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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스: 감독을 바꿀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MacCa 2005.11.29 18:43 조회 5,916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인 카데나 SER의 '엘 라르게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을 분석했다. 감독 "난 침착하고, 지금까지 우리가 가졌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감독과 팀을 신뢰하고 있다. 현재 코칭 스태프들에게 만족하고 있다." "감독을 바꿀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언론에서 여러 감독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도 더 이상 놀랍지 않다." 카시야스와 엘게라의 재계약 "이미 두 선수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가능한 빨리 결론짓고 싶다. 이번 주가 가장 좋은 때일 것이다." 라울의 대체 선수 "우리가 누군가를 영입하려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먼저 라울의 부상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라울이 시즌 내내 출장할 수 없다면, 그때는 검토를 해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라울의 회복을 확신한다." 부상 "부상자가 열두 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호나우두는 좋은 출발을 했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좋은 시기에 부상을 당해 피치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열의로 바르셀로나전에 출장했지만,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호나우두에게는 좋지 못한 결정이었다." "지단은 리가 개막전에 출장하며 대표팀에 복귀했다. 대표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현재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그런 식으로 부상자는 열둘이라는 숫자로 늘어나 버렸다." "특히 부상 중에도 플레이를 했던 것은 지단의 실수라고 본다. 하지만 지단이 훌륭한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마지막이 될 월드컵에 출장하길 바라고 있고, 그에 걸맞은 노력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성기의 지단을 봐왔던 '지단의 후계자'를 베르나베우로 데려올 것이다." "우리는 이해가 가능한 요구에 응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상 문제로 불운했다. 지금까지의 불운했던 시기가 끝나고, 낙관적으로 미래를 전망하며 지금부터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 영입 "선수 영입은 이사회의 관심, 클럽이나 감독의 전략과 들어맞게 진행된다." "영입 전략은 이사회가 정의한다. 오래전부터 말해왔지만 '최고의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것이다. 나머지 선수 영입은 감독의 의향에 따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필요가 있었던 크랙들인 피구·지단·베컴·호나우두 등의 영입을 이사회가 찬성한 것이라면 몰라도, 내가 선수를 영입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선수 영입을 위해 감독에게 압력을 행사했던 것은 단 한 번도 없다. 어느 감독에게나 물어봐주길 바란다. 또한 특정 선수를 경기에 출장시키라는 말을 한 적도 없다. 단순하다. 최상의 선수가 뛰면 된다. 계약에 관해서는 어떠한 강제적인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세르히오 라모스는 내가 영입한 게 아니다. 물론 라모스를 영입하기 위해 나도 노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에 의한 영입이었다. 소요됐던 노력에 만족한다. 난 항상 클럽에게 최선이 되는 것만 실행에 옮기고 있다." "우승컵을 포함해 스포츠와 경제적인 면의 일치가 우리의 모델이다. 우리는 승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야망을 가져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요구되는 것이 지극히 크다. 팬들은 전 세계에 퍼져있다. 팬들을 열광시키는 것은 재능을 구입하는 것. 전 세계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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