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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로벤을 오랜만에 언급해봅니다;

흙과인 2009.07.26 22:37 조회 1,268

시즌이 시작 될 때쯤 업데이트 될거라는 선수단 목록을 보면서..
(타팀 팬이 와서 볼 경우, 혼돈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프로필이나 바이오그래피는 업뎃하지 않더라도, 목록은 실시간으로 업뎃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아니면, 축구 게시판 공지에 있는 조용조용님의 이적현황 업뎃 글을 한쪽에 연결 시켜두거나요 ^^)

아무쪼록, 문득 로벤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레매에서 많은 토론이 오갔던 로벤 영입 당시가 생각이 났습니다.
1. 공격적인 양 윙어를 동시에 놓을 경우 전술상의 문제. (+초딩요와의 공존 문제)
2. 주전으로 출장하지 못할 경우의 불만크리.

1번은 현재 상황과도 연결이 되죠.
하지만 그때와 다른 것은, 크날도는 윙어 역할을 더 많이 수행하던 06-07때까지만 하더라도 엄청난 수비력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로벤과는 다른 점이랄까요..
카카 또한 빙요와는 다르게 2선에서의 플레이에 더 능숙하며(1.5선이 최고지만), 피지컬도 더 좋으며, 키핑력도 더 좋습니다. 공격능력이 죽을 지언정, 수비적인 롤을 맡기면 어느 정도는 헐떡이면서도 잘 막기도 하구요.
(이렇게 되면, 공격적인 스탯이 줄어들면서, 몸값에 대한 비판이 일겠지만.. 공수 발란스 면에서는 몇몇 분들이 우려하시는 만큼은 아닐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싶달까요.)


그런데 이제 2번의 문제가 남아있다고 봅니다.
물론, 카카와 크날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들은 백프로 주전입니다;
과인이도.. 멘탈 하나는 죽여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회만 준다면..(라울, 벤제마와 3 로테이션) 열심히 할 거라고 믿습니다.


문제는 로벤입니다. -_-;
로벤은 이제, 공존의 핵심으로 논의되지도 못하고, 당연히 서브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로벤의 실력이라면 슈퍼서브 중에서도 단연 최고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보시다시피 에인세나 훈텔라르나.. 웬만한 팀들이 다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연봉이 높습니다...
그런데 ㅋㄷㄹ의 유일한 공약 성공작이자 가장 비싼 이적료로 이적해 온 로벤은 과연 얼마를 받는 것일까요. 저는 로벤이 5m인가 6m을 받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만..(뭐, 실제로 이 정도만(?) 받더라도 정말 과한 금액이지요;; 특히나 서브라면 ....ㄷㄷㄷ)

연봉 부분을 빼고서라도, 실제로 슈스터 감독은 초딩요와 로벤의 공존을 시도는 잠시 했지만 잘 사용하지 않았고, 역시나 불만크리들이 터져나왔었죠. 다행히 번갈아가며 부상 시기를 보내서 어느 정도 수그러들었었구요.

이제 09-10시즌을 앞두고,
벤제마, 이과인, 라울, 크날도, 카카.. 만으로도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요.

로벤..도 매우 골칫거리가 될 것 같다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아까 1번에서 말했던 공존 문제에서, 로벤은 수비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지도 못합니다.
지금은 열심히 하겠다고 하지만.. 4-3-3을 쓰지 않고는, 서브로도.. 로벤을 활용할 방안이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즉, 열심히 할 기회를 못 줄 경우, 어떤 불만이 뜰는지;;

선수를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 25m 정도의 오퍼가 들어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루머 조차 안나는 눈물나는 현실.....)

p.s. 로벤을 상대편으로 맞이한다면.. 가뜩이나 불안한 사이드가 탈탈 털리면서,, 가장 날카로운 부메랑을 맞을 것 같은 걱정은 되지만서도.. 답이 없네요;; 4-3-3? 흠 페감독님이 그러실리는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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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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