠? 무리뉴 감독 전술 노트는 복잡하고 양도 방대해서 가끔 언론에도 나왔을 정돈데:; 그리고 포메이션도 위기의 상황에서 3백이나 공격수 모두 투입해서 극적으로 이긴 경기도 많은데 포메이션 4231과 433만 쓴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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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리베라 2013.06.16@구티하악카카 사실 포메이션이 그리 중요한건 아닙니다. 포메이션보다는 각 선수들에게 어떤 롤을 주느냐가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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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까삐딴 2013.06.16@구티하악카카 맞아요. 무링요 전술노트는 엄청 다양한 경우의 수로 가득차있다고 하더군요. 중요경기는 PK갈 상황까지도 고려한다고 하니.. 최고가 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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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06.16저 전술은 그닥... 윙도 안타깝고 중앙에 너무 치우쳐있는게 아닌가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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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 2013.06.17호윙 > 호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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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키 2013.06.2209-10시즌이 이런 양상이었지만 이렇게 해도 결국 앞의 두 공격수는 측면으로 알아서 빠집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