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라고녜스 쫭이지만...
맞습니다.
저도 레알을 좋아하는 팬입니다. 솔직히 축구 자체를 워낙 좋아해 레알만을 좋아하는 팬은 아니지만 그어느 누구 만큼 레알을 좋아한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라울??? 레알좋아하는데 라울 싫어할수 있나요??? 아니 라울을 찬양 안할수 있나요???
장담하건데 여기서 레알 좋아하는 분들 상당수가 스페인 국대 또한 좋아합니다. 조국이라는 애증의 이름으로 어쩔수 없이 경기만 있으면 티비앞에 앉게 만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뺴고는 스페인을 좋아합니다. 또 그렇기에 대한민국 2002년 월드컵 4강 만큼은 아녀도 2006년 월드컵 토고전 승리와 비교될만큼 유로 2008때 스페인의 우승은 정말 감격이었습니다. 또 그중심에는 비야도, 토레스도, 세스크도, 카시야스도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아라고네스가 있었지요.
말씀하신대로 4-2-3-1의 대세를 깨트린 사람. 사기적인 스쿼드였지만 역대 최고의 스쿼드라고 불리웠던 어떤팀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들었다는 관례를 봤을때 (아 여기서 갈락티코 잠깐 눈물좀 닦고...) 그들을 하나로 묶은 대단한 사람이죠.
그는 말씀하신대로 2006년까지 라울을 중용했습니다. 비록 여태까지 보아왔던 붙박이 주전은 아녔지만 계속해서 중용했죠. 그리고 중용하지 않은 첫 메이저 대회인 2008 유로에서 우승을 합니다.
잠깐 요점을 벗어나서 라울을 욕주는 것 때문에 참을수 없어 한마디 합니다. 2006년 월드컵때 스페인에 관한 뉴스는 신성 토레스와 비야가 라울을 그의 자리로부터 밀어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직 성실함과 덕목의 대명사인 라울은 절대 싫은소리 하나 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예선경기서 선발 출장을 하고 무난한 활약을 ㅎㅏ지요. 그리고 프랑스전에서 밀리고 있을때 교체출전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좋은 활약을 해주지 못한건 사실이었지요. 아라고네스가 왜 라울을 출전시켰을까요??? 지금 글쓴이 분이 그렇게 찬양하시고 또 솔직히 찬양받아 마땅한 아라고네스가 왜 당시 라울을 출전시켰을까요??? 잠깐 네이버식 말을 빌리자면 아라고네스가 그래도 좀더 사정을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조금이라도 아주 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글쓴이분보다는 축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지 않을까요?? 아니 아니면 적어도 자기팀에 대해선?
글쎄요, 당시 경기는 지단과 리베리로 인해 스페인이 많이 밀리던 상황이었고 당시 라울은 최선을 다해 뛴다는 인상이 깊었습니다. 하지만 라울을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주려고 했던 아라고네스는 실패를 합니다. 맞습니다. 님처럼 호아킨을 투입했으면 또 모르겠지요. 어떤경기에서 밀려도 씨날도나 카카 집어넣으면 무조건 다 이깁니까??? 그러면 카카나 씨날도 메시를 탓할껀가요???
06-07시즌 라울은 부진합니다. 그리고 대표팀에서 보기 힘들었죠. 실제로 카펠로시절에 라울이 주장완장 차는것보다 구티나 카를로스가 주장을 차는경우를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월드컵이 있든 유로가 있든간에 라울이 뽑히지 않는다면 누구도 원망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07-08에는 라울은 회춘한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존처럼 라울만이 소화가능해서 라울하나때문에 전 포지션및 전술이 바뀌어야 하는 '라울포지션'이 아닌 골잡이로 돌아오지요. 전성기때의 골잡이요. 그 수많은 터닝슛에서 나오는 센스는 전성기의 라울이 잠시나마 돌아온것 같은 기분을 들게 했지요. 하지만 아라고네스는 뽑지 않습니다. 언제나 자기는 레알경기를 보지 않는다는 말과 소속팀에서의 실력을 바탕으로 대표팀을 맞추겠다고 하던 그 두가지 발언이 참으로 몽환적이게 들린건 저뿐만이 아닐겁니다.
