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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레알 마드리드 TV - Real Marcelo

번즈 2011.04.09 23:28 조회 1,690 추천 6

  마르셀루가 프로그램 Real에 참석하여 그의 유머와 활기를 모든 마드리디스모와 함께 나누었다. 이 브라질 선수는 지금 그의 커리어 사상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왼쪽 윙백 중 한명으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블랑코 팀의 선수는 팀의 현 상황과, 그의 취미에 대해, 또 그가 사랑하는 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마르셀루는 토튼햄전 관중들의 반응에 감사하기도 했다. "팬들은 성원을 보내고 팀을 도와야 해요. 왜냐면 관중석의 열기를 우리가 느낄 때면, 그건 굉장하거든요. 만약 팀이 좋은 상태에 있고, 팀 팬들이 지지를 보낸다면, 언제나 일은 잘 풀리게 되어 있어요."

 

Q Wyclef Jean과 Akon, 마르셀루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죠.
A 좋아하는 노래는 많이 있지만 이 노래가 저에게는 제 사랑하는 허니(-_-;)인 아내에게 헌정하는 노래에요.

 

Q 발데베바스에서 가장 많이 춤추는 멜로디 중 하나기도 하고요. 당신은 늘 훈련 전에나, 중간에나, 끝난 후에나 노래를 가지고 다니잖아요. 이런 게 바로 당신이라는 사람이죠, 행복하고, 음악적이고, 유쾌하고..

A 어렸을 때부터, 어려울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전 늘 살면서 행복해야 한다고, 아니면 적어도 그러려고 시도는 해야 한다고 배워왔어요. 여태껏 제 삶에서 전 늘 그런 사람이었고, 그런 태도를 라커룸이며, 매 경기마다 가져가려고 해요. 기쁨이라는 건, 삶의 여러 가지 일들을 더 잘 볼 수 있게 해줘요. 전 늘 노력을 했고, 제가 뭔가를 성취해낼 때면, 스스로 그걸 충분히 높게 평가해왔어요.

 

Q 당신이 레알 마드리드의 최고 선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선수라는 건 제가 확신할 수 있죠. 크리스티아누도, 카시야스도 아닌.
A 걔들도 춤 잘 추려고 시도야 하겠지만, 브라질리언들은 춤에는 뭔가 타고났다니까요. 자연스럽게 춤추고 또 어떤 타입의 음악을 틀건, 춤추기 시작하고 또 잘 추죠.

 

Q 마르셀루의 삶에서 음악은 아주 중요한가요?
A 저희 집에서 훈련장 까지는 10분 거리인데, 저는 꼭 음악을 들으면서 가야 돼요.

 

Q 그리고 비디오 콘솔 게임도요. 페페랑 당신은, 굉장한 대결을 펼치곤 하잖아요.
A 저는 비디오랑 음악은 인터넷파고요, 페페는 콘솔파죠. 비디오게임에서는 걔가 최고에요.

 

Q 사람들이 저에게 마르셀루에 대한 질문을 할 때면 저는 보통 이렇게 말할 때가 많아요. “ 그는 언제까지고, 어린이의 영혼을 간직한 어른일거라고...
A 삶에서 많은 걸 배워 온 어린이죠. 많은 승리만큼이나 많은 패배를. 사람들은 저를 어린애처럼 볼 수도 있을 거예요. 왜냐면 전 늘 행복하고, 즐겁고 그러니까. 저는 라커룸에서 (사람들을)돕고, 또 살면서 도움도 받아요.

 

Q 어린이 마르셀루 이야기를 해줘요. 히우 지 자네이루의 카테찌에서 자란 그 어린이요…
A 평범했어요. 언제나 행복하고, 길에서 축구를 하고, 풋살 하고, 해변에 가고 그랬죠. 거기서 제 여자 친구를 만났었고, 지금은 제 아내가 되었죠. 거기에 제 모든 친구들이 다 있고, 거기서 정말 잘 보냈어요.

