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해야 할 점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공감 못하실 부분은 없도록 써봐야죠ㅋㅋ
1. 강팀을 상대로 한 무능함.
올 시즌 피스컵부터 해서 (vs유벤투스전 패배) 엘 클라시코, 챔피언스리그 등 모든 대회에서
강팀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해내지 못했습니다.
챔스 우승하기 위해선 강팀을 상대로 한 면역력과 담대함을 다음 시즌엔 반드시 길러야 합니다
2. 토너먼트에선 종이호랑이.
이것도 챔스 우승하기 위해선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1번과 함께요.
무려 알코르콘과의 토너먼트에서 최종 패배, 리옹과의 토너먼트 대결에서 패배.
이 둘의 공통점은 1차전을 우리가 원하는 결과로 가져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1차전이 원정이었고, 원정 골을 얻어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2차전이 아무리 홈이어도 결국엔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어오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축구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느끼실 거에요.
1차전 홈-2차전 원정 으로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면
홈에서 무조건 이기고, 실점을 최소화하고
운정에선 내가 1차전에서 실점한 점수보다 1점 이상 득점하리라고 말이죠
리옹이 1차전 때 무실점 후 원정에서 1점을 득점했기에 그것으로 8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1차전 원정-2차전 홈 이라면 1차전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2차전에서 실점없이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정석이라고 봅니다
퍼거슨이 매번 이래왔죠. 아주 정석대로.
이번 시즌 맨유가 떨어진 건 1차전을 무승부로 마무리했어야 했지만,
에브라의 삽질로 내줬던 올리치의 골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그 골만 아니었다면 맨유는 지금 결승에 올라 있겠죠.
즉, 토너먼트에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경기력과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3. 완급조절이 뭔가요??(조급증).
리옹전 1차전. 실점 후 완급조절은 사라졌습니다.
뒤에서 맹수가 쫓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조급하게 경기를 풀어가다 보니까 더욱 안풀리게 되죠.
실점 후 차분함을 상실해버리는 경기력 또한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4. 그동안의 레알의 문제 해결 방식.
다 아시겠죠. 감독경질.
하지만, 감독 경질 이후 성공 케이스가 있던가요??
솔직히 리그는 96점이라는 승점을 쌓기도 했고, 모든 레매 분들의 초점은 챔스일 것입니다. 아닌가요??
델 보스케 이후로, 챔스에선 종이호랑이로 전락해 버린 레알입니다.
그때마다 레알은 감독 경질이라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왔죠.
운도 지지리도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리그 수위를 달리던 슈스터 시절,
로마전을 앞두고 에이스들이 부상으로 빠졌죠??(이때 군대에 있을때라 자세히는 잘 모르겠네요)
그러한 이유는 금방 잊혀지게 되니 접어두더라도,
챔스 16강 돌파를 위해 감독 경질이 대안이 아님은 우리는 무려 5년 이상 학습을 했습니다.
얼마나 더 학습해야 하나요??
믿음, 신뢰 이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나요? 우리에게는.
이제 감독+선수들 아주 패키지로 루머가 떠돌겠지요
옆동네는 크루이프니즘인가요?? 수년 아니 십수년간 계속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갈아엎고, 또 갈아엎고 할 때가 아니라
'안정성과 계속성을 중시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댓글 5
-
마인부우 2010.05.171번 해답 - 지나치게 개인 역량으로만 해낼려고 하는 공격진. 그리고 수비진에게 너무 부담감을 많이 전가함. 올 시즌 우리팀의 수비는 아주 훌륭했지만 반대로 공격진은 기복이 심했죠.
2번, 3번 해답 - 시간이 답인것 같습니다. 팀이 좀 더 유기적으로 움직여야지 공을 돌리면서 시간을 끌텐데. 4번은 동감 -
subdirectory_arrow_right Ganzinedine 2010.05.17@마인부우 그때 로마전 몇몇 부상..맞죠??;;
-
레알은 2010.05.17크루이프니즘... 20년이 지난후 드디어 열매를 맺어 매년 마시아에서 재능들이 쏟아져 나오고 팀은 전후무후한 6관왕 현존 최강팀이라는 칭호를 얻죠 -_-.. 20년입니다 20년 ;;; 2년도 못기달려주겟다면 할말 없네요
-
Ricardo Kaka 2010.05.17적어도 이번만큼은 달라져야한다고봄
-
태연 2010.05.18잘 못된 역사의 반복은 막야아 하지만...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