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과 선수
카카에 대한 비판은 사실상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단 한번도 언론을 통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큰 기대가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큰 실망감도 동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카카가 잘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저도 상당히 불만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스타일 상의 문제를 떠나서 카카가 왜 이 지경인지라는 말에 카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부상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반대에서는 프로라면 그 부상도 관리할 줄 알아야 하는거 아니냐라고도 말을 합니다. 양쪽 다 틀린 말이 아니죠. 부상에서 쉽게 낫기도 힘들지만 부상까지도 관리하는 것이 자기 관리의 일부니까 카카같은 에이스 급 선수는 스스로를 잘 관리 해야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드컵에서 나가는 것에 대해서도 부상이 있었다면 사실 고려해볼 필요가 있었을 겁니다. 그 것도 자신이 해야할 일이었기 때문이죠.
이런 일은 카카뿐만이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해당됩니다. 가까운 예로 호날두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호날두가 출전 욕심이 상당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 자신이 큰 역할을 해내고 싶다는게 기특하기 그지 없죠. 그렇지만 과욕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선수는 분명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그러지 않아야할 상황이 있습니다. 잠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앞의 결과 때문에 그보다 훨씬 중요한 선수 경력과 부상이 고질적으로 되는 결과는 간과하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그래서는 절대 안됩니다.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된 것은 최근 제가 새로 알게된 어린 친구 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한국 K리그 에 있는 큰 팀중 하부 팀에서 뛰어왔는데 대퇴부 부상으로 인해서 선수생활을 마무리짓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대퇴부 부상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몇주 있다보면 낫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만은 않다는게 현실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의학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일반인도 생각해볼 수 있는 일이라고 해서 이렇게 글로 옮겨보고 있습니다. 사실 선수들 하나하나도 생체동물입니다. 그러한 생체 동물들이 크고작은 것을 떠나서 부상을 당하면 아무래도 그만큼 무리가 가고 선수생활의 수명이 줄어든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처럼 몇주 지나면 금방 경기에 뛸 수있는게 아닙니다.
사실 다리는 삐는 것은 한번 하면 그다음부터는 습관성으로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리삐는 일이 우리에게는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리를 습관적으로 많이 삐게 되면 인대가 파열도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왼쪽 다리를 잘삐었던 지주는 돌연 은퇴를 선언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미미한 부상인데 말이죠.
이렇듯 부상은 크던 작던 그 자체만으로도 선수에게 상당히 큰 부담과 상처를 주는 것 같습니다. 카카 같은 경우 무릎과 스포츠 탈장으로 이미 큰 시련을 당했죠. 무릎 수술이 아무리 성공적이라고 해도 분명 예전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술이라는게 마치 자동차에서 부품갈아끼듯 되는게 아니니까요. 게다가 차도 부품을 계속 갈아껴도 새차와는 전혀 다르게 되죠. 연비도 힘도 여러가지가요. 선수들은 상품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전에 인간이죠. 이런 부분을 우리가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나 생각됩니다.
위에서 말했듯 카카의 현 모습은 실망 그 이상입니다. 사실 벤제마도 욕을 많이 먹었지만 카카도 부상이라는 이유를 제외하면 벤제마처럼 제 값을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카카가 지금 이 위치에 올라올 수 있었던것은 체력적으로 불리했던 자신을 이겨냈기 때문이고 다시한번 그러한 것을 그에게서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그가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좀더 기다려보고 싶습니다.
이런 스타일 상의 문제를 떠나서 카카가 왜 이 지경인지라는 말에 카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부상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반대에서는 프로라면 그 부상도 관리할 줄 알아야 하는거 아니냐라고도 말을 합니다. 양쪽 다 틀린 말이 아니죠. 부상에서 쉽게 낫기도 힘들지만 부상까지도 관리하는 것이 자기 관리의 일부니까 카카같은 에이스 급 선수는 스스로를 잘 관리 해야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드컵에서 나가는 것에 대해서도 부상이 있었다면 사실 고려해볼 필요가 있었을 겁니다. 그 것도 자신이 해야할 일이었기 때문이죠.
이런 일은 카카뿐만이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해당됩니다. 가까운 예로 호날두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호날두가 출전 욕심이 상당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 자신이 큰 역할을 해내고 싶다는게 기특하기 그지 없죠. 그렇지만 과욕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선수는 분명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그러지 않아야할 상황이 있습니다. 잠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앞의 결과 때문에 그보다 훨씬 중요한 선수 경력과 부상이 고질적으로 되는 결과는 간과하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그래서는 절대 안됩니다.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된 것은 최근 제가 새로 알게된 어린 친구 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한국 K리그 에 있는 큰 팀중 하부 팀에서 뛰어왔는데 대퇴부 부상으로 인해서 선수생활을 마무리짓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대퇴부 부상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몇주 있다보면 낫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만은 않다는게 현실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의학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일반인도 생각해볼 수 있는 일이라고 해서 이렇게 글로 옮겨보고 있습니다. 사실 선수들 하나하나도 생체동물입니다. 그러한 생체 동물들이 크고작은 것을 떠나서 부상을 당하면 아무래도 그만큼 무리가 가고 선수생활의 수명이 줄어든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처럼 몇주 지나면 금방 경기에 뛸 수있는게 아닙니다.
