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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내일 5시

때아닌 그라네로 쉴드

구또밥띠 2010.10.28 02:41 조회 1,948
그라네로가 오늘 대망했다던데 경기를 못봤기에 감히 쉴드좀 치겠습니다.

2선자원들이 너무 빠방한지라 상대적으로 쩌리느낌이 좀더 강해져서 아쉽습니다만, 만개하기만 한다면 이들중에 제일 대박칠거라고 감히 믿고있습니다. 진심ㅜㅜ


카스티야, 헤타페에서 잘했다는 얘기는 패스하고


로스블랑코스의 일원이 된 이후로 윙, 공격형 미드필더, 3미들의 중앙미드필더, 요번에 알론소대신 중앙미드필더까지 그라네로는 두루두루 많은 자리에서 뛰고있습니다. 유틸리티성은 일단 확보네요. 굳라미 :) 


그라네로가 만개하는 시점은 경기보는 눈이 트이는 순간이라고 봅니다. 은근 보이지않게 많이 뛰고 (효율은 논외로 치더라도) 킥알바니까 킥은 좋고, 괜히 레알유스가 아니죠 기본기좋고 되게 굼떠보이는데 은근 민첩한면도 있어요. 못믿으시면 0809 레알vs헤타페 베르나베우경기 ㄱㄱ. 그라네로한테 신나게 털리는 브라질리언 꼬마와 현 에르쿨레스 소속 흑인 미드필더를 보시게 됩니다..


마드리드같이 큰 클럽에서 그 중압감을 견디며 자기가 가지고있는 것들을 어떻게 풀어놓을지를 몰라서 그렇지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자기 플레이에 눈을 띄는순간 플레쳐가 터졌을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팬들이 느꼈을 희열을 체감 할 수 있겠죠.



뭐 이런게 카를로스 후계자나면서 냄비님들의 방출명단에 항시대기하던 마르셀루가 비로소 풀백냄새를 풍기고 있는 지금까지 어언 4시즌이 걸렸습니다. 또 모르죠. 아직 나바스랑 메시가 남았으니.



개인적으로는 한두시즌더 그라네로 조용히 응원하고 싶네요. 스페인산 시도르프가 되서 이 글을 성지로 보낼지 아니면 묻글로 만들어버릴지.

p.s 아직도 가고 밀고있습니다. 그라네로랑 패키지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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