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과 이스코

첫번째로, 이스코가 외질보다 더 전통적인 플레이메이커에 가깝다는점입니다. 4-2-3-1에서 빌드업에 극히 적은 빈도로 관여하면서 최전방 바로 아래에서 공을 소유하는 극한의 선수가 아마 외질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매경기 두개씩 날려대는 키패스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아쉬워하는 큰경기에 약하고 압박에 약하다는것. 저는 이게 외질의 잘못도 아니고 노력한다고 고쳐지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이런 불명예스러운 딱지가 붙은 가장 중요한 이유는 외질이 미드필더 치고 너무나도 전방에 치우쳐 있기 때문입니다. 외질의 가장 큰 장점은 영리하고 간결하면서도 번득이는 플레이인데, 주위의 숫적 우세가 갖춰져 있지 않다면 그러한 플레이를 못하게 되는거죠. 그렇다고 외질을 좀더 후방에 놓자니 그런 놀라운 플레이가 전혀 나오질 않습니다.
그에반해 이스코는 좀더 전통적인 플레이 메이커에 가깝습니다. 볼배급에 능하고 간결하면서도 드리블에도 강점이 있죠. 이러한 타입의 이스코는 약간은 극단적인 외질에 비해 좀더 전술적인 응용의 폭이 넓습니다. 외질은 좀더 적은 수의 선수들을 상대할때 손쉽게 키패스를 날려대지만, 주변의 동료들이 활발하게 움직여 주지 못한다면 같이 뭍혀버릴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홀로 경기를 지배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그에반해 이스코는 전방에서의 볼배급에 좀더 깊이 관여하며 경기를 지배해나가는 타입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 어리니깐 앞일은 모르지요.
12-13 라리가 기록 비교입니다. 외질이 32경기 (23 선발, 9 교체)에 나와서 84.1% (994/1182) 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합니다. 그에 반해 이스코는 37경기 (31선발, 1교체)에 나와 84.7% (1492/1762) 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하죠. 경기당 패스 숫자는 외질 : 이스코가 36.9:47.6 개입니다. 물론 페예그리니와 무리뉴의 차이일수도 있죠. 하지만 롱패스를 보면 외질이 경기당 1.3개(40/64)를 성공시키는데 반해, 이스코가 1.9개 (72/92)를 성공시킵니다. 이스코가 외질에 비해 좀더 볼배급에 특화되어있죠. 물론 키패스는 비교도 안됩니다. 외질이 경기당 2.9개 (총 92개)를 기록하지만, 이스코는 1.2개(총 43개)에 불과합니다.
결론은 이스코가 외질대신 나오더라도 이번 시즌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9골 13도움을 기록한 외질 이상의 스탯을 기록하긴 힘들겁니다. 하지만 이스코에게는 외질이 갖지못한 뭔가 다른 무기가 있죠.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외질이 점점 제2의 지단이란 소리가 사라지고 있지만 (못해서가 아니라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죠) 이스코야말로 그 잠재력과 스타일을 고려해본다면 오히려 지단과 비슷한 유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이스코가 오게 된다면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외질. 외질에게 묻혀 축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날려버린다면 이스코와 우리 축구팬들에게 얼마나 슬픈일입니까.
외질과 이스코 중 한명이 측면으로 간다는 가정도 있을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외질의 측면기용은 거의 실패라고 본다면 이스코가 측면에 가야겠죠. 하지만 경기당 1.6개의 드리블과 0.4개(16/72)의 크로스를 날리는 선수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이스코 영입은 마드리드는 물론이고 본인도 신중해야 한다. 만약 오게된다면 외질을 대신해 진정한 중원의 지배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외질을 밀어내는데 실패한다면 지금까지의 쌓아온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할수도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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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모수 2013.06.15외질은 플레이메이커라기보다는 찬스메이커라고생각해요..경기를지배하는건 불가능..
