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이후에
장기적인 계획으로 팀을 만들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도전할만한 감독 후보라도 확실히 정해져있나요?
아니면 비슷한 수준의 감독이라도 있나요..?
저는 약간 이해가 안되는게 챔스를 못 들었으니 결과적으로 실패라고 하는데 챔피언스리그 16강에도 못가던 클럽을 3년 연속 4강자리에 앉혀놨고, 3년간 한번이지만 리그타이틀도 되찾아왔죠.
코파도 이번에 먹는다면 3년간 두번인데 이걸 실패라고 하는건 너무 가혹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하면 무리뉴의 3년간이 실패가 아니면 무리뉴는 성공했지만 상황에 염증이 나서 마드리드가 버림받는 느낌이라 그게 싫어서 무리뉴의 3년을 실패라고 말하고 싶은가 하는 생각까지 들구요.
어쨌든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고 불릴정도로 완성된 바르샤를 상대로 한번의 코파탈환 한번의 리그우승 또 한번의 코파를 눈앞에 둔 감독에게 챔피언스리그 하나 없다고 실패라는건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같네요.
사실 챔피언스리그 4강쯤 되면 투자니 뭐니 이런게 별 의미가 없는 축구적으로 최고 클럽들간의 대결인데 거기서부턴 실력뿐만 아니라 운도 따라줘야 하는거라고 봐서 무리뉴의 3년은 실패라고 볼 수 없다고 봅니다.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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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05.03실패는 아닌듯 한데... 딱히 \'성공\'이라고 보기도 힘들듯 합니다. 전... 연봉이 세계 최고였는데, 그렇다고 지원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100을 원했는데, 80까지만 찍은 느낌이랄까...? \'무리뉴\'라는 이름값에는 조금 못 미친듯합니다.... 게다가 요즘은 장수하는 감독도 드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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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013.05.03*이번시즌만큼은 실패라고 봅니다.
리가에서 바르샤가 잘한것도 있지만,
at와의 승점차를 보면 우리팀이 못한거죠.
그리고 언론과의 관계와 라커룸의 문제,
챔스4강까지 올라간것도 상대팀등을 실력으로 이기고 올라가기보다는,한끝차이로 올라간다는 느낌이 강했고요.돌트도 그냥 돌트가 더 강한 팀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링요의 3년을 성공과 실패로 딱 말할순 없겟죠.
무링요이후 구단에서 지원해준 돈과 자원,시간만큼은 어떤 감독보다도 수혜를 입었다고 보네요.
실패와 성공으로 구분짓는다면 3시즌동안 결국리그우승1번 코파우승1번혹은 2번 인데.성공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성공이였다고 말할려면,
지난시즌 챔스 우승 최소 더블은하고 갔어야 성공이라고 말할수 있지않나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건넜으 2013.05.03@ Top 우리의 상대가 바르셀로나라는 것을 기억해야죠.
말 그대로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데리고 있는 역대급 팀을 한 리그에 두고 이뤄낸 성과인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Top 2013.05.03@건넜으 그러한 역대급팀이 이번시즌과 지난시즌에도 그러했는지는 의문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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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건넜으 2013.05.03@ Top 바르샤는 바르샤고 메시는 메시입니다.
다소 부침이 있다고 해서 그 팀이 평범한 강호중 하나로 평가받을 팀인가요?
그리고 이번시즌 티토라는 수준이하의 감독을 데리고도 리그를 지배하고 챔피언스리그는 4강에 진출한 팀입니다.
물론 4강에서 감독의 허접한 역량 덕분에 0:7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Top 2013.05.03@건넜으 바르샤가 역대급팀맞으나,
무링요의 2시즌,3시즌에 붙었던 바르샤가 역대급시즌이였나라고 봐야겟죠.펩의 마지막시즌 그리고 티토의 첫시즌,
두시즌의 바르샤모두 역대급이라고 불릴만한 전성기시즌에는 많이 모자라죠.그리고 역대급팀과 붙었다는것도 중요하지만,이번시즌 우리팀의 리그순위는 2.3위를 오갔습니다...그럼 at는 어떻게 된건가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건넜으 2013.05.03@ Top 그래서 아틀레티코가 유로파리그 파이널을 갔나요 리그에서2위를 잡고 있나요?
