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발료 마이콘 좀 긴글~~~
카르발료 영입은 분명 플랜 B입니다. 머 공식적으로 A는 머고 B는 머다라고 나온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언론과 루머를 종합해보자면 마이콘 영입에 차질을 빚기때문에 카르발료를 영입했다고
보는게 맞겟죠..
개인적으로 이것은 최선의 수는 되겟지만, 최고의 선택은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무리뉴가 하고자하는 전술적 유연성에 대한 문제때문이죠.
마이콘 영입이 단순히 오른쪽 본좌라고 그래서 라모스가 있으면서도 영입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분명한 사치입니다. 그 영입 추진에 대한 본질적인 면은 4백과 3백의 유기적인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이전에 스위퍼와 스토퍼에 관한 현대전술의 3백의 의미라는 글이 올라온적
있는데, 라모스는 물론 오른쪽 풀백으로써도 상위 클래스에 올라와 있지만, 센터백으로써
더 가치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라모스를 중앙으로 돌리면서 얻는 이점이라는것이
가라이와 알비올이 있는 중앙 센터백 선수진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1차적인 이유는 모든 포지션에 더블 스쿼드를 이루어야된다는 무리뉴의 인터뷰. 그럼으로써
3명뿐이 없는 센터백에 영입을 추진해야된다는 필요성을 제기. 선택은 당연히 새로운 노장의
센터백정도로 예견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마이콘 영입이 8월 이전부터 언론에서 주구장창
흘러나왔죠. 현 스쿼드에서 왼쪽풀백, 부족한 센터백, 나름 견실한 오른쪽. 이러한 동시다발적인
상황에서 무리뉴가 내린 결론은 라모스를 중앙으로 돌리고 오른쪽을 보강한다. 였습니다.
왼쪽 풀백은 왜 그다지 열을 올리지 않을까요? 마르셀로와 멀티자원인 아르벨로아를 믿어서?
아님 복병 드렌테? 무리뉴 생각에(라고 적고 제 생각에 말이죠^^;) 어중이 떠중이한 왼쪽 영입
보다 확실한 마이콘 카드가 더 낫다라고 생각하신듯 싶습니다. 이는 사이드 전술에 있어서
파괴력을 지닌 강력한 풀백이 왼쪽에는 없는데(구할수 있는) 오른쪽에는 있다는 말이죠.
그것이 마이콘입니다. 그럼 라모스는 그러한 역할을 하지 못할까요? 이것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강력한 피지컬과 수비 파괴 측면에서 마이콘을 따라올 오른쪽 풀백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방이 수비적이거나 경기흐름이 막힐때 독자적으로도 오른쪽을 우걱우걱할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겁니다. 라모스는 애초에 어마어마한 공격능력으로 주목을 받던 선수가 아닙니다.
선수에도 여러 유형이 있듯이, 마이콘과 라모스는 태초에 유형이 다르다고 봅니다. 사이드 라인을
따라 상대방을 야금야금 부셔버리는 능력이 무리뉴 전술에게는 필요한겁니다. 물론 이 모든 전제
는 높은 확률로 라는 겁니다. 절대적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2차적으로 사이드를 야금야금 부셔버리는 동안 수비진은 3백의 견고한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3백에서 스위퍼란 어떤 의미인가요? 스위퍼는 무엇보다 첫째로 중요한것이 경기를 읽는 눈입니다.
그로인해 뿌려지는 정확한 롱패스와 수비시 위치선정, 뛰어난 제공권, 수비라인을 조율하는 능력..
