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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서형욱씨의 문제로만 봐야할까요??(+하고싶은말)

수박 2011.04.14 21:45 조회 2,321 추천 1
갑작스래 챔스가 8강전까지 진행되면서 최근들어
해설에 관한 문제가 다시 나오고있네요.

제 생각을 간단히 쓰자면 이렇습니다.

우선 제목에서 썼다시피 서형욱씨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기도 뭐하다고봅니다.
저 해설가의 기본 성격 및 자질에 1차적인 책임이 있긴하지만
(EPL에 대한 편향 해설 및 그것을 안 몇 년이 넘도록 안 고치는 고집-_-)
저런 서형욱 해설가가 몇년이 넘도록 유럽 축구를 중계해올 수 있는 이유는
현재 다른 리그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의 EPL의 큰 인기라고 봅니다.

매년 챔피언스리그 중계 편성만 봐도
0순위 맨유, 1순위 EPL팀 2순위 레알,바르샤 등 타리그 빅팀 이렇게 나오죠.

실제로 시청률이 잘 나오니깐 저렇게 짜는 걸 거고요.
이렇게 다른 나라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EPL의 인기가 높은 한국에서
서형욱은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됩니다.

EPL에 대해서 잘 알고, 평소 EPL에 좋은 말만 해주니
라이트 시청자들 입장에선 귀에 쏙쏙 들어오겠죠.
다른 몇몇 분들께서 써주셨다시피 해설 능력 자체로만 보면 서형욱 만한 사람도 없고요.

따라서 EPL중심의 해설을 바꾸려면 물론 타리그 팬들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우선 EPL의 큰 인기가 라 리가나 분데스리가, 세리에A쪽으로 분산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 된다면 편향적인 중계에 대한 컴플레인이 늘 것이며
방송국 및 중계진도 중립적인 해설을 위해 노력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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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주제와 조금 다른 하고싶은 말을 약간 쓰자면

우선, 우리나라에서 한국어 중계를 들을 수 있는 점을 들며 감사해 여기며
컴플레인을 안 거는 건 올바른 소비자 자세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려니하며 넘어가는 것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방송국이 마냥 무료로 서비스 해주는 것도 아니고 다 돈이 되서입니다.
그에 따른 시청자가 컴플레인을 표출하는 건 지극히 정상적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저 역시 0405~0607시즌 3년을 인터넷 중계로만 찾아보았고
그마저도 없어서 좌절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또 다른 상황이라고 봅니다.
MBC스포츠나 Sky en이나 다 시청률로 인한 광고 및 시청료를 받아 중계 해주는 것이니깐요.
더 나은 시청 환경을 위해서 끊임없이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상, 뉴질랜드에서 HD중계 및 한국어 음성 중계는 커녕
영어 중계도 버퍼링에 의해 제대로 못 보고있는 잉여 스탭 수박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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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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