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이야기
우선 가고랑 알론소 전 개인적으로 둘다 너무나도 좋아하는선수들이고
많이 언급했던 부분이기때문에 레매분들께서 제가 저 두선수, 그리고 저 두선수가 속해있는 클럽을 좋아한다는건 아실거같아요.
우선 가고와 알론소가 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사실 똑같애요. 성향도 비슷하고, 다만 가고보단 알론소가 확실히 스페니쉬다운 맛이 있었죠. 전형적인 피보테. 그러다가 타워형의 선수로 epl에서 성장한거고, 그게 가고랑 어느정도 위치상에서 비슷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거같네요.
가고같은경우엔, 보카에서 바타글리아가 디아라의 롤을 맡아서 해주고 본인이 어디론가 찔러주는걸 굉장히 좋아했던 선숩니다. 1년만에 팀의 상징이 되었고, 보카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중 한명이 되었지만, 스탯은 상당히 초라해요. 가고는 스탯으로 말을 할 수 없는 선수였습니다. 적어도 보카에선 그랬죠. 오히려 가고의 패스를 받고 움직이던 팔라시오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로부터 보카가 움직이기 시작했던거니까요.
다만 이 두선수에게는 약점이기도 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보디가드가 필요하다는거에요.
소시에다드보다 리버풀에서 더 성장했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 알론소. 워낙에 스페인에서 잘 성장했기도 했지만, 리버풀에선 제라드라는 실력이 출중한(여기서 성격문제는 논외로) 미드필더가 있었죠. 전성기 라울에 버금갈만한 활동력을 지금도 보여주고 있죠.
저번시즌부터 알론소는 배리영입설이 돌았었는데, 이건 다시말해 제라드를 전방으로 올리고 대신 배리가 부지런히 제라드의 빈자리를 땜방하는 그런 롤을 맡기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걸 마스체라노의 영입과 함께 알론소의 안보이는 수비력에 +a가 되면서 배리이야기는 싹 들어가버렸죠. 사실 알론소가 없다면 마스는 더 발전할거같네요-_-;
여담은 여기서하고, 중요한점은 알론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전방과 후방에서의 압박이 장난아니었다는거죠. 그만한 원조가 있었기에 본인이 가장 잘 할수있는 플레이메이킹을 할수도 있던거구요. 마스 이전에도 알론소 수비력이 쩔었다 이러시기도 하시는데 사실 알론소 기본 능력도 있지만, 것보다 시소코가 전방에서 처리를 많이 해줬죠.. 괜히 리버풀 콥들이 We've got the best midfielder in the World 이러는건 아닐거에요.
게다가 소의 움직임을 잘 파악할 수 있었던 선수들이 항상 존재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는거에요. 가고도 소도 발전할수 있었던 계기는 그들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선수들이 같이있었다는거죠. 가고는?!
가고가 움직일때마다, 물론 스페인 축구가 이렇게 빨라진게 더 이상하긴 합니다. 원래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면서 점점 빨라지면서 골까지 가는 아름다운 축구가 라리가였던것같은데, 뭔가 epl식의 속공축구가 맘에 안드는 필자긴 합니다만, 가고가 어디론가 찔러줄때마다 위에선 받으려고 하질않아요. 다들 골만 넣으려고하고 전달해줄 선수가 없죠.
그런역할을 리버풀에선? 카윗, 제라드, 여차하면 루카스, 거기다가 마스체라노까지. 다양한 루트가 존재한다는거죠. 그나마 가고 패싱을 잘 받아줬던선수가 라모스, 라울.
가고가 득점 연결에 관련된 상황만 보면 진짜 이뻐요. 정말 감탄할정도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경우가 많죠. 가고가 지금 어리버리하긴해도 충분히 그럴머리는 있는선수에요. 그러니까 카펠로도 가고는 포지셔닝이 좋다는 말을 서슴없이도 했고, 슈스터도 3미들에서 가고를 중용했었구요.