거기에 빠르기까지 하다면요? 그리고 4백 센터백에도 능통하다면요? 이러한 센터백이 필요한 시점
에 사실 왼쪽보다 더 구하기 힘들수 잇는 센터백 영입이 요구되어집니다. 무리뉴의 원하는 판에 의
해서 말이죠. 가라이가 그나마 3백과 4백의 유연성 있는 센터백이지만, 아직 성장해야될 여지가 필
요하고 무엇보다 발이 느립니다. 정통적인 3백만 쓰자면 느려도 경기 보는 눈과 양질의 패스로 요
긴하겠지만 4백과도 무리없이 소화해야되고 반대로 다른 한명에게 빠른 발의 조합을 시켜줘야되는
데, 페페의 공백과 더불어 다 같이 무너질수도 있겠지요. 라모스는 분명 센터백으로써 엄청 요긴하
게 쓸 수 있는 자원입니다. 저 개인으로는 풀백보다 더 말이죠...
얘기가 길어졌는데
무리뉴에게 오른쪽이냐 왼쪽이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마이콘같은애가 왼쪽에 있었다면
왼쪽을 구하려 했겠지요. 공격적인 사이드 플레이.. 윙플레이야 말로 4-2-3-1에서 중요한 부분이
라면 현재 레알에게 너무 중앙 집약적인 단순한 플레이를 바꿔버리기 위한 일환으로 마이콘의
영입이 중요하게 여겨지게 되는거라고 봅니다. 동시에 라모스라는 재능을 써먹기에 무리뉴는
센터백이 최선이라고 여기는지도 모르구요. 또 왼쪽은 워낙에 없습니다..;; 구할수 잇는 선수가..
부족한건 알지만 왼쪽은 내버려두고 오른쪽과 라모스를 더 극대화 시켜서 상대방을 공격적으로
위축시킨다면 왼쪽으로 가는 약간의 과부하 따위 무시해버려도 강력하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만... 플랜A는 끝나보입니다. 카르발류 자체로 보자면 라모스에게 기대했던 센터백의 모습을 중견
플레이어로 써 해내보이겠지요. 여튼 너무 길어졌지만, 앞으로 왼쪽 보강을 할지 여전히 불투명해
보입니다. 오히려 수비 보강은 여기서 일단락 날지도 모르지요. 어쩌면 3옵션 공격수 루머가 더 날
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8월 말까지 기대되는 영입소식들이에요~;;( 너무 길다 ㅜㅜ)
대부분의 언론과 루머를 종합해보자면 마이콘 영입에 차질을 빚기때문에 카르발료를 영입했다고
보는게 맞겟죠..
개인적으로 이것은 최선의 수는 되겟지만, 최고의 선택은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무리뉴가 하고자하는 전술적 유연성에 대한 문제때문이죠.
마이콘 영입이 단순히 오른쪽 본좌라고 그래서 라모스가 있으면서도 영입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분명한 사치입니다. 그 영입 추진에 대한 본질적인 면은 4백과 3백의 유기적인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이전에 스위퍼와 스토퍼에 관한 현대전술의 3백의 의미라는 글이 올라온적
있는데, 라모스는 물론 오른쪽 풀백으로써도 상위 클래스에 올라와 있지만, 센터백으로써
더 가치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라모스를 중앙으로 돌리면서 얻는 이점이라는것이
가라이와 알비올이 있는 중앙 센터백 선수진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1차적인 이유는 모든 포지션에 더블 스쿼드를 이루어야된다는 무리뉴의 인터뷰. 그럼으로써
3명뿐이 없는 센터백에 영입을 추진해야된다는 필요성을 제기. 선택은 당연히 새로운 노장의
센터백정도로 예견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마이콘 영입이 8월 이전부터 언론에서 주구장창
흘러나왔죠. 현 스쿼드에서 왼쪽풀백, 부족한 센터백, 나름 견실한 오른쪽. 이러한 동시다발적인
상황에서 무리뉴가 내린 결론은 라모스를 중앙으로 돌리고 오른쪽을 보강한다. 였습니다.
왼쪽 풀백은 왜 그다지 열을 올리지 않을까요? 마르셀로와 멀티자원인 아르벨로아를 믿어서?
