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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경영진, 지로나전 패배로 감독·선수단에 분노

토티 2019.02.19 21:19 조회 3,487 추천 1

기준 없는 로테이션
일부 부진 선수 등 비난

마르카(MARCA)는 월요일 구단 임원 회의에서 지로나전 패배를 놓고 극도의 비난 여론이 일었다고 전했다. 농구팀이 코파 델 레이 결승서 바르셀로나에게 당한 충격패와 더불어, 지로나전 패배로 라리가 경쟁에 적신호가 켜진 것에 대해 차디찬 냉각기류가 흘렀다고 밝혔다.

임원들은 베르나베우에서 지로나에게 무릎 꿇은 것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첫 번째 화살은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에게 향했다. 아약스전과 비교해 선발 6명을 바꿨는데, 경기 후 일주일간 휴식이 예정돼있었다는 점과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6)를 줄일 중요한 시기였다는 점에서 이날의 로테이션 선택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게 구단 입장이다. 솔라리 감독의 오만이 낳은 사고라고 평했다.

그 중에서도 비니시우스를 선발 제외한 것이 화두였다. 최고임원인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최근 활약이 가장 뛰어나며 팬들로부터 신망이 높은 비니시우스를 선발로 넣지 않은 것에 불편한 심기. 또한 휴식이 필요했다 하더라도 선발로 나서 경기를 결정짓고 휴식을 부여했으면 되었다는 평가다.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으로 팀 패배를 막지 못한 일부 선수들에게도 화살이 돌아갔다. 위기의식 끝에 상승세 기류를 타던 때와 동일한 정신력으로 임하지 못했고, 선두 격차를 좁혀 리가 우승 경쟁을 마지막까지 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선수들 스스로 무산시켰다고 했다. ‘절실함 부족, 나태함, 야망 상실’이라는 표현이 주를 이루었다. 지목된 일부는 베일, 마르셀루, 세바요스, 크로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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