 

Q 마르셀루의 삶에서 언제, 지금의 당신의 아내이자, 오늘 프로그램 첫 노래를 바친 그 분인 클라리사가 나타났나요?
A 저희는 원래 같은 그룹에 있는 친구였어요. 원래는 저랑 클라리사 남동생(or 오빠)하고 알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나중에 클라리사랑 제가 사귀게 됐죠. 그리고 더 나중에는 저랑 같이 살려고 여기로 왔고요. 그리고는 이후에 결혼도 했죠. 벌써 그 전부터 이미 결혼한 거나 다름없이 느끼기는 했지만.

 

Q 삶에서 나쁜 순간을 보냈나요?
A 나쁜 거요? 뭐 약간은. 제 생각엔 누구나 때로는 나쁜 순간들을 보내지 않나 싶어요. 하지만 전 화는 안 내요. 제 가족들이 늘 저를 위해 모든 걸 다 해줬고, 아무 것도 부족했던 적 없는걸요. 때로는 저도 나쁜 순간들도 있었죠, 하지만 중요치는 않아요.

 

Q 카테찌 시절 마르셀루의 그 그룹 친구들은 어땠어요?
A 전 거기 친구가 많아요. 어떤 친구들은 다른 곳으로 일자리 때문에, 아니면 다른 곳에 살러 떠나면서 연락이 끊어지기도 했죠. 저희는 일곱 명 아니면 여덟 명 정도였어요. 지금도 거의 모두와 연락하며 지내요. 몇 명은 일하고 있고, 다른 애들은 공부하고...

 

Q 마르셀루가 자란 카테찌는 어떤 곳인가요?
A 해변과 판잣집들이 있어요. 그 중간지점이 제가 사는 곳이고요. 저는 그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마주하면서 태어났어요. 카테찌는 그런 곳이에요. 아주 거대한 거리가 하나 있고, 나머지는 모두 주변부이죠. 저는 거기서 태어났고 제 친구들, 가족들 모두 거기 있어요.

 

Q 히우 지 자네이루의 어린이로 산다는 건 어려운가요?
A 저는 어렵지 않았어요. 왜냐면 늘 제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였으니까. 축구를 하고, 해변에 가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하면서요. 물론, 빈곤이 있는 곳인 건 맞아요. 하지만 브라질에선 삶이란 그렇죠. 고정된 직업을 얻어서 가족들을 도울 수 있도록 공부를 하던가, 직업을 찾으려고 노력 해야해요. 직접 삶을 찾아 나서야 하죠.

 

Q 그 유명한 터널에서, 밤중에 또 다시 축구하다가 놀랐던 그 거 말고 살면서 또 깜짝 놀랐던 순간이 있나요? 그 얘기 좀 해줘요.
A 그 터널에서 제 손목시계를 도둑맞았어요. 매주 화요일마다 같이 축구하는 팀이 하나 있었는데, 늘 열려있는 터널이 하나 있었죠. 하지만 밤에는 거긴 좀 위험했어요. 그 날 저희가 터널에 들어갔을 때, 갑자기 쾅하고 닫히더니 안에 어떤 남자가 하나 있는 거예요. 저한테 어떤 남자애를 아냐고 묻더라고요. 저는 너무 긴장해서 막 울기 시작했어요. 그가 저한테 손목시계를 내놓으라고 했고 저는 줄 수밖에 없었죠.

 

Q 아버지는 소방관에 어머니는 선생님이었잖아요. “마르셀루, 공부 해야지”하시진 않았나요.
A 늘 그랬죠. 저희 집에서는 저희 엄마랑 할머니가 저한테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하는 분이셨고, 저는 늘“네네 할 거에요”했죠. 할머니는 저한테 이러셨어요. “공부는 해야 한단다. 하지만 축구도 마찬가지야.” 늘 저한테 공부 하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축구 때문에, 전 두 가지를 같이 할 수가 없었다니까요. 그래보려고 시도는 했지만요.

