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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한준 기자의 카카 찬양

엠똘/가고/파본 2009.11.04 15:12 조회 2,000
아오 나 바르셀로나 빠돌이 아니래도



[한준의 스페인노트] 안티 없는 카카, '친정' 산 시로에서 환영받다

(중략)

밀란을 떠난 뒤에도 카카는 옛 팀을 향해 조언과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밀란을 얕봐선 안됩니다. 밀란은 여전히 위대한 팀이고 위협적인 팀이에요.” 새로운 소속팀에 과도한 충성심을 보이려다 옛 팀과의 관계를 그르쳐 온 선수들이 많지만, 카카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았다.

(중략)


그리고 밀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산 시로에서 밀란 팬들이 보내 준 환대에 만족합니다. 내가 이 곳에서 잘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였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젠 마드리드를 위해 같은 일을 해내야겠죠.”

일각에서는 카카의 밀라노 방문이 고행길이 되리라 우려했지만, 카카는 밀라노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옛 밀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공항에서부터 영웅 대접을 받았다. 밀란 팬들은 여전히 그를 향해 환호를 보냈고 사인을 요청했다. 카카는 환하게 웃으며 이에 응했다. 훈련을 위해 산 시로를 방문했을 때도, 그리고 경기 당일에도 밀란 팬들은 등번호 22번의 카카 유니폼을 소중히 간직한 채 그를 향해 흔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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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월한 종자.
이태리 현지에도 개념팬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하긴, 구단주가 막장이라고 팬들까지 막장질 할 필요는 없죠 ㅋㅋ


그리고 이 기자분은 카딩파님도 말씀해주셨지만
딱히 레알 안티나, 친 바르셀로나 성향의 기자는 아니었는데
요즘 들어 그런 성향을 입증하듯이 여러 가지 다양한 시각의 기사를 많이 써주시네요.
잡지 볼때 몇 안되는 개념 기자로 판단하면서 기사 읽던 분이여서리 ㅋㅋㅋ

앞으로 좀 좋은 기사 많이 써주셔서 축게에서 안 까였으면 좋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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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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