레알과 아틀레티코 두 팀이 비교나 되는 레벨인가요 지금? -
subdirectory_arrow_right Top 2013.05.03@건넜으 바르샤와 직접적으로 맞붙는 리그같은경우,바르샤의 역대급 강호팀이기때문에 우리팀이 2위가 아니라,우리팀의 실력이 이번시즌 안좋기때문에 2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바르샤가 역대급이기기 때문에 우리팀의 성적이 결과적으로 안좋아도 성공이라고 하기엔,우리팀이 못한부분도 있다는 거죠. -
건넜으 2013.05.03전 개인적으로 무리뉴가 왔을때 리그우승은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번시즌 승점 100점을 넘기며 기록적으로 리가를 잡았죠.
바르샤를 상대로 우승하려면 상대방의 부침이나 무너짐을 기대하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자력으로 리그를 지배하는 수 밖에 없는데(91점으로 바르샤가 준우승 했는데 이거 진짜 말도 안되는 기록이죠, 페예그리니의 준우승 시즌도 마찬가지였구요)무리뉴는 그걸 해내고 말았죠.
전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이라고 보고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진정한 강자, 진정한 우승후보로 만들어냈다는 것 자체로 무리뉴의 마드리드는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Top 2013.05.03@건넜으 그건 사람 기대치마다 다르겠죠.
확실한건 선수진구성등 모든것을 보앗을때 챔스16강6연속탈락할때와의 선수진이과 보드진이 다르다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감독이 레알에 왔을때 ,페감독이 어느정도 초석을 닦아났죠..
결과만 놓고,그 많은 이적료와 지원,그러나 3시즌 챔스4강, 리그 우승1번,코파1or2번의 성적등을 내었는데,레알에서 유례없는 장기집권을 한느 수혜를 입었다는 점에서,실패라고 말한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다고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건넜으 2013.05.03@ Top 첼시나 맨시티, 그리고 제작년까지의 바이에른을 보셔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결과만 놓고봐도 돈 때려 붓는다고 리그든 컵이든 도미네이트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Top 2013.05.03@건넜으 psg,맨시티야 이제 새로 시작하는팀으로 얼마되지 않았구요.새로 팀을 만들다 보니 오버페이해가며 하는 팀이고
첼시나 바이에른만 하더라도 무링요3시즌보다 돈 훨씬 적게 썼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건넜으 2013.05.03@ Top 첼시와 바이에른은 그 이전에도 꾸준히, 제대로 투자해온 팀이고 성과가 안나와서 감독을 계속 바꿔온 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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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13.05.03절반의 성공. 근데 전 실패 쪽에 좀 더 가깝게 봅니다. 무링요 영입의 목적은 챔스 우승이었으니까요. 가혹하게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마드리드에겐 결과론적으로 그렇게 좋은 성적이라고 보긴 힘들죠.
최강 바르샤를 무찌른 것도 맞지만 리그에서 우리가 발전이 없었기에 \'최강의 자리에서 내리막길을 걸으려 하는\', 즉 최강이 아닌 바르샤에게 리그를 다시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마드리드가 버림받는다는 말은 좀 어이가 없네요. 제가 보기엔 지쳐서 떠나는 거고 여기에서 누가 누굴 버린다는 말이 나올 수가 있나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Top 2013.05.03@손흥민 동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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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건넜으 2013.05.03@손흥민 대체 마드리드가 뭡니까?
리그에선 바르셀로나에게 털리고 챔피언스리그 16강도 못 뛰어넘는 클럽에게 갖는 기대치가 대체 언제부터 그리 높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쭉 마드리드 팬이지만 무리뉴가 오기전 마드리드가 리그나 챔피언스리그의 컨텐더로 기대나 되는 팀이었나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손흥민 2013.05.03*@건넜으 무링요 오기 전 리그 우승한 적도 있구요. 챔스도 페예그리니 시절에 우승배당 상위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전 오히려 궁금하네요. 6년 연속 16강 탈락이 마드리드에게 비정상이라 생각하지 않으세요? 왜 비정상적인 상태가 마드리드의 기본적인 기대치를 해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링요의 공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현 상황에서도 무링요가 남았으면 하니까요. 그를 대체하는 감독이 온다 해도 대부분 다운그레이드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팬들이 가졌던 기대치와 실제로 이뤄낸 성과를 비교한다면 무작정 성공이라 할 수도 없으며 이번 시즌의 좋지 않은 결과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무링요 3년은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약간 실패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나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를 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성과도 분명하고 팀을 잘 이끈 공도 크기 때문에 오늘 나온 현지 팬들의 반응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박효신 2013.05.03@손흥민 근데 챔스에서 실패했다고하기에도 좀 그런게 운이너무안따라준거같아요.