고로밑에서 빌드업을 할사람은알론소와모드리치뿐.. -
Fremantle 2013.06.15어느 선수가 퍼스트 초이스가 될진 모르겠지만,
둘을 같이 쓰건 한명씩 출전하건 두 선수 모두 어느정도 출전은
보장받을 거라 봅니다. 제한된 출장이 어린 두 선수의 성장에
영향을 끼칠진 모르겠지만, 날두 정도 원탑이 아닌 이상
이 정도 경쟁은 우리같은 빅클럽에선 누구나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네요.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카카\' 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카림 2013.06.15@Fremantle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가장 큰 문제가 \"카카\"라는것에 동의합니다. 우리같은 빅클럽에서 경쟁은 누구나 받아들여야한다는 말에도 동의하구요. 문제는 이스코가 그걸 받아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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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Boy 2013.06.15베일을영입한다면 플레이메이커는
외질하나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베일영입 실패한다면
외질의 부담을 덜어줄선수 하나는
꼭 필요하다고 봐요
지금 눈에 띄는선수가 이스코죠... -
까삐딴 2013.06.15*전 사실 이스코의 영입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습니다.. 물론 뜬금포로 영입할 수도있지만 일단 페레스가 이스코에대한 큰 관심이 없어보여요. 그리고 카카가 일단 방출을 해야되는데, 일단 이스코부터 영입하고 보기에는 카카를 방출하기가 쉽지만은 않다는점.. 그리고 굳이 이스코를 사기보다는 외질 주전에 서브로 카카 쓰는것도 그리 나쁜건 아니라는 점 때문에 페레스도 굳이 이스코를 살까? 라는데 의문이 듭니다. 페레스가 베일에게 공들이고 있는만큼 베일 사면 이스코는 쳐다도 안볼거고, 만약 실패하면 그때 관심가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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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림 2013.06.15@까삐딴 이스코를 영입하면 카카가 알아서 나갈지도.. :) 저번시즌까지 외질이 잘해줄땐 카카도 어느정도 해주더니 이번시즌 외질이 죽쑤니 같이 죽쑤는걸 보아하니 카카가 외질 백업으로 쓰기에도 이젠 폼이 너무 떨어진게 아닌가싶습니다.
솔직히 저도 이스코 영입은 없을것같지만 (페레즈 인터뷰를 보아하니) 지단이 이스코 영입을 밀고있다하니 한번 설레여서 써봤습니다. :) -
subdirectory_arrow_right 까삐딴 2013.06.15@카림 사실 저도 카카 기대안되는데.. 페레스가 내칠지가 의문이에요ㅋㅋ 별로 내칠 생각이 없어보여서ㅋㅋ 그래도 내친다면 이스코 좋죠. 일단 다양성을 가져다 주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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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드리디시모 2013.06.15@까삐딴 안첼로티가 온다면 의외로 카카 안나갈수도 있겠네요..
그럼 이스코 바이...아.. -
subdirectory_arrow_right 충레알 2013.06.16@마드리디시모 안감독도 양심이 있으면 ㅋㅋ중용은 안할텐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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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013.06.15무리뉴의 체제에서 2보란치 중 한명인 알론소가 중원의 키포인트입니다.
알론소가 중심이 되어 레알의 리빌딩이 시작되죠.
알론소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는 대표적으로 피를로가 있죠.
그런데 알론소와 피를로의 결정적인 차이는 찬스메이킹 능력입니다.
알론소가 찬스메이킹 능력이 없지는 않지만 좋은편도 아니죠.
알론소를 기용하면 전방의 찬스메이커는 필수가 되죠.
그래서 무리뉴가 카카보다 외질을 선호한것이고 외질은 무리뉴의
역할에 기대어 비교적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외질과 알론소의 찬스메이킹과 빌드업이 잘 이루어지면
레알은 그야말로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는 것이고
알론소가 막힌다면 외질도 고립되죠...
그리고 이스코는 플메기질보다는 해결사 기질이 더 강하죠..
예전 포스트 지단이라던 구르구프의 플레이와 유사해보입니다.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능력보다 자신이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럴 능력도 있구요.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죠..
이스코가 레알에온다면 말라가에서의 플레이는 할 수 없을겁니다.
그런 역할도 주어지지 않을거구요. 레알에는 이미 에이스가 존재
하고 있죠.
지금 레알에 필요한 공격자원은 피구같은 유형의 선수입니다.
경기를 조율하고 동료들을 잘 살리면서 다재다능하고
기복도 적고..축구 지능이 높으면서 노련미가 있는...
지금의 이니에스타같은...
호날두 - no.9 - 피구유형
로 공격진을 꾸리는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 카림님과 다른 이유로 이스코를 반대합니다.
이스코를 살바에는 헤세가 2배이상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알론소 대체자 선정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알론소가 이번시즌보다 더 하락새에 접어들면...