가고가 지금보다 더 전방과 후방에서의 압박이 가고를 더 도와줄수 있다면, 가고는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선숩니다. 원래 가고가 짧은볼만 돌린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가고 주특기죠. 짧은볼 돌리다가 뒷통수를 노리는 스루. 다만 그게 정확하지가 않은게 아니라, 선수들에게 움직이라는 motivation을 만들어 버리는게 가고의 특징. 대표적으로 잘 나타났던게 가고패스를 토레스가 달려서 받고 크로스 깔끔하게 골이었던 카펠로 시절 골이야기:) 이외에 보카에선 정말 이런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팔라시오랑 찰떡궁합이더군요 ㄱ-
알론소가 전 솔직히 해답이 될수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리버풀팬들도 동감하고요. 뺏기기 싫어서 그런게아니라, 역습상황에선 마스체라노가 훨씬 더 매력적인 카드거든요. 소가 좀 느리기도하고 ㄱ-.. 물론 영리하게 수비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게 지금 레알 마드리드에선 전혀 써먹지 못할수도 있다는게 문제에요. 전방에서 컷트를 하는걸 즐기는 선순데 그거마저 좀 느리다는 평이 대세.. 근데 역습을 할때는 모르겠지만, 카카나 호날두나 역습대처시엔 상당히 느린선수들이에요. 다시말해서 미드필더에서 죽자사자 버텨야하는데, 리버풀에선 마스체라노와 제라드,그리고 카윗라는 괴물들이 도와준다지만, 레알에서는!?
당장 중미도 중요하지만, 중미를 도와줄수 있는 선수들이 부족하다는게 어쩌면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알론소가 가고의 성장을 충분히 도와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또한 전개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알론소가 마지막 퍼즐일것같지는 않네요. 리버풀에서의 모습 100%의 알론소를 보기는 약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요.
많이 언급했던 부분이기때문에 레매분들께서 제가 저 두선수, 그리고 저 두선수가 속해있는 클럽을 좋아한다는건 아실거같아요.
우선 가고와 알론소가 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사실 똑같애요. 성향도 비슷하고, 다만 가고보단 알론소가 확실히 스페니쉬다운 맛이 있었죠. 전형적인 피보테. 그러다가 타워형의 선수로 epl에서 성장한거고, 그게 가고랑 어느정도 위치상에서 비슷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거같네요.
가고같은경우엔, 보카에서 바타글리아가 디아라의 롤을 맡아서 해주고 본인이 어디론가 찔러주는걸 굉장히 좋아했던 선숩니다. 1년만에 팀의 상징이 되었고, 보카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중 한명이 되었지만, 스탯은 상당히 초라해요. 가고는 스탯으로 말을 할 수 없는 선수였습니다. 적어도 보카에선 그랬죠. 오히려 가고의 패스를 받고 움직이던 팔라시오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로부터 보카가 움직이기 시작했던거니까요.
다만 이 두선수에게는 약점이기도 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보디가드가 필요하다는거에요.
소시에다드보다 리버풀에서 더 성장했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 알론소. 워낙에 스페인에서 잘 성장했기도 했지만, 리버풀에선 제라드라는 실력이 출중한(여기서 성격문제는 논외로) 미드필더가 있었죠. 전성기 라울에 버금갈만한 활동력을 지금도 보여주고 있죠.
저번시즌부터 알론소는 배리영입설이 돌았었는데, 이건 다시말해 제라드를 전방으로 올리고 대신 배리가 부지런히 제라드의 빈자리를 땜방하는 그런 롤을 맡기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걸 마스체라노의 영입과 함께 알론소의 안보이는 수비력에 +a가 되면서 배리이야기는 싹 들어가버렸죠. 사실 알론소가 없다면 마스는 더 발전할거같네요-_-;
여담은 여기서하고, 중요한점은 알론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전방과 후방에서의 압박이 장난아니었다는거죠. 그만한 원조가 있었기에 본인이 가장 잘 할수있는 플레이메이킹을 할수도 있던거구요. 마스 이전에도 알론소 수비력이 쩔었다 이러시기도 하시는데 사실 알론소 기본 능력도 있지만, 것보다 시소코가 전방에서 처리를 많이 해줬죠.. 괜히 리버풀 콥들이 We've got the best midfielder in the World 이러는건 아닐거에요.