 

Q 당신의 조부인 돈 페드루는, 마르셀루에게 지침이 되는 사람이고 지금 있는 이곳에 있기까지 길을 알려준 사람이죠...
A 그럼요. 저는 가족들 모두에게 빚을 지고 있어요. 모두 늘 제 곁에 있어줬으니까요. 하지만 저희 할아버지는, 늘…제가 폼이 나쁠 때면 경기에서 제가 제일 잘했다고 말해주시고, 늘 저를 붕붕 띄워주셨어요. 어렸을 때부터, 늘 제 곁에 계셨어요. 늘 저에게 힘을 주시면서요.

 

Q 돈을 벌려고 두 개, 세 개 일자리를 다 뛰어 가면서도 당신이 훈련장에 갈 수 있게 늘 같이 훈련장까지 가주셨던 분이 바로 그 분이셨죠? 돈 페드루는 어떤 분이셨나요?
A 예전에는 운전수로 일하셨었어요. 브라질의 어느 은행에서 운전기사로 계셨었죠. 그리고 나중에는 사무실에서 일하셨어요. 하지만 제가 멀리 있는 플루미넨시에 뛰러 가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일자리를 하나 더 찾으셔야만 했죠. 하루에 13헤알을 지불해야 했는데 브라질에선 그건 큰돈이에요.

 

Q 전 아주 예쁜 이야기를 하나 들었어요. 하루는 돈 페드루가 당신이 훈련하러 갈 수 있게 줄 돈이 없으셨던 거죠, 그래서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셨죠. “나한텐 겨우 이 동전들밖에 없구나.” 그래서 그 다음, 어떻게 됐죠?
A 1헤알짜리 동전 하나를 갖고 계셨는데, 그 때 어떤 바에 슬롯머신이 몇 개 있었어요. 우리는 그 날 훈련하러 갈 돈이 없었죠. 할아버지가 (슬롯머신)표를 사셨어요. 저는 너무 어리니까 안 샀고요. 아직도 그 날이 기억이 나요. 나라들 가지고 하는 기계였는데, 제가 크로아티아에다 동전을 걸었어요. 그리고는 25헤알을 땄죠. 그 날은 햄버거를 먹었어요.

 

Q 어쩌면 그 분이야말로 당신이 축구를 하도록 하셨다는 점에서 가장 큰 베팅을 하신 분이 아닐까요. 마치 마르셀루가 축구선수가 될 거라는 걸 미리 알고 계시기라도 했던 것처럼 말이죠…
A 제가 플루미넨시에서 정식 축구를 막 시작했을 때에는, 그렇게 강한 팀이 아니었어요. 저는 풋살을 하고 싶어 했죠. 할아버지는 많은 희망을 걸고 계셨고 그게 저에겐 참 좋은 일이 됐어요.

 

Q 13살의 나이에 플루미넨시에 입단을 했죠. 마르셀루가 축구선수가 될 수 있겠구나,하고 깨달은 건 몇 살 때였어요?
A 저한테는 플루미넨시에서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뛰었을 때였어요. 하지만 저희 할아버지께는 제가 다섯 살 때 이후로 늘 제가 최고였어요.

 

Q 축구선수가 되어 처음으로 받았던 급료가 기억나나요?
A 플루미넨시 주베닐에 있을 때였는데, 100헤알을 받았죠. 그 돈을 모두 할아버지께 드렸어요. 절 위해 모든 걸 하신 분이요. 전 돈에 대해선 알고 싶지 않았어요. 그냥 친구들이랑 함께 있고, 농담하고, 축구하고..그냥 그런 것만 원했죠. 결국엔 제가 뭔가를 받기는 했지만.

 

Q 플루미넨시에서의 데뷔에 대해서는 어떤 기억을 갖고 있나요?
A 제 첫 경기에서 한 골을 넣었어요. 그 골을 제 가족과 아내에게 바쳤죠. 저는 골세레머니를 할 때 손으로 C자를 만들어요. 왜냐면 클라리사(Clarisa)는, 늘 저와 함께 있었으니까요.