라울은 대표팀에 들어가면 물주전자 심부름꾼이라도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라울은 살아있는 레전드 입니다. 정당한 이유없이 레전드를 내친거죠. UEFA대회에서 수많은 공을 세운 김동진이 부상으로 결승전진출이 힘들때 그의 공을 참작하여 아드보카트는 그를 마지막 2분남기고 출전시킵니다. 그것이 퍼거슨과 아라고네스와의 차이점이지요.
아라고네스가 우승했길래 그냥 서운한 감정으로 끝냈지, 안그랬으면 아작(;;)났습니다.
맹목적인 무엇하나를 가만히 생각하면서 이것은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다라고 한번 생각이 들땐 한번 더 생각하는것이 좋습니다. 안그런다면 그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또하나의 맹목적인 관점을 보이게 되거든요.
라울을 좋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라울을 싫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아라고네스에게 서운한 감정을 가지는 이유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서 이지, 꼭 무조건 라울빠래서가 아닙니다.
저도 레알을 좋아하는 팬입니다. 솔직히 축구 자체를 워낙 좋아해 레알만을 좋아하는 팬은 아니지만 그어느 누구 만큼 레알을 좋아한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라울??? 레알좋아하는데 라울 싫어할수 있나요??? 아니 라울을 찬양 안할수 있나요???
장담하건데 여기서 레알 좋아하는 분들 상당수가 스페인 국대 또한 좋아합니다. 조국이라는 애증의 이름으로 어쩔수 없이 경기만 있으면 티비앞에 앉게 만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뺴고는 스페인을 좋아합니다. 또 그렇기에 대한민국 2002년 월드컵 4강 만큼은 아녀도 2006년 월드컵 토고전 승리와 비교될만큼 유로 2008때 스페인의 우승은 정말 감격이었습니다. 또 그중심에는 비야도, 토레스도, 세스크도, 카시야스도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아라고네스가 있었지요.
말씀하신대로 4-2-3-1의 대세를 깨트린 사람. 사기적인 스쿼드였지만 역대 최고의 스쿼드라고 불리웠던 어떤팀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들었다는 관례를 봤을때 (아 여기서 갈락티코 잠깐 눈물좀 닦고...) 그들을 하나로 묶은 대단한 사람이죠.
그는 말씀하신대로 2006년까지 라울을 중용했습니다. 비록 여태까지 보아왔던 붙박이 주전은 아녔지만 계속해서 중용했죠. 그리고 중용하지 않은 첫 메이저 대회인 2008 유로에서 우승을 합니다.
잠깐 요점을 벗어나서 라울을 욕주는 것 때문에 참을수 없어 한마디 합니다. 2006년 월드컵때 스페인에 관한 뉴스는 신성 토레스와 비야가 라울을 그의 자리로부터 밀어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직 성실함과 덕목의 대명사인 라울은 절대 싫은소리 하나 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예선경기서 선발 출장을 하고 무난한 활약을 ㅎㅏ지요. 그리고 프랑스전에서 밀리고 있을때 교체출전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좋은 활약을 해주지 못한건 사실이었지요. 아라고네스가 왜 라울을 출전시켰을까요??? 지금 글쓴이 분이 그렇게 찬양하시고 또 솔직히 찬양받아 마땅한 아라고네스가 왜 당시 라울을 출전시켰을까요??? 잠깐 네이버식 말을 빌리자면 아라고네스가 그래도 좀더 사정을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조금이라도 아주 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글쓴이분보다는 축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지 않을까요?? 아니 아니면 적어도 자기팀에 대해선?