게다가 소의 움직임을 잘 파악할 수 있었던 선수들이 항상 존재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는거에요. 가고도 소도 발전할수 있었던 계기는 그들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선수들이 같이있었다는거죠. 가고는?!
가고가 움직일때마다, 물론 스페인 축구가 이렇게 빨라진게 더 이상하긴 합니다. 원래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면서 점점 빨라지면서 골까지 가는 아름다운 축구가 라리가였던것같은데, 뭔가 epl식의 속공축구가 맘에 안드는 필자긴 합니다만, 가고가 어디론가 찔러줄때마다 위에선 받으려고 하질않아요. 다들 골만 넣으려고하고 전달해줄 선수가 없죠.
그런역할을 리버풀에선? 카윗, 제라드, 여차하면 루카스, 거기다가 마스체라노까지. 다양한 루트가 존재한다는거죠. 그나마 가고 패싱을 잘 받아줬던선수가 라모스, 라울.
가고가 득점 연결에 관련된 상황만 보면 진짜 이뻐요. 정말 감탄할정도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경우가 많죠. 가고가 지금 어리버리하긴해도 충분히 그럴머리는 있는선수에요. 그러니까 카펠로도 가고는 포지셔닝이 좋다는 말을 서슴없이도 했고, 슈스터도 3미들에서 가고를 중용했었구요.
가고가 지금보다 더 전방과 후방에서의 압박이 가고를 더 도와줄수 있다면, 가고는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선숩니다. 원래 가고가 짧은볼만 돌린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가고 주특기죠. 짧은볼 돌리다가 뒷통수를 노리는 스루. 다만 그게 정확하지가 않은게 아니라, 선수들에게 움직이라는 motivation을 만들어 버리는게 가고의 특징. 대표적으로 잘 나타났던게 가고패스를 토레스가 달려서 받고 크로스 깔끔하게 골이었던 카펠로 시절 골이야기:) 이외에 보카에선 정말 이런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팔라시오랑 찰떡궁합이더군요 ㄱ-
알론소가 전 솔직히 해답이 될수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리버풀팬들도 동감하고요. 뺏기기 싫어서 그런게아니라, 역습상황에선 마스체라노가 훨씬 더 매력적인 카드거든요. 소가 좀 느리기도하고 ㄱ-.. 물론 영리하게 수비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게 지금 레알 마드리드에선 전혀 써먹지 못할수도 있다는게 문제에요. 전방에서 컷트를 하는걸 즐기는 선순데 그거마저 좀 느리다는 평이 대세.. 근데 역습을 할때는 모르겠지만, 카카나 호날두나 역습대처시엔 상당히 느린선수들이에요. 다시말해서 미드필더에서 죽자사자 버텨야하는데, 리버풀에선 마스체라노와 제라드,그리고 카윗라는 괴물들이 도와준다지만, 레알에서는!?
당장 중미도 중요하지만, 중미를 도와줄수 있는 선수들이 부족하다는게 어쩌면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알론소가 가고의 성장을 충분히 도와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또한 전개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알론소가 마지막 퍼즐일것같지는 않네요. 리버풀에서의 모습 100%의 알론소를 보기는 약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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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가 2009.07.27지난 시즌의 가고라면 모르겠지만, 카카-호날두-벤제마 등이 영입된 현재의 스쿼드라면 충분히 가고가 빛을 발할꺼라 감히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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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bust 2009.07.27생각해보면,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보드진이 알론소에 대해 나름 강경한 이적료 상한선을 두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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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인 2009.07.27네, 저도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가고는 안되고, 알론소만이 해답이라고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섭섭합니다.