첫시즌은 말도안되는페페의레드카드 둘째시즌엔 엘클을사이에끼고도 점수는같았지만 승부차기패배
이번시즌은 2차전땐좋았지만 1차전에서 부상으로인한수비붕괴로 너무안좋은경기를펼쳤기때메떨어졌다생각해요.
세시즌모두 운이없었다고 말할수도있을거같네요 -
호날둥이 2013.05.03공감.
역대급 바르샤 상대로 성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정도로 버틸수(해낼수) 있는 감독은 찾기 힘든거 같아요.
무리뉴 부임이후 누캄 참사나 챔스4강에서 패배와 같이 연속된 패배를 보면서 지구 건너편에서 새벽에 축구보는 팬인 저도 욕하면서 멘붕오고\"이제 무리뉴도 포기하고 떠나겠군ㅋ\"싶었는데 기어코 트로피 하나씩는 꼭 따는 모습을 보면 여타 다른감독들과는 비범함의 급이 다른거 같아요.
이제 그 역대급이었던 바르샤도 리빌딩을 해야하는 시점에서 한번더 무리뉴에게 힘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
낙화 2013.05.03무링요가 3년동안 충분히 할만큼 한 건 맞다고 생각해요. 이 성과까지 굳이 실패라고 깎아내릴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무링요가 3년동안 팀을 맡았는데 팀의 경기력과 조직력이 단단하게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팀의 조직력이 2년차보다 훨씬 퇴보하고 있고, 알론소 의존증과 수비의 불안은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는데 무링요는 이것에 대비한 전술적인 복안과 해결책을 막연한 가능성 이상으로 내놓지 못하고 있어요. 다른 무엇보다도 이것이 가장 큰 의문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무링요로 계속 간다고 팀이 지금보다 강해질 수 있느냐? 는 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링요 이외에 다른 감독이 무링요만큼 해줄 지도 역시 글쓴 분처럼 글쎄.. 라고 생각하네요. 참 딜레마네요.. -
Essien 2013.05.03이게 무슨 FM도 아니고 참.. 뭔놈의 이것도 해달라 저것도 해달라 고작 3년 주고 3년전엔 코파우승한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고 4시즌 연속 무관에 6년 연속 16강 탈락으로 자존심도 못지키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나간다니 실패다 뭐다 이러면서 현지 팬들을 욕할 자격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무링요 오기전 레알은 실력적인 면에서 탑랭커가 절대 아니었다는걸 기억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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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013.05.03솔직히.무링요가 오기전과 오고나서의 스쿼드를 비교해보면
챔스16강연속찍던 시절하고 챔스4강찍던시절하고 비교가 되나요.스쿼드만 보더라도;;ㅎ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건넜으 2013.05.03@ Top 스쿼드로 우승하는게 아니라고 첼시와 바이에른 맨시의 예를 들었죠;;
더구나 상대는 역대 최강이라고 불리는 팀이고요 -
우유 2013.05.03*충분히 잘했다고 보는데요. 맨날16강에서 떨어지는 팀이였는데 무감독왔다고 빅이어를 바라시는 분들이 있었나보네요. 솔직히 4강 탈락도 운이 안좋은 측면이컸죠 페페퇴장이나 승부차기, 이번엔 선수들 결정력 실종. 리그초반 부진도 모두 무감독 잘못만은 아니죠. 선수들 폼이 똥이였던것과 선수들 줄부상.. 그리고 챔스 못딴 이유중 가장큰게 전 우리팀 스쿼드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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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19.Luka Modric 2013.05.03@우유 공감합니다.
거기다 카시야스와의 불화가 팀내에 무링요감독 입지를
많이 흔들었을거라 봅니다.그러면서 팀캐미도 떨어졌을 거구요. -
Raúl 2013.05.04딱 체면치례정도 한 듯. 무리뉴라면 이 정도는 최소한의 기대치 정도 만족시킨거라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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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05.04전 할만큼 해줬다고 생각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