레알 중원은 완전 모드리치 체제로 모드리치와 잘맞는
선수영입과 리빌딩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드리디시모 2013.06.15*@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전 베일 대신 이스코를 영입해서 크로스를 제외하고 피구유형의 역할을 맡겼음 했는데 이스코가 피구랑 다른 타입인가 보네요 님 글보면서 항상 많이 알아 갑니다 :) 모드리치와 잘맞는 선수영입은 확실히 동감하구요
다음시즌 모드리치가 팀에서 키역할 일거 같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카림 2013.06.15@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저번시즌 다소 부진했지만 아무래도 외질보단 알론소 대체자 혹은 모드리치 파트너 찾는게 조금더 급한문제죠. 문제는 그쪽 관련 영입소식이 전무하다보니. ㅋ
이스코 관련글을 쓴건 오로지 지단과 안첼로티가 이스코 영입을 밀고있다는 글을 보고 쓴거구요.
다만 이스코는 말라가 경기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 제가 본 경기에서는 외질보다는 확실히 좀더 후방에서 공을 소유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너무 후방에 쳐지는 알론소와 너무 전방에 나가있는 외질이 저번시즌이나 저저번 시즌처럼 좋은 밸런스를 유지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스코를 좀 밀어봤습니다.^^ -
레알&맨체스터 2013.06.15이스코가 확실히 공미에 적응된다면 외질은 이제 진짜 심히 보낼준비를 고려해야죠ㅠ이스코선수는 장지현 해설위원님 말대로 측면에서는 뭔가 겉도는 플레이때문에 중앙이 아니면 안된다는데ㅠ외질이나 이스코나 서로 측면 플레이의 단점은 서로 공존이 어렵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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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까삐딴 2013.06.15@레알&맨체스터 헐.. 외질은 보내면 안된다고 보는데ㅜㅜ 아무리 그래도 외질인데.. 전 이스코보다 외질이 낫다고 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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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3.06.15@까삐딴 외질선수 안티나 뭐 보내야한다고 하는말이아니라;;;이스코 선수가 완전 베스트로 적응했을경우로 얘기한거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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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까삐딴 2013.06.16*@레알&맨체스터 글쎄요.. 아직까지 이스코가 외질을 앞지를 재능이라는걸 증명한적이 없어서ㅋㅋ 전 어떤 방식이든 외질이 엄청 못해지지 않는한 방출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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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conomic 2013.06.15@레알&맨체스터 어째서 외질을 보내야한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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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3.06.16*@economic 이스코 외질 공존 문제는 진짜 진심 고려해봐야는건데, 물론 체력안배와 장기적인 플랜으로 같이 있으면 더 좋죠! 그저 이스코 선수가 측면플레이가 살아나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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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conomic 2013.06.16@레알&맨체스터 공존의 문제라면 애초에 이스코를 영입하지않는게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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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림 2013.06.16@레알&맨체스터 만약 안첼로티가 이스코를 원한다는 루머가 사실이라면 외질과 공존시킬 방법이 있다고 봐야될것같아요. 그건 아마 4-2-3-1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안첼로티가 원하지 않는다면 페레즈 인터뷰를 볼때 이스코도 안오지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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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3.06.16@카림 그건 진짜 모르겠습니다;;;설마 안첼로티식 4-3-1-2 실현은 아닌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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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만이야 2013.06.16그런측면에서 본다면 외질은 갈락티코 1기 시절의 구티의 비슷한 역할이 아닐까요? 그런데 구티와 지단은 공존이 가능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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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레알 2013.06.16저같은경우 독일과 레알이 항상 메이저대회 4강 언저리에서 탈락하는게 외질의 부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강한압박을하는팀을 상대로 좋게말하면 찬스메이킹 을 잘하고 나쁘게말하면 버로우.. 이런면에선 이스코가 살짝 더 가능성이 보이더라구요. 찔러주는패스는 물론 외즈의 마법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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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rmabin 2013.06.16@충레알 독일과 레알이 항상 메이저 대회 4강언저리에서 탈락하는게 외질의 부진이 크다고 생각하신다면, 두팀다 그만큼 외질의 의존도가 높다는 이야가신지... 그렇다면 다른 선수들의 문제이기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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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충레알 2013.06.16@drmabin 그렇습니다 특히 독일같은경우는 제가볼때 괴체나 로이스같은 좀더 탈압박에 능하고 패스도 외질못지않은 자원들이 있음에도 공미붙박이는 외질로 굳어지는거같아 좀 아쉬워요.. 레알은 정말 외질대체자원이 없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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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날두우베일 2013.06.16우선 페레즈가 전혀 관심이 없는거 같네요...카카랑 외질때문에 이스코 자리없다고 이미 못밖았고...감독따라서 이스코는 시티갈거 같다는..ㅜㅜㅜ