 

Q 당신이 축구에 몸담게 되기까지 클라리사의 역할은 무엇이었나요?
A 많죠. 왜냐면 그녀는, 그냥 제 아내일 뿐 만 아니라 제 친구이기도 하고, 제 옆에서 저를 돕는 사람이니까요. 제 예쁜 아들의 엄마고요. 저희 할머니께와 마찬가지로, 그녀에게는 결코 지금껏 제게 해준 일에 대해 제가 다 감사할 수가 없을 거예요.

 

Q 당신의 약점 중 하나는 집에 있는 세 마리의 개들이죠.
A 맞아요, 제가 집에 도착하면요, 비가 오건 해가 쨍한 날이건, 기쁜 날이건 슬픈 날이건, 늘 제 옆에 있어준답니다.

 

Q 마르셀루도 때로는 슬플 때가 있다는 게 정말인가요?
A 나쁜 날들이 있죠. 예를 들면 팀이 경기에서 졌고, 동료들에게 당신이 해주고 싶은 만큼 도움이 되지 못할 때요. 저는 늘 행복하게 지내고, 유쾌함을 지니고 다니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살다보면 때로는 슬픈 순간도 찾아오죠. 예전에는 좋지 않은 순간이면 그냥 입을 다물고 있을 때가 많았는데요, 지금은 제 아내랑 개들이 제 말을 들어줘요.

 

Q 카주(Caio)역시 당신의 삶에서 아주 중요한 사람이잖아요…
A 그는 제 처남, 사촌이에요…매일 저를 도와줘요. 그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고, 언제고 그와 대화할 수 있다는 걸 제가 알죠, 시각이 몇 시이건 말예요. 그 역시 제가 많은 빚을 지고 있는 또 다른 사람이에요.

 

Q 마르셀루의 삶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된 때는 2006년, 레알 마드리드가 당신의 삶에 발을 들여놓은 때였죠. 어떻게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해왔나요?
A 브라질 대표팀에서 데뷔를 하고 한 골을 넣은 후에, 저에게 관심을 보인 팀이 많이 있었어요. CSKA 모스크바, 세비야, 유벤투스… 많은 제안들이 있었죠. 제 에이전트와 대화를 했는데, 제가 그에게 레알 마드리드를 원한다고 했어요. 하지만 플루미넨시는 이미 세비야와, 제가 모르는 합의에 도달했었고 부족한 거라곤 제 서명뿐이었죠. 마침내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을 때, 저는 굉장히 안심이 됐어요. 제 꿈을 이루었죠. 아내에게 전화했고 이제 드디어 침착한 상태에서 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Q 마르셀루에게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A 세계 어느 장소에서건 어린이들에게 어떤 팀에서 뛰고 싶은지 묻는다면, 누구나 레알 마드리드라고 말해요. 저랑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이 클럽은 정말 위대해요. 스포츠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는 것과 같은 다른 것들에서도 마찬가지로요.

 

Q 당신의 개인적인 성장에 마드리드가 어떤 기여를 했나요?
A 시간은 많은 걸 가르치죠. 제가 여기 도착했을 때는, 거의 뛰질 못했어요. 경기에 소집도 안됐었죠…하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라커룸을 공유한다는 건, 분명 당신을 뭔가 배우게 해요.

 

Q 클럽에서의 당신의 미래에 대해선 어떻게 상상하고 있어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했으면 좋겠어요?
A 당연하죠. 가족들과 함께 여기 도착했을 때부터 우리 모두를 잘 대해줬어요. 이 도시는 참 좋아요. 저는 여기서 승리하고 싶고, 타이틀들을 따내고 싶고요, 만약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수 있다면, 저에겐 영광일거예요.

 

Q 당신은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약한 부분 중 하나예요. 그는 당신이 세계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하나가 될 거라고 선언했죠.
A 그분이 하신 말씀에 감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최고가 되려면 더 노력하고 싸워야 해요. 클럽에서만이 아니라, 세계에서요. 아직은 저는 여러 가지에서 더 나아져야 해요.

