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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제가 우려하는것은...

파타 2008.12.10 02:15 조회 1,188
사실 감독이 바뀌는건 저에게 2차적인 문제입니다. 슈스터냐 라모스냐인거는 그리 신경쓰일

일은 아니지만... 제가 가장 우려하는것은 그런 급진적인 감독 교체를 통해 다시한번 선수구성의

Reset이 상당히 불안하고 마음 불편하네요.

슈스터 체제로 돌입한지 1년 반남짓.. 전에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슈스터 초기였나? 베스트 11이

없었던 레알이 있었습니다. 정말 누가 베스트 11이 되는지 도통 모를 시기가 잇었죠.

완전 혼란기였죠...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슈스터 이전에는 거의 매년 감독이 바꼈고, 모든 사람들이 이번만은 오래 가길 빌었습니다.

그이유는 그 감독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확립된 베스트 11을 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라모스 감독 취임이 왠지 모를 불안감으로 다가오는건 그 매년 바뀌는 감독

기간 동안 매년 베스트 11이 달라졌고, 슈스터 이후 이러든 저러든 어느정도 선수 구성의 완성을

기다릴 수 있었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찰나, 이런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슈스터는

개인적으로 어떤 전술적인 완성이나 특색을 지녔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만, 어느정도 선수

구성의 유지를 이어 나가고 더 견고히 할 수있는 감독이 영입되길 바랬기에, 이번 보드진의

갑작스런 결정이 이해되는 한편 또 우려스럽기도 하네요. 레알의 선수들은 완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르샤와는 대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노쇠하거나 기량이 하향세를 타는 올드플레이어와

이제 성장하는 불완전한 어린 선수들이 공존해서 어쩡쩡해 있습니다. 사실 이걸 운으로 탓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좋게 말해 노련미와 패기의 만남이여야 되는데, 안좋은 작용이 많았던 레알

인거 같아요. 한마디로 절정기의 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노련미와 패기 사이를 매꿀 절정기가

없어서 많이 방황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더 성장하도록 견고해지고 끈기있게 구성되어야 하는

베스트 11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구성 인원에서 최소한의 변화만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모스의 가장 우려스런 대목이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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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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