사실 다리는 삐는 것은 한번 하면 그다음부터는 습관성으로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리삐는 일이 우리에게는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리를 습관적으로 많이 삐게 되면 인대가 파열도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왼쪽 다리를 잘삐었던 지주는 돌연 은퇴를 선언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미미한 부상인데 말이죠.
이렇듯 부상은 크던 작던 그 자체만으로도 선수에게 상당히 큰 부담과 상처를 주는 것 같습니다. 카카 같은 경우 무릎과 스포츠 탈장으로 이미 큰 시련을 당했죠. 무릎 수술이 아무리 성공적이라고 해도 분명 예전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술이라는게 마치 자동차에서 부품갈아끼듯 되는게 아니니까요. 게다가 차도 부품을 계속 갈아껴도 새차와는 전혀 다르게 되죠. 연비도 힘도 여러가지가요. 선수들은 상품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전에 인간이죠. 이런 부분을 우리가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나 생각됩니다.
위에서 말했듯 카카의 현 모습은 실망 그 이상입니다. 사실 벤제마도 욕을 많이 먹었지만 카카도 부상이라는 이유를 제외하면 벤제마처럼 제 값을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카카가 지금 이 위치에 올라올 수 있었던것은 체력적으로 불리했던 자신을 이겨냈기 때문이고 다시한번 그러한 것을 그에게서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그가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좀더 기다려보고 싶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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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1.03.06솔직히 이적료야 내돈 나가는 것도 아니고 클럽에서 운영 잘하니까 재정상 문제도 없을테니 둘째 치고, 아주 멋모르는 사람들한테는 퇴물 취급 받는데 제발 그것만이라도 깨부셔 줄 수 있을만큼 회복해줬음 좋겠네요. 카카 본인도 다음 시즌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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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젖 2011.03.06지금에와서 카카를 헐값(제값 받기는 몹시힘들겠죠..)에 팔아버리면 갈라티코 2기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꼴이 우스워지죠. 그걸 피하기 위해서라도 카카는 뭔가 해주고 나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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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PIPITA 2011.03.06*저도 예전에 축구하다가 발뒤꿈치 다쳤는데 그 후로 장점이었던 달리기가 안되는데다 그거 낫는데만 2년이 걸렸어요 사실 작든 크든 부상이라는것 자체가 한번 다치면 계속 다치게되기 때문에 부상 당한것 자체가 정말 가슴아픈 일이죠 프로선수들은 그런 끔찍한 부상이 항상 따라다니는데도 계속 축구를 하는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요 카카는 과거 이것보다 힘든 부상을 많이 당했기 때문에 무사히 넘기고 과거와 같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줄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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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맥카 2011.03.06*카카 선수 본인도 많이 힘들겠죠...
분명한건 그는 포기하지 않을것이라는 것이며
멋지게 돌아올것이라는 것입니다.
팀의 상황이 상황인 만큼 무리할 수도 있지만
이번 결정은 대단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시간을 갖고 멋지게 복귀했으면 합니다. -
Raul Meireles 2011.03.06저도 생각이 같습니다...정말 실망은 엄청 크지만...그래도 일단 우리 선수이고 부활 할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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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열면다구라 2011.03.06외질이 없었으면 정말 큰일이었겠지만 외질이 있기에 카카가 부상을 당해도 약간 무덤덤한게 사실입니다.(개인적으로)
하지만 우리팀은 밀란과 다르기에 카카의 진면목을 보지 못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
피피타 2011.03.06실망이 큰 만큼 기대가 큰 선수가 카카인데 꼭 좋은 경기력을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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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2011.03.07실망이라기보다 다시금 일어서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마도 이곳 레매인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그가 당연히 당당히 부활하여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그의 능력은 당연히 몸값에 해당하는 활약을 보여야 하죠. 그는 프로이고 그 자체가 그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연민의 정으로써 우리팀 선수 감싸기가 아니라 무엇보다 빨리 자신의 기량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도 최고의 컨디션과 모습으로 말이죠. 더더욱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정말이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그가 로스 블랑코스에 입성했기 때문이지요. 제발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저도 오래도록 카카가 우리팀에서 활약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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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efano 2011.03.07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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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키 2011.03.07카카의 화려한 부활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