글쎄요, 당시 경기는 지단과 리베리로 인해 스페인이 많이 밀리던 상황이었고 당시 라울은 최선을 다해 뛴다는 인상이 깊었습니다. 하지만 라울을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주려고 했던 아라고네스는 실패를 합니다. 맞습니다. 님처럼 호아킨을 투입했으면 또 모르겠지요. 어떤경기에서 밀려도 씨날도나 카카 집어넣으면 무조건 다 이깁니까??? 그러면 카카나 씨날도 메시를 탓할껀가요???
06-07시즌 라울은 부진합니다. 그리고 대표팀에서 보기 힘들었죠. 실제로 카펠로시절에 라울이 주장완장 차는것보다 구티나 카를로스가 주장을 차는경우를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월드컵이 있든 유로가 있든간에 라울이 뽑히지 않는다면 누구도 원망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07-08에는 라울은 회춘한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존처럼 라울만이 소화가능해서 라울하나때문에 전 포지션및 전술이 바뀌어야 하는 '라울포지션'이 아닌 골잡이로 돌아오지요. 전성기때의 골잡이요. 그 수많은 터닝슛에서 나오는 센스는 전성기의 라울이 잠시나마 돌아온것 같은 기분을 들게 했지요. 하지만 아라고네스는 뽑지 않습니다. 언제나 자기는 레알경기를 보지 않는다는 말과 소속팀에서의 실력을 바탕으로 대표팀을 맞추겠다고 하던 그 두가지 발언이 참으로 몽환적이게 들린건 저뿐만이 아닐겁니다.
라울은 대표팀에 들어가면 물주전자 심부름꾼이라도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라울은 살아있는 레전드 입니다. 정당한 이유없이 레전드를 내친거죠. UEFA대회에서 수많은 공을 세운 김동진이 부상으로 결승전진출이 힘들때 그의 공을 참작하여 아드보카트는 그를 마지막 2분남기고 출전시킵니다. 그것이 퍼거슨과 아라고네스와의 차이점이지요.
아라고네스가 우승했길래 그냥 서운한 감정으로 끝냈지, 안그랬으면 아작(;;)났습니다.
맹목적인 무엇하나를 가만히 생각하면서 이것은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다라고 한번 생각이 들땐 한번 더 생각하는것이 좋습니다. 안그런다면 그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또하나의 맹목적인 관점을 보이게 되거든요.
라울을 좋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라울을 싫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아라고네스에게 서운한 감정을 가지는 이유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서 이지, 꼭 무조건 라울빠래서가 아닙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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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EONES 2008.10.06중간에 퍼거슨이 갑자기 나온 이유는... 함축적 의미를 제가 이해 못한건가요? 아니면 잘못 쓰신건가요 트집이 아니라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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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realidas 2008.10.06@CAMPEONES 박지성선수를 결승전때 데려가지도 않은 것 때문에 언급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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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MPEONES 2008.10.06*@CAMPEONES 퍼거슨, 아라고네스와 아드보카트를 비교하는 것이었군요.
\'그것이 퍼거슨과 아라고네스와의 차이점이지요.\'
이 문장을 저는 퍼거슨과 아라고네스를 비교하는 문장으로 해석했네요 ^^; 그냥 빨리 읽다 보니 실수를 했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08.10.06*@CAMPEONES 아뇨 제가 국어를 잘못해서;;ㅋ
김동진의 공을 생각해 출전시킨 아동복
박지성이없었으면 챔스 결승도 못올라갔을텐데 내쳐버린 퍼기
살아있는 레전드가 환상적인 폼인데도 불구 주전자 심부름이라도 하고싶다던데 내쳐버린 아라고네스. 이렇게 비교하는겁니다. -
하얀사자군단 2008.10.06아라고네스도 많은 생각을 했겠죠 ㅋ님이 생각못한 무언가의 이유가 있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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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da 2008.10.06인정머리 있는 아동복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