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테기, 포제션 축구를 기본으로 할까?

헤타페 전에서 마드리드는 경기간볼점유율를 77.95%하였으며 이는 2009년 이후로 3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지단 체제에서 이러한 높은 볼점유율 보인적이 없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지단 마드리드는 높은 볼점유율을 자랑하지는 않았지만 상대를 압도했고 그를 기반으로 3번의 빅이어를 들었다.
그간 레알 마드리드는 카운터 어택, 역습을 중심으로 공격전술을 이끌어 나갔다. 이는 주제 무리뉴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스피드를 이용한 것이었다. 이는 카를로 안첼로티에 의해 유지되었고 펩 과르디올라의 뮌헨을 격침시켰다.
스피드와 득점력을 바탕으로 한 파괴적인 공격이 호날두가 핵심적으로 이끌어 갔는데 이제는 그 역할을 대신할 선수가 없고 또 이스코, 모드리치, 세바요스, 아센시오등의 미드필더의 수가 급증했다는 점도 볼점유율을 중심으로 가져가는 전술에 적합해 보인다.
크로스-세바요스 더블 피보테 라인이 헤타페 전에서 선을 보인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다만 헤타페보다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가진 상대를 만날 때, 수비적인 부분에서 크로스-세바요스 라인이 만족스러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하지만 헤타페 전에서 크로스의 패스 성공률은 98%에 도달했다. 그는 119번의 패스를 시도하여 117개의 패스를 성공시켰다.
호날두의 부재는 로페테기로 하여금 좀 더 협력적인 플레이를 선수들에게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보다 선수간의 조화가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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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모 2018.08.24세바요스가 주전도 아니고 모드리치,카세미루가 벤치 스타트를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블 피보테 자체는 걱정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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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2018.08.24기본전술 하나 들고 가고, 상황에 따라 다른 전술을 운용하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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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2018.08.24아직 월드컵 여파가 있는 기간이라 비주전들의 활약이 중요하고, 제대로 기어가 돌아갈때 모습을 지켜봐야 된다고 봅니다. 아직은 어떠한 평가를 하기에 이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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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8.08.24점유를위한 점유 느낌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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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원 2018.08.25포제션 축구도 할줄만하면 최고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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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n 2018.08.27포제션이든 게겐이든 뭔가를 잘 보여주는 시즌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