아님 복병 드렌테? 무리뉴 생각에(라고 적고 제 생각에 말이죠^^;) 어중이 떠중이한 왼쪽 영입
보다 확실한 마이콘 카드가 더 낫다라고 생각하신듯 싶습니다. 이는 사이드 전술에 있어서
파괴력을 지닌 강력한 풀백이 왼쪽에는 없는데(구할수 있는) 오른쪽에는 있다는 말이죠.
그것이 마이콘입니다. 그럼 라모스는 그러한 역할을 하지 못할까요? 이것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강력한 피지컬과 수비 파괴 측면에서 마이콘을 따라올 오른쪽 풀백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방이 수비적이거나 경기흐름이 막힐때 독자적으로도 오른쪽을 우걱우걱할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겁니다. 라모스는 애초에 어마어마한 공격능력으로 주목을 받던 선수가 아닙니다.
선수에도 여러 유형이 있듯이, 마이콘과 라모스는 태초에 유형이 다르다고 봅니다. 사이드 라인을
따라 상대방을 야금야금 부셔버리는 능력이 무리뉴 전술에게는 필요한겁니다. 물론 이 모든 전제
는 높은 확률로 라는 겁니다. 절대적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2차적으로 사이드를 야금야금 부셔버리는 동안 수비진은 3백의 견고한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3백에서 스위퍼란 어떤 의미인가요? 스위퍼는 무엇보다 첫째로 중요한것이 경기를 읽는 눈입니다.
그로인해 뿌려지는 정확한 롱패스와 수비시 위치선정, 뛰어난 제공권, 수비라인을 조율하는 능력..
거기에 빠르기까지 하다면요? 그리고 4백 센터백에도 능통하다면요? 이러한 센터백이 필요한 시점
에 사실 왼쪽보다 더 구하기 힘들수 잇는 센터백 영입이 요구되어집니다. 무리뉴의 원하는 판에 의
해서 말이죠. 가라이가 그나마 3백과 4백의 유연성 있는 센터백이지만, 아직 성장해야될 여지가 필
요하고 무엇보다 발이 느립니다. 정통적인 3백만 쓰자면 느려도 경기 보는 눈과 양질의 패스로 요
긴하겠지만 4백과도 무리없이 소화해야되고 반대로 다른 한명에게 빠른 발의 조합을 시켜줘야되는
데, 페페의 공백과 더불어 다 같이 무너질수도 있겠지요. 라모스는 분명 센터백으로써 엄청 요긴하
게 쓸 수 있는 자원입니다. 저 개인으로는 풀백보다 더 말이죠...
얘기가 길어졌는데
무리뉴에게 오른쪽이냐 왼쪽이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마이콘같은애가 왼쪽에 있었다면
왼쪽을 구하려 했겠지요. 공격적인 사이드 플레이.. 윙플레이야 말로 4-2-3-1에서 중요한 부분이
라면 현재 레알에게 너무 중앙 집약적인 단순한 플레이를 바꿔버리기 위한 일환으로 마이콘의
영입이 중요하게 여겨지게 되는거라고 봅니다. 동시에 라모스라는 재능을 써먹기에 무리뉴는
센터백이 최선이라고 여기는지도 모르구요. 또 왼쪽은 워낙에 없습니다..;; 구할수 잇는 선수가..
