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욜의 토튼햄얘기.
마틴 욜(네덜란드)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최근 토트넘의 부진에 대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마틴 욜 감독은 지난 2004년 11월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 한 이후 2005-06시즌 부터 두 시즌 연속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5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빅 4'입성을 노리는 구단측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2007-08시즌 초반 강등권까지 순위가 떨어져 결국 지난해 10월 토트넘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토트넘은 마틴 욜 감독 부임 이후 세비야(스페인)를 두 차례나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으로 이끈 후안 데 라모스 감독을 영입했지만 기대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 토트넘은 2무5패(승점 2점)의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영표, 파스칼 심봉다, 폴 로빈슨 등 많은 선수들을 내보낸 반면 로만 파블류첸코, 데이비드 벤틀리 등을 영입해 팀을 개편했지만 올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과 함께 라모스 감독의 경질설 까지 나돌고 있다.
반면 마틴 욜 감독은 올시즌 함부르크(독일)를 분데스리가 선두로 이끌며 뚜렷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마틴 욜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토트넘에서 두차례 연속 5위를 기록했을 때 사람들은 3위나 4위를 차지할 것을 기대했다"며
"토트넘을 떠났을 때 기쁘지 않았지만 축구에서는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현재 이곳에서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의 부진에 대해선 "그 것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면서도 "토트넘은 팀에 많은 변화를 줬다. 그 들은 팀이 더 나아지는 것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지만 잉글랜드에서는 많은 시간을 보장받기 힘들다"고 답했다.
마틴 욜 감독은 "토트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두 시즌 동안 훌륭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유일하게 불만을 나타낸 선수는 베르바토프였고 사람들은 베르바토프가 나 때문에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이야기 했다. 어쨌든 베르바토프 역시 현재 토트넘을 떠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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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m 2008.10.20*토튼햄 구단주도 ㅄ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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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7an 2008.10.20시간줘도 답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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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madrid 2008.10.20욜빡이는 명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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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버기in누캄프 2008.10.20솔직히, 토트넘 선수층에 5위 정도 한게 기적이죠. S클래스는 없고 A클래스 벨밥이랑 킨, 킹, 우디 정도? 개인적으로 심봉다랑 이영표가 토트넘에서 기대만큼 못해줬던게 많이 아쉽네요. 둘이 토트넘 오기 전의 상승세는 정말 엄청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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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 2008.10.20그냥 욜 감독을 계속 신임했더라면 이것 보다는 나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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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KY 2008.10.21ㅇㅇ 레비 구단주 ㅅㅂ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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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야스 2008.10.21휴우........ 그냥 감독 냅두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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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2008.10.21마틴욜 라리가 우승하고 토트넘 강등되면 구단주 되게 우울하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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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eronaldo 2008.10.21@농업인 분데스리가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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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2008.10.21안습 토튼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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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형 2008.10.23토튼햄 진짜 안습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