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선수들에 대한 애착
오늘 용건이 있어서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생각한 건데요,
매년 여름마다 몇 명씩 나가고 들어오는 선수,
개인적인 선호도도 다르고 그래서 애정이 더 가는, 덜 가는 선수가 있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06/07 시즌 우승멤버들은 대부분 특별히 애착이 가는거 같아요.
그 때 정말 전세계 레알팬들이 하나로 뭉쳐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고,
카펠루야 지휘 하의 선수들, 정말 몸이 바스러져라 뛰어줬습니다.
막판에 극장을 몇 번이나 찍으면서, 어쩔 떄는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들도 많았죠.
라리가 37라운드 사라고사 원정 시공간을 초월한 18초의 기적 아직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겠구요.
당시 우승 주축 멤버들이 디아라, 칸나, 반니, 남미 3종, 벡스, 카옹, 레예스, 호빙요 등인데
(물론 라울, 구티, 이케르 이런 선수들이야 디폴트니 제외)
이 선수들은 아무래도 좀 더 정이 많이 가는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 때 그렇게 애를 태우면서, x줄 타면서 보던 선수들...
지금은 떠난 선수들도 있고 남아있는 선수들도 있지만 역시 뭔가 좀 더 애착이 감...
그 후에 온 선수들 (슈니, 로벤 등 더치들, 에인세, 라쓰 등등)도
물론 우리 선수니까 다 예쁘고 소중하고 07/08 우승도 하고 그랬지만
아무래도 06/07 시즌 우승 멤버들만큼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우승 수십번 했지만 진짜 06/07 같은 시즌은 두번 다시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고...
아스날 무패 우승 멤버가 모두 헤체되는 것을 보는 아스날 팬들처럼
저도 06/07 우승 멤버가 하나둘씩 팀을 떠나는거 보면 참 뭐라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드네요.
가끔 생각나면 06/07 마지막 경기들 꺼내서 틀어보고 (영구소장 중 -_-) 당시의 감동을 되살리죠.
그리고 레알 정신력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을 들으면 코웃음을 쳐줍니다. ㅋㅋㅋㅋㅋㅋ
올해도 당시 멤버가 얼마나 팀을 떠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어느 팀을 가더라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칸나도 비록 부메랑을 날렸지만 밉지 않았습니다.
06/07 마요르카전에서 레예스 위로 겹쳐지며 환하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미 나간 선수들은 어쩔 수 없더라도 반니도 그렇고 엠 디아라, 남미 3종 세트도 그렇고...
정말 가능하다면 끝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드네요. 물론 욕심이지만...
그리고 요즘 새로 레매에 가입하신 분들도 많으신데
클럽박스에 있는 06/07 시즌 세비야전, 에스파뇰전, 레크레티아보전, 사라고사전, 마요르카전은
필수 중 필수입니다. 여유 있으실 때 꼭 복습(?)하시고 극장 레알의 매력에 빠져드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붙여보는,
세비야전과 함께 극장의 막을 열었던 에스파뇰전 과인이의 골...
아가고 뭐고 역시 과인이가 짱? -_-b
매년 여름마다 몇 명씩 나가고 들어오는 선수,
개인적인 선호도도 다르고 그래서 애정이 더 가는, 덜 가는 선수가 있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06/07 시즌 우승멤버들은 대부분 특별히 애착이 가는거 같아요.
그 때 정말 전세계 레알팬들이 하나로 뭉쳐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고,
카펠루야 지휘 하의 선수들, 정말 몸이 바스러져라 뛰어줬습니다.
막판에 극장을 몇 번이나 찍으면서, 어쩔 떄는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들도 많았죠.
라리가 37라운드 사라고사 원정 시공간을 초월한 18초의 기적 아직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겠구요.
당시 우승 주축 멤버들이 디아라, 칸나, 반니, 남미 3종, 벡스, 카옹, 레예스, 호빙요 등인데
(물론 라울, 구티, 이케르 이런 선수들이야 디폴트니 제외)
이 선수들은 아무래도 좀 더 정이 많이 가는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 때 그렇게 애를 태우면서, x줄 타면서 보던 선수들...
지금은 떠난 선수들도 있고 남아있는 선수들도 있지만 역시 뭔가 좀 더 애착이 감...
그 후에 온 선수들 (슈니, 로벤 등 더치들, 에인세, 라쓰 등등)도
물론 우리 선수니까 다 예쁘고 소중하고 07/08 우승도 하고 그랬지만
아무래도 06/07 시즌 우승 멤버들만큼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우승 수십번 했지만 진짜 06/07 같은 시즌은 두번 다시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고...
아스날 무패 우승 멤버가 모두 헤체되는 것을 보는 아스날 팬들처럼
저도 06/07 우승 멤버가 하나둘씩 팀을 떠나는거 보면 참 뭐라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드네요.
가끔 생각나면 06/07 마지막 경기들 꺼내서 틀어보고 (영구소장 중 -_-) 당시의 감동을 되살리죠.
그리고 레알 정신력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을 들으면 코웃음을 쳐줍니다. ㅋㅋㅋㅋㅋㅋ
올해도 당시 멤버가 얼마나 팀을 떠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어느 팀을 가더라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칸나도 비록 부메랑을 날렸지만 밉지 않았습니다.