부족한건 알지만 왼쪽은 내버려두고 오른쪽과 라모스를 더 극대화 시켜서 상대방을 공격적으로
위축시킨다면 왼쪽으로 가는 약간의 과부하 따위 무시해버려도 강력하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만... 플랜A는 끝나보입니다. 카르발류 자체로 보자면 라모스에게 기대했던 센터백의 모습을 중견
플레이어로 써 해내보이겠지요. 여튼 너무 길어졌지만, 앞으로 왼쪽 보강을 할지 여전히 불투명해
보입니다. 오히려 수비 보강은 여기서 일단락 날지도 모르지요. 어쩌면 3옵션 공격수 루머가 더 날
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8월 말까지 기대되는 영입소식들이에요~;;( 너무 길다 ㅜㅜ)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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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2010.08.11*라모스 : 센터백 S급 / 라이트백 SS급(기량유지중)
마이콘 : 라이트백 SSS급-(기량저하가능성있음)
카르발류 : 센터백 A+급(기량저하중)
이라고 보면 되려나요?^^
저도 라모스 센터백에 서는 거 보고 싶었는데 먼가 좀 아쉽네요 ㅎ -
LeGend-ReaL 2010.08.11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ㅎㅎ 저는 현재의 레알수비진 lb빼고는 카르발류도 괜찮은것 같구 모든게 좋습니다 ㅎㅎ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마이콘 안와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ㅎㅎ 여튼 레알 수비진이 탄탄해지기를 바랄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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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만세 2010.08.11이 글이 정답같네요. 애초에 불가능상태던 왼쪽을 구지 비싼돈들여가면서 영입하기보단 마이콘을 영입함으로서 오른쪽을 극대화시키고 큰돈주고 영입하기는 그렇지만 또 막상쓰자니 유스에게 자리를 주기는 부담스러운 센터백을 라모스가 맡게되면서 오버래핑시 쓰리벡시스템과 안정감있는 센터백라인을 구축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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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ley 2010.08.11레알 수비진은 이제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따지기 보다는 현재 선수들끼리 호흡과 팀웍을 좀 더 다졌으면 좋겠네요..
무리뉴 감독이 이제 뭔가를 시작하겠죠 선수들을 융통성있게 적재 적소에 배치하고 팀웍을 다지고..
여튼 모두 모두 화이팅!ㅎ -
Raul Albiol 2010.08.11일단은 라모스가 3번째 아니면 4번째 중앙수비수 옵션이 되겠고 그렇게 되면 아르벨로아가 자연스럽게 오른쪽 마르셀로나 드렌테가 왼쪽을 본다라고 생각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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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또띠 2010.08.11페드로레온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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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9 2010.08.11이것과 비슷한 생각은 가졌지만 명확하게 뭐라 설명할수없었는데
아주 잘 설명해 주신듯합니다 요즘 축구판의 추세가 공격력이 강한 팀을 상대로 완전 수비지향적인 전술을 쓰는건데 음...챔스에서는 이런팀들을 상대로 몇번 고비가 올텐데... 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럴때 어떤 윙보다도 더 파괴력있는게 마이콘이었죠...아쉽네여 -
카(ka)(ga)고 2010.08.11말씀대로 마이콘이 최상이었습니다. 가장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조합이었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이제 이렇게 되면 왼쪽윙백은 영입되야합니다. 너무 불안합니다. 웬지 이적시장이 이대로 끝나면 악몽이 재현될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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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er 2010.08.11라모스가 센터벡 s 급이라고 하기엔....아직 빅팀과의 경기에서 보여준게 상대적으로 적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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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ou10 2010.08.11왼쪽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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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Pacino 2010.08.11좋은 글 잘봤습니다. 무리뉴가 유사시 3백도 자주 활용할거같아요. 3백과 4백을 둘다 볼수있는 센터백,윙백자원들은 정말 흔치않죠.. 네스타나 말디니가 톱클래스라고 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
3백을 썼을 경우 오른쪽센터백에 라모스도 꽤나 출중한 기량을 보여줄거같네요 하지만 그 윗선의 윙백을 보기엔 조금 어중간한 감이 있죠.. 왼쪽엔 마르셀루가 있다 치지만 오른쪽에 그러한 역할을 맡을 선수는 마이콘이 현역중 최강이니..
하지만 어떤 경기때는 마이콘도 완전히 수비적으로 컨트롤하는 무리뉴이기 때문에 그 전술적 능력을 믿습니다.
그리고 카르발료 영입은 개인적으로 환영이네요~ ㅋㅋ -
태연 2010.09.02카르발료가 온것은 기쁘지만 역시나 왼쪽 풀백이 안왔다는게 불안불안하네요... 게다가 우리팀 센터백들 왜 갑자기 줄부상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