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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레알의 NFS

자유기고가 2009.06.01 11:19 조회 1,988
리버풀: 제라드, 토레스, 마스체라노 등
첼시: 존 테리, 에시앙, 에쉴리 콜 등
맨체스터: 루니, 퍼디난드, 호날두 등
밀란: 카카, 네스타, 말디니(은퇴) 등
인테르: 즐라탄, 마이콘, 세자르 등
유벤투스: 델 피에로, 키엘리니, 부폰 등
바르셀로나: 메시, 이니에스타, 샤비 등
발렌시아: 비야, 실바 등
뮌헨: 리베리, 람, 루시우 등
아스날: 세스크, 윌콧 등

소위 말하는 빅클럽들이 이적시장에서 늘 NFS(not for sale)라고 외치는 선수들입니다. 제가 대충 적어본 위의 리스트를 보면 레알 원하는 선수들이 꽤 있죠...

레매를 보면 가끔씩 다른 클럽의 선수들을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때를 보면 다른 클럽선수> 레알선수일경우도 종종 보구요...

우리가 가진 보석들도 너무나 훌륭한데, 남의 것을 더 높게 평가하는거 같아요.. 물론 옛속담에 "남의떡이 더 커보인다" 라는 말도 있지만...

하지만 레알에도 충분히 멋진 보석들이 많습니다.

1. 레알의 심장, 라울
-폼이 떨어졌다, 전성기가 지났다 말이 많아도 라울은 라울입니다. 이번시즌 18골이나 넣어주셨구요.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는 그런 존재입니다. 괜히 라울마드리드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늘 응원합니다. 라울은 직접 골을 만든 능력보다, 공간을 활용해 골을 만들어내는 스트라이커죠. 좋은 패서가 들어온다면 여전히 위협적입니다.(인자기가 왜 계속 밀란에서 살아남는지가 가장 좋은 예죠. 밀란엔 카카, 시도로프, 피를로 같은 좋은 패서들이 즐비합니다. 레알에선 슈니-라피같은 선수들이 해줘야했는데 시망..)

2. 새로운 에이스, 이과인
- 리베르의 보물에서 레알의 보물로 진화한 이과인. 마라도나는 왜 이과인을 안뽑는건가요? 이과인이 리베르 출신이라서 아니꼬운건가요? 이과인은 올시즌 완전히 레알의 에이스가 되었죠. 그의 플레이는 뭔가 설레이게 합니다. 레알의 판타지스타라고 해야하나요? 스타성이 다분한 선수. 오랫동안 레알에서 전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네요.

3. 열정의 세르히오 라모스
-노랑카드, 빨강카드를 좋아하는 라모스지만, 여전히 그는 세계 정상급 오른쪽 풀백입니다. 하지만 아직 뭔가 여물지 못한느낌. 그라운드에서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을 배울필요가 있죠. 망나니였던 라울이 결혼을 통해 변화된것처럼, 라모스도 결혼을 빨리 해서 안정을 찾고, 레매내에서 마이콘, 알베스를 부러워 하는 글이 일체 나오지 않도록 더 성장했스면 좋겠습니다.

카시야스는 뭐.. 이미 논할 가치도 없는 NFS니 특별히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음.. 쓰고나니 뻘글인듯? 뭐 우리도 자랑스런 NFS들이 있다고요... 그냥 그런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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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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