외질단점이 전반기 기복이 심하죠. 압박에 조금약하고
이스코 오면 정말 좋을꺼같은데 -
레알마마 2013.06.16저는 방금 U-21 챔피언쉽이스코의 경기를 보고 또 한번 놀랍니다....!! 어쩜 이리 잘하는지 참~~~~~~믿을수가 없을정도네요 !! 노르웨이를 대파하다니 ~~그것도 모라타의 마지막골은 대대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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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06.16페레즈가 관심조차 없어보이는게 함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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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ut 2013.06.16안첼로티나 지단이 이제와서 뒤늦게 \'어, 이스코 영입해야겠다!\' 생각했을 거 같진 않습니다. 페레스도 애초에 아주 관심이 없었을 거 같진 않아요. 그러면 왜 지난달에 베르나베우에서 미팅이 있었을지. 꺼진 불 같았던 이스코 링크가 다시 나오는 건
1. 시티행이 유력하지만 레알도 끝까지 노력은 하고 있다
2. 베일 영입이 하도 힘들어서 흑흑
3. u21 대회에서 날리고 있는 이스코를 보고 언론이 설레발
이스코가 와서 외질을 밀어낼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이스코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레알이 이스코의 주전 보장을 위해 기존 주전을 방출해놓을 순 없고 어느 팀이 더 자신에게 맞을지 결정은 이스코 손에 달려있습니다. -
리베라 2013.06.16지금 마드리드에 이스코가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을 겁니다. 단, 호날두가 세계최고자리에서 내려올 때 쯤엔 외질보다야 이스코같은 스탈이 좀 더 낫지요.
그리고 현재 마드리드에 모드리치가 존재하므로 또다른 플메는 필요치 않습니다. 오히려 뒤에서 받춰줄 탑클래스 홀딩 미드필더가 필요하죠. 그러니 안와도 현재는 별 상관없다고 봐요. 근데 영입안한다면 몇년이 지난 후에는 많은 후회를 할거라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온태 2013.06.16@리베라 탑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십분 공감합니다만, 어차피 433으로 가는게 아닌 이상 모드리치는 빌드업 리더 이상의 역할은 하지 못해요. 물론 알론소 중심일때보단 후방에서 좀더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패스들이 늘어나겠지만, 그렇다고 모드리치가 전방 깊숙히 침투해서 뭔가를 하는 선수 또한 아니니까요. ㅋㅋ를 없는 셈 친다면 플레이메이커 영입은 필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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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지 2013.06.16이스코가 맨시간다면 갠적으론
뮌헨 상대해볼팀은 조직력 갖춘 맨시뿐일거라는생각이
들정도로 맨시 강력해지네요 하....
저두팀 중원도 부러운데 공격진도 부러워지네요 ㅠ -
라그 2013.06.16스타일상 동급의 선수라면 외질같은 타입보다 이스코 같은 타입이 팀에 더 유연하게 잘 맞을거라고 봐요. 그리고 외질도 약점이 많은건 사실이고. 하지만 이미 팀에 적응한 월드클래스급 선수가 있는데 스타일이 다를지언정 포지션이 대부분 겹치는 선수를 굳이 영입해야하나 싶긴 하네요.
근데 아깝긴 너무 아깝습니다. 얘 딴데 가서 성장하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스패니쉬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성지 2013.06.16@라그 그렇죠..차세대 이니에스타 라는 말이 나오는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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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태 2013.06.16*외질이 오프더볼 상황에서 유달리도 횡적인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는 선수라 개인적으로는 측면에 플레이메이커 성향을 가진 선수나, 하다못해 외질이 볼키핑에 대한 부담을 덜 느끼게끔 안정적으로 볼을 다루는 선수가 오기를 바라고 있네요. 물론 피구나 리베리처럼 움직임의 방향성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자원이 가장 좋겠지만, 그런 재능의 선수가 매우 드물기도 하고 지금 데려오기도 너무 힘들다고 봐요. 디마리아는 첫시즌엔 정말 피구에 비견될 재능이 나온게 아닐까란 생각도 했었는데 적어도 우리팀에선 어느정도 한계가 왔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서 경쟁자 혹은 대체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영입 난이도도 그렇고 스페니시라는 메리트도 있고 이것저것 해서 제 기준엔 그게 이스코네요. 어차피 디마리아도 러닝크로스가 안되니 측면 플레이에서 큰 강점을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카르바할도 온데다 다음시즌 원톱 후보군중에 카바니를 제외하면 공중볼에 강한 선수는 없는지라 이스코가 오른쪽에 온다해도 크게 부담은 없을것같네요. 어차피 외질과의 스위칭도 잦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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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 2013.06.17걍 외질 이스코 둘다 있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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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úl 2013.06.19카카 보내고 이스코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