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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리켈메의 국대은퇴 안타깝네요..

San Iker 2009.03.11 12:30 조회 1,509
아.. 로만..

마라도나가 감독이 되고나서부터 세대교체라는 명분 아래 단 한번도 대표팀 소집이 안 됐던 후안 로만 리켈메...

지단 이후로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다라고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만한 선수였고 현대축구의 흐름에 반하는 느림의 미학을 잘 살려주던 선수였는데 그도 30을 갓넘긴 현재 점점 내려가는 선수가 되나봅니다....

현대 축구에서 점점 메디아푼타라거나 트레쿼티스타라고 칭해지는 공미형 포지션을 두는 팀이 없어져 가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지단, 루이코스타, 발레론 같은 선수들로 대표되던 그들의 아름다운 키핑이라거나 상대 수비를 궤뚫는 패스라거나 이런 것들을 가장 잘 살리는 포지션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런 창의적인 플레이를 볼때마다 감탄이 나오고 그래 축구는 이런 맛이지 싶었는데...

그나저나 이러다가 캄비아소도 돌연 은퇴하겠다 이럴까봐 걱정되네요. 아직 80년생이라 한참일 때인데 언제까지 마라도나는 그를 외면만 할까요. 그의 기량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이렇다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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