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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녀러분 저만 당할 수는 없습니다 : 옆동네 선수 둘 인터뷰^^

아리운 2011.05.16 00:45 조회 2,268 추천 1
진짜 제가 살다살다 이렇게 재밌는 인터뷰는 처음 봅니다ㅋㅋㅋㅋㅋㅋ 꼭 읽어주세요


선출처는 Football Weekly라는 중국 잡지인데, 나름 European Sports Magazines 소속인 공신력 있는 잡지라고 합니다ㅎㅎ http://e.titan24.com/soccerweekly/1096.html 이런 잡지구요

후출처는 http://ontd-football.livejournal.com/3382514.html 댓글들도 어쩜 이리 일관된 의견인지요

문체는 문제가 되면 바꾸겠습니다. 야밤에 번역하다 보니....SB가 부스케츠, PR이 페드로입니다.





Q: 엘클 4연전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논쟁은 안 끝났죠. 사람들은 여러분이 배우라고 합니다.


SB: 그 사람들은 문제가 있음. 그 사람들은 마드리드 선수들만 축구를 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길 바람. 나는 그런 짓[배우라고 비난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함. 축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누가 플레이했고 누가 적들이 플레이하지 못하도록 했는지는 말할 수 있을 거임. 내 질문은, 뭐가 헐리웃이고 뭐가 아니냐는 거임. 사람들에게 달려들어서 밀치고 떠밀어버리는 거? 아니면 당신 다리가 부러지고 피를 흘리면서 실려나가도록 하는거? 이해를 못하겠음. 


PR: 사람들이 "극장"이랑 “배우”라는 말을 할 때, 난 그걸 모욕으로 안받아드림. 누 캄프는 그 자체로 십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임. 사람들은 축구 쇼를 보러 오고 선수들은 배우인 것임. 그니까 난 사람들이 우리가 연기한다고 말해도 별 신경 안씀. 진실은 우리가 우리 관중들에게 매 경기마다 최고의 풋볼 쇼를 보여준다는 거임 .



Q: 또 다른 핫 토픽은 바르까에게 호의적인 심판인데요. 


SB: 그다지 건전하지 못한 트렌드임:이기면 심판의 도움을 받은 거고, 지면 오심의 희생자인거임. 이런 트렌드가 지속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플레이 할 수 없을거임. 날 더 좌절시키는건, 보통은 작은 클럽들만 항의하는데 이번에는 마드리드가 이런 짓을 한거임. 내가 말했듯이, 겁나 좌절감이 듬. 


PR: 나도 마찬가지임. 난 마드리드 출신도 바르셀로나 출신도 아님. 아마 역사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아마 카탈루냐에 마드리드 팬도 많을 거임. 우리 클럽이 그 사람들을 실망시킨 적은 없음. 그리고 늘 승리와 패배를 자랑스러워 했음. 근데 마드리드는 날 좌절시킴. 피파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클럽"이 갑자기 피파랑 웨파를 지들 박해자로 말하는 건 웃김. 그런데 나는 모든 마드리디스타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는 안 믿음. 난 내 친구인 마드리디스타들이 있고 그들은 나한테 책임을 묻거나 심판한테 그러지는 않음.



Q: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방송이 부스레기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여 줬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SB: 내 변호사가 나한테 그 사람들 고소할거냐고 물었음. 난 아니라고 말함. 지루한 일임. 왜 그 사람들이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서 선수들을 걷어차고 때려도 되고 땅에 떨어지면 안된다고 하지 않는거임? 


PR: 내가 떨어지는 것도 계속계속 보여주더라. 난 딥빡쳤는데 내가 뭘 어쩌겠어? 의학적으로 증거를 들이미는거? 아니면 부상이 지속될 수도 있다는거? 내가 제일 슬픈 점은 마드리드가 엄청 쎈 클럽이고 그들을 위해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도, 모든 바르까 선수가 다이버이고, 마드리드 선수가 다이브 했을 때는 파울이라고 말하는 거야[레알 진심인지ㅡㅡ 전 한번도 레알 측에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Q: 엘클 4연전이 국대에 무슨 영향을 끼쳤는가요? 


SB: 별로 심각한건 아님. 우리는 다른 팀에서 뛰고, 아마 필드 위에서는 좀 격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끝나면 다 식음. 


PR: 4연전 후에 말들이 있었던건 인정함. 난 아르벨로아와 빡쳤었음. 걔는 날 완전 세게 밀쳤는데 아무 말도 안했음. 전 세계가 내가 다이브했다고 말했는데 걔는 날 옹호 안했음. 근데 난 이제 차분해졌음. 걔가 할 말이 없었다는 걸 알겠음. 걔는 마드리드 선수고 날 옹호하는 건 불가능함.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차분해질 거라고 믿음. 그리고 우리가 국대에 소집되면 다 잊혀질겅미. 



Q: 심지어 캡틴이고, 좀체 컴플레인하지 않는 카시야스조차 평소와는 달랐는데요. 


SB: 난 카시야스가, 마드리드가 코파를 이기도록 만든 키플레이어라고 생각함. 걔가 없었으면 우리가 큰 점수차로 이기면서 우승했을 거임. 난 그랑 같은 국대라 자랑스러움. 그가 경기 후에 한 말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음. 그는 완전 이기고 싶었스니까. 


PR: 난 카시야스가 한 말에 동의하지 않음. 스페인 국대 캡틴으로서 그는 바르까 선수에게도 존중을 보였어야 마땅함. 난 우리가 국대에 돌아가면 카시야스가 설명해줄거라고 믿음.





전문은 아니구요, 엘클 관련 부분 편집입니다. 댓글들도 번역할까 하다가 넘 길어져서 관뒀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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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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