앞에 어느 댓글에서도 언급했었는데,
리버풀에서의 중원 압박 지원은 엄청나죠. 스페인 국대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가운데서 받아줄 선수가 드디어 카카가 생겼다는 것이.. 정말 기존 미들들이 달라질 수 있는 이유라고 봅니다. 호두도 필요하면 측면일지라도 가운데 라인에서 가능하구요. 벤제마도 어느 정도 내려와서 받아주고, 중앙선과 페널티 에어리어 사이에서 포제션을 유지해줄 수 있는 선수구요. 누가 오더라도, 이것이 전제가 되어야겠죠.
레알 마드리드 화이팅입니다. ㅠㅠ -
조용조용 2009.07.27*어떤 선수나 영입은 도박입니다. 보드진에서도 알론소가 리버풀에서의 모습을 똑같이 카피하리라 생각하는건 아닐겁니다. 선수 구성도 다르고, 전술도 다르고, 리그도 다르지요.
하지만 현재 물망에 올라있는 선수들 중에서 스페인 출신이고 국대에서도 붙박이로 소집되는 선수인만큼 팀, 리그 변화에 맞춰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경험치, 시야, 실력, 그리고 숙련도를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그나마 실패할 가능성이 제일 적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가고보다 피지컬도 낫구요.
물론 알론소가 와서 실패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왜 없겠어요. 하지만 실패할 가능성만 생각한다면 선수를 어떻게 영입하겠습니까. 하지만 모든 팀이 충분한 분석과 자체 논의 끝에 적당하다는 선수를 낙점하고 성공을 빌면서 많은 돈을 주고 영입을 하지 않습니까.
지난 시즌에 중미 자리에 약점이 드러난건 분명한 사실이고, 감독마저 그걸 인정하고 보강을 원하고 있는데 그걸 보강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보드진은 명백한 직무 유기입니다. 보드진에서 알론소를 노리고 있는건 가장 실패할 가능성이 적은 카드이기 때문이지 절대 실패하지 않는 카드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마지막 퍼즐? 그냥 언론에서 하는 말이지 그런게 어디있겠습니까. 단순히 가장 늦게 영입되는 선수라서 그런 말을 듣는 것 뿐. 중미가 먼저 영입되고 최전방 포워드가 가장 마지막에 영입되었다면 벤제마가 마지막 퍼즐 소리 들었겠죠. 그런 말에 별로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rk 2009.07.27@조용조용 ㅠㅠ도박이란 말을 들어보니 아직 카카,호느,벤제마 라인은 배팅성공은 아니네요(볼기회가없엇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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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oholic 2009.07.27제가 이야기하고싶은거에서 약간 오해되는부분도 있는것같은데, 전 절대로 알론소가 나쁜선수라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_-;;;
리버풀에서 많이 특화된 선수에요, 리버풀에서의 100%의 알론소를 기대할수는 없다는거죠. 우선 전방압박이 아예 다르니까요. 알론소가 마지막 완성형 레알 마드리드의 조각일수는 없다는겁니다. 다만 물론 알론소가 온다하면 마다하지 않습니다. 가고가 배울점이 많은선수임은 틀림없으니까요.
다만 대세인 알론소가 해답 이건 아니라는거에요. 오히려 개인적으론 마스가 온다면 해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생각 ㅠㅠ이고.. 알론소가 진리 이건 아니라는거에요. -
조용조용 2009.07.27*별로 오해한 부분 없는 것 같은데요 ^^;;; 보드진이 리버풀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렇게까지 순진한 사람들도 아니구요. 환경이 다르고 역할이 달라지는데 어떻게 똑같이 뛰겠습니까. 다만 이제까지 쭉 지켜본 결과 팀이 바뀌어도 그 팀에 맞춰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입하려는거겠죠. 물론 실패할 수도 있죠. 뭐 저 개인적으로도 알론소가 오면 팀이 개과천선하리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고요. 하지만 지금 영입 가능한 선수 중에서 알론소가 제일 좋은 카드라고는 생각합니다. 어디 숨어있던 다른 좋은 선수가 또 나타나면 그 선수를 밀겠습니다.