 

Q 페페와 크리스티아누는 팀에서 당신과 가장 친한 친구들이죠. 개인적으로는 어때요?
A 그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잘 몰라요. 걔네를 매일매일 보지 않잖아요. 페페와 크리스티아누는 저한테는 클럽에서 형제나 다름없어요. 늘 유쾌한 사람들이고 같이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Q 카시야스도 당신에겐 애정을 갖고 있죠. 당신을 꼭 어린 남동생처럼 대하잖아요. 잔디 위에선, 당신에게 소리도 지르고...
A 그에게는 많은 존경을 갖고 있어요. 우리는 대화도 하고, 팀의 이익을 두고 논하기도 하죠. 이케르는 스테레오 타입의 ‘진지한 주장’은 아니에요. 그는 팀을 돕는 큰 형이죠. 늘 기분 좋은 사람이고, 또 마드리디스모의 우상이고요. 또 다른 주장은 세르히오 라모스인데, 그는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많은 경험을 쌓은 선수고, 라커룸에서 그가 하는 말은 큰 가치가 있어요.

 

Q 레알 마드리드의 라커룸은 아주 분위기가 좋죠. 24명의 멤버 모두가 완벽하게 녹아들어 있잖아요..
A 우리는 모두 서로 간에 대화를 하는데, 그게 경기장 안에서 우릴 많이 도와줘요. 만약 잔디 위에서 언쟁이 있었대도, 경기가 끝나면 아무 영향을 주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데, 그게 다 라커룸의 좋은 분위기 덕분이죠.

 

Q 이제 팀에게 진실의 순간이 다가왔어요.
A 우린 이 순간에 도달하기 위해 시즌 초부터 힘들게 노력해왔어요. 지금 우리는 좋은 상태고, 믿음을 갖고 있어요. 이토록 복잡한 한 달인 이번 달을 겸손한 마음을 갖고 가야죠. 우리는 이기고 싶고 또 이겨야만 합니다.

 

Q 무리뉴의 마음은 당신에게 열려있고 그가 당신에 대해 한 말은 모두 칭찬이었어요. 프로의 모범이다, 등등등.
A 그 분은 세계 최고의 감독이시고, 그 분이 당신을 그의 팀에 원한다는 건 어느 선수에게건 아주 좋은 일이에요. 저는 늘 팀을 돕고 싶고, 감독님 덕분에, 전술적으로 제 공격력을 충분히 향상시켰어요.

 

Q 마라도나는 크리스티아누와 메시 다음으로, 마르셀루가 라 리가의 최고 선수라고 말했어요.
A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의 아주 중요한 말이네요. 저에 대해 그렇게 말해주셔서 아주 기뻤어요.

 

Q 베르나베우는 아주 엄격한 경기장이지만, 이미 관중석에서는 당신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죠. 그건 분명 당신을 자랑스러움으로 가득하게 하는 일 일거예요.
A 처음에는, 때로 저에게 야유를 보내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그게 제가 뭔가 잘못했기 때문이라는 걸 저는 이해했죠. 저는 노력했고 더 나아졌어요. 그리고 때때로는 제 이름이 연호되는 걸 듣는데, 그건 정말 좋은 느낌이고, 제게 도움이 되며, 또 이기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해줘요.

 

Q 토튼햄전의 베르나베우는 정말 장관이었어요. 팀에 힘을 불어넣고, 응원을 하고요. 라커룸에서 선수들이 그 이야기를 했나요?
A 경기 전부터 이미 관중들은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하고 있었어요. 몸을 풀 때부터 이미 그걸 느끼고 있었죠. 우리에게 보내 준 응원은 경기 중에 우리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는 요 즈음의 챔피언스 리그 두 경기에서, 팬들은 성원을 보내고 팀을 도와야 한다는 걸 보았죠. 왜냐면 관중석의 열기를 우리가 느낄 때면, 그건 굉장하거든요. 만약 팀이 좋은 상태에 있고, 팀 팬들이 지지를 보낸다면, 언제나 일이 잘 풀리게 되어 있어요.

