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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레알의 전술에 관한 잡설...

맨발 2008.11.16 14:43 조회 1,228
유벤투스 원정당시 라모스에 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도록 한 슈스터의
전술에 대해 묻자..
슈스터 왈"그것은 상대편에게 달려있다..상대가 왼쪽에 공간을 더 두었기에 그랬던 것이다"

오늘 경기후 전술 인터뷰에...
슈스터 왈"작년에 우리는 바야돌리드의 압박에 상당히 고전했다...그래서 오늘은 좀더 공격수에가 바로 공을 투입하는 전술(뻥축구)을 펼쳤고 이 방식이 상당히 먹혓다고 생각한다"

요즘 여러 경기에서도 느끼지만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거나 우리의 방식대로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 슬슬 피하면서 상대에 이끌려 다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위에 슈스터의 인터뷰를 보면 그게 슈스터의 방식인것 같구요..

솔직히 이젠 우리 레알의 축구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맨유처럼 활동량있는 공격진과 양 사이드 플레이도 아니구..첼시나 밀란처럼 중원을 잡는 스타일도 아니고..바르샤나 아스날처럼 환상적인 패싱축구도 아니고...그저 생각나는것은 극장..말이 좋아 극장이지 약팀을 상대로는 똥줄축구이죠..
작년은 구티의 한방 패스에 반니와 라울의 결정력과 이과인의 극장이 레알을 살렸는데 솔직히 이것만 믿고 가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그 한계가 지금 나타나는것 같구요...

전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빨리 제대로된 축구스타일을 잡는것이 아닐까요? 아무팀도 쓰지 않는 변태적인 4-3-3 전술에 적당한 선수를 데려온다는것이 애초에 불가능한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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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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