다만 잘 이해가 안되는건 직접 매일매일 선수들을 상대하는 감독 본인이 직접 나와서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라고 말했는데 기존 선수를 무조건 믿고 가자는건 아니라는거죠. 다른 포지션은 감독이 원하는대로 영입해야 한다고 많이들 하시면서 왜 중미 포지션은 감독이 필요하다는데도 기존 선수 믿고 가자고들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보다 선수들 가까이서 보고 축구 오래 해본 사람이, 심지어 거기에 자기 밥줄 걸고 있는 사람이 설마 필요도 없는 포지션에 천문학적인 돈 들여서 선수 영입해달라고 하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M.L.B 2009.07.27@조용조용 무한 동감입니다. ^^ 역시 현재 필드에 나가있는 책임자가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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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ko 2009.07.27오른쪽으로 달려가도 세상엔 또 오른쪽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오른쪽에서 보면 이전의 오른쪽은 왼쪽인거죠.
선수를 바라보는 것은 당연히 다를수 있죠. 어떠한 선수든지, 그것이 호나우두라도 그 선수를 바라보는 시점과 의견은 다양할 수밖에 없겠죠. 관점차이니깐요. 저같은 경우 가고를 볼때, 혹은 가고에 관한 의견을 볼때마다 관점의 차이가 많다는것을 느낍니다.
쓰잘데기 없는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제 관점에서 가고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가고의 지난시즌을 보면, 마하마두의 부재가 정말 커보였습니다. 가고는 주변 선수들이 움직여서 만든 공간을 이용하기를 좋아하죠. 성격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자신이 움직이는 공간을 잘 커버해줄수 잇는 활동량 많은 중미가 있으면 가고는 신난 발레리나의 모습을 보여주죠. 가고가 이번시즌 더 발전될 요소는 더 많습니다. 압박을 풀어내는 것에서의 문제등등 있긴한데 너무 기네요.
알론소에 대해서는 그리 할말이 없습니다만 일단 올거같아서요... (미신이 아닌 \'어느 종교\'때문에) -
nuevos blancos 2009.07.27*누가 오느냐가 문제일 뿐, 보강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파레호 내보내면서 확실하게 의사표시 한거죠. 기존 선수를 믿는다.. 사실 해당 포지션에 가고 외에는 아무도 없는데 믿고 말고 할것도 없죠. (현 시점에선 마하마두는 라스의 경쟁자로 봐야합니다) 어쨌든 감독이 찾는 완벽한 솔루션은 시장에 안나온것 같고, 시장에 나온 선수 중 가장 나은 대안이 알론소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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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er 2009.07.27*잘 읽었습니다 ^^*
네그레도 선수가 왔으니 조율 + 수비 가담에 적잖은 도움을 줄듯. -
세이라 2009.07.27와... 역시 가고홀릭님ㄷㄷ 진짜 한줄한줄 알론소에 대한 이야기 동감하면서 읽었습니다ㅠ 리버풀 경기 보면서 알론소에 대해 생각해 왔던 걸 완전 잘 정리해주셔서 아주 가려운데가 긁힌 느낌이에요. 알론소 패스를 잘 이해하고 받아서 다음 공격으로 처리해 줄 수 있는 선수가 리버풀에는 알론소 앞 곳곳에 있어서 알론소가 더 가치있을 수 있다고 항상 생각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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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009.07.27알론소가 최고라서 영입하자고 목매는게 아니죠.. 에시앙이나 파브레가스 더 매력적인 카드가 될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영입 가능성있는 선수중 가장 매력적인 카드가 알론소인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