06/07 마요르카전에서 레예스 위로 겹쳐지며 환하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미 나간 선수들은 어쩔 수 없더라도 반니도 그렇고 엠 디아라, 남미 3종 세트도 그렇고...
정말 가능하다면 끝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드네요. 물론 욕심이지만...
그리고 요즘 새로 레매에 가입하신 분들도 많으신데
클럽박스에 있는 06/07 시즌 세비야전, 에스파뇰전, 레크레티아보전, 사라고사전, 마요르카전은
필수 중 필수입니다. 여유 있으실 때 꼭 복습(?)하시고 극장 레알의 매력에 빠져드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붙여보는,
세비야전과 함께 극장의 막을 열었던 에스파뇰전 과인이의 골...
아가고 뭐고 역시 과인이가 짱? -_-b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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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rres 2009.08.02*어라? 06 멤버중에서 가고를 일부러 빼신듯?ㅎ
주축은 아니지만 ㅋㅋㅋ -
산다라박 2009.08.02난 아직도 과인이가 젤 좋더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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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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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09.08.02@탈퇴 저도 이 둘이 너무 안타깝네요... 이 둘이 떠난 후에 그 공백 제대로 메꾸지 못했던 거 생각하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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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09.08.02카를로스.. 우승세리모니할때 홈팬들이 보여줬던 퍼포먼스는.. 정말 잊을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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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lgado 2009.08.02미냠브레스 생각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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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 2009.08.02카펠로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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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Nino 2009.08.0206/07시즌은 막판에 군대스리가 임대가는바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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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로렐라이 2009.08.02@El_Nino 전 시즌 중반에 군대스리가에서 복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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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lla 2009.08.02아~ 저때 당시는 진짜... 소름이야... 레알 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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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2009.08.02역시 과인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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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Ronaldo 2009.08.02*이과인이 20+을 하다니 정말 제대로 커서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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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UAIN 2009.08.02데랑이 골넣으니 반니 머리박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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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renthe 2009.08.02맞아여 정이 심해도 너무 심하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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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마드리드 2009.08.02*젊은선수들중에선 이과인,라모스에 가장 애착이 가요. 레알의 미래라고 생각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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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KIKAKA 2009.08.020607때는 카옹과 벡스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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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ohnson 2009.08.02벡스 엉엉.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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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Real 2009.08.02나를 레매로 인도했던 06/07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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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s Sur 2009.08.02소름돋는 06/07 우승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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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23 2009.08.02이과인 소름쫙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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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룰렛 2009.08.02극장 중에 극장이었던
영웅과인 -
젤린유리♡ 2009.08.02이케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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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09.08.02저를 레알 광팬으로 만들어줬던 06/07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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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 2009.08.02ㅠㅠ이제 극장은 싫어요.... 맘편히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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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쥰 2009.08.020607 우승확정되던 경기서 디아라 헤딩슛 성공시켰을 때 감동의 눈물이 주룩주룩ㅠ.ㅠ 어서 빨리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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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m_Benzema 2009.08.02빨리 레벨 올려서 저도 동영상 보러 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와 진짜 저 골은... 밤에 맥주 마시다가 맥주가 코로 들어가던 그 골.... ㅠㅠㅠㅠㅠㅠ 거짓말 안하고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16강전때 안정환 역전골만큼 좋앗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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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dine Zidane 2009.08.0206/07이 진짜 애착이 크죠. 저도 그때부터나 경기 좀 제대로 봤는데... 그때 뛰었던 선수들 중에는 정말 빈자리가 큰 선수들이 제일 애착이 크네요. 베컴,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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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eronaldO 2009.08.02카를로스 때문에 레알을 알고 레알에 빠진 저로서는 레알서 은퇴하기만을 간절히 바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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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2009.08.02저도 축구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때가 06독일월드컵때인데 그때부터 레알 팬된지라 확실히 그시즌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베컴의 마지막 시즌...전 레알뿐만 아니라 EPL,세리에도도 다 06/07이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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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가 2009.08.02그냥 카펠로가 그리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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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er 2009.08.02갠적으로 이과인....설마설마 하면서 봤는데..진짜 저런일이 일어날줄은 몰랐던...정말 축구는 이맛에 보는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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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ranero 2009.08.03후...
베컴 발롱도흐 줘도 안 아까울 것 같은 06/07. 아직까지도 벡스와 카옹의 빈자리는 크게만 느껴지네요. 09/10으로 넘어가고 있는데도 아직 해결이 안 나고 대안만 하나하나 써보고 있죠. 그라네로가 슬슬 해결해줬으면 하네요 ㅠㅠ -
RAULmadrid 2009.08.03이 경기 진짜 잼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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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1902 2009.08.03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경기 ㄷㄷㄷ 감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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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09.08.03그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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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무애 2009.08.03군대에서 시차 때문에 군대에서 매번 새벽에 몰래 일어나
혼자 봤죠.. 그러다가 같이 보는 아이들도 생기고..
전 군대에서 우승의 감동을 함께해서 ㄷㄷㄷ ㅜㅜ -
태연 2009.08.04그시즌엔 정말 베컴이 모래속의 진주알..
저는 그래도 카펠로는 전혀 그립지가 않네요 -
남산동얼짱 2009.08.04이과인...
저도 그때당시 미친듯이 행복했던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