 

Q 4-0이라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마음 놓고 있어선 안 되죠.
A 절대 안 되죠. 그 결과가 우리를 도와주기는 하겠지만, 탈락하는 팀이 결정되는 건 런던에서에요. 우리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이기기 위해 경기해야 해요. 왜냐면 마드리드는, 언제고 승리를 위해 나아가야 하니까요.

 

Q 이 지점까지 도달했는데, 챔피언스 컵이 달아날 수는 없겠죠.
A 저는 그때그때 매 경기만을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번 챔피언스 리그가 다른 때보다 특별해지고 있는 건 사실이죠. 우리가 16강을 넘어서지 못한지가 좀 됐는데 지금은 세미파이널에 도달하기 좋은 상태잖아요. 우리는 많은 의욕을 가지고, 합심하여, 강한 상태에 있어야 해요. 어려운 일이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많은 사람들은 이미 리가 우승팀이 결정 났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마드리드의 라커룸에선 수건을 던지지 않았죠.
A 저는 늘 마지막까지 미리 포기하지 않아요. 베르나베우 관중들이 우리에게 불러주는 노래처럼요. 산술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한은, 죽어라 최선을 다할거에요.

 

Q 이제 산 마메스에서 아틀레틱을 만날 차례네요.
A 굉장한 경기죠. 챔피언스는 잠시 잊고 리가를 생각해야 해요. 과거에 이미 이겼던 적들이 있기는 하지만 어려운 경기예요.

 

Q 시즌의 중요한 시기인 지금,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무슨 말을 해요?
A 저는 그다지 주장처럼 팀원들에게 지시를 하진 않아요. 하지만 늘 도우려고 노력하죠. 모티베이션을 돕고, 활기를 전달하고 싶어요. 토튼햄과의 경기 전에 선수들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는데, 거기서 아주 좋은 느낌들을 발견했어요.

 

Q 마르셀루의 취미는 어떤 거예요?
A 제 개들하고 놀고요, 아들하고도 놀고, 영화관도 가고, 마드리드 산책도 하고요, 먹고. 한번은, 플루미넨시에서 합숙을 했을 때요, 저희가 농담 삼아 다른 선수 이름으로 피자를 주문했는데, 나중에 그 선수가 벌로 집에 돌려보내진 거 있죠.

 

Q 가까운 사람들과 있을 때의 마르셀루는 어떤 사람이예요?
A 친구들과 가족들과 있는 걸 좋아해요. 아버지로서는, 제 아들은 아직 아주 어리고, 걔랑은 농담하는 것 밖에 할 수가 없어요. 또 부엌에서는, 전 요즘은 스크램블 에그 밖에 안 만드는데, 왜냐면 보통은 클럽에서 먹거든요.

 

Q 시벨레스 광장을 지나갈 때면 어떤 느낌이 들어요?
A 벌써 전 거기 두 번 가봤고, 라울이 시벨레스 여신상에 머플러를 두르던 그 이미지를 도저히 머릿속에서 떨칠 수가 없어요. 그란 비아에 갈 때 마다, 그 앞을 지나는데 정말 좋아요.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뛰고 싶다는 의욕이 가득해져요. 어려운 일죠, 하지만 부디, 올해는 우리가 시벨레스에 오를 수 있기를 바라요.

 

 

 

공홈에 풀영상이 올라오질 않아서 올라온 내용만 번역했더니 평소만큼 길지 않길래 굳이 1,2로 나누지 않고 그냥 올려요. 오역&의역 있고, 출처는 당연히 공홈입니당. 

셀로 많이 귀엽고 대견하네요. 하지만 시작부터 우리 허니 꿀물 아내 드립을 칠 건 없었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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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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