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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A: 페레스 독점 인터뷰

토티 2017.06.21 23:39 조회 2,871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마르카(MARCA)와 독대했다.

세계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었나? 또 거기서 당신의 존재는 어떻게 인식되나?
장엄한 방식이었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스포츠, 경제 정책을 통해 계속 리더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전세계에 400개가 넘는 학교를 범사회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 레알 마드리드의 이름으로 위험에 처해있는 세계 70개국의 아이들을 돕고 있다.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를 중시하며, 학교는 1,000개까지 늘리고 싶다. 모든 면에서 우리는 모범이 되어야 한다. 나는 평생 심판이나 선수, 감독 등 누구도 비방하지 않아왔다. (대외부장인)부트라게뇨에게서 비치는 이미지는 아주 좋으며 우리 감독,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존재. 또 우리 SNS는 최초로 1억 팔로워를 돌파하기도 했다.

테오건 이후 아틀레티코와의 관계는 다시 정상화 됐나?
확실한 건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서로의 선수에 손대지 말라는 합의는 없었다는 것이다. 양 측이 누군가에 관심이 있고, 가능하다고 논의가 이뤄지면 이적은 성사되는 것이다. 그 외엔 다른 어떤 것도 없었다. 여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도 아틀레티코와 접촉을 해왔고 합의 역시 문제 없이 할 수 있다.

4년 동안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2연패를 이뤘는데 도전이 더 남았나?
레알 마드리드는 매일 끊임 없는 도전을 한다. 역사를 만들고 3연패를 달성하고 싶다. 이것이 우리의 새 동기다. 선수들도 이미 이야기했고 구단도 이에 합세한다.

당신의 새 프로젝트 중 신구장은 어떤 의미인가?
모든 일은 계속 된다. 항소 문제 때문에 고등법원까지 가야하는 불운한 일도 있었다. 계획은 3일 전에 승인됐고, 이제는 IPIC(국제석유투자회사)와의 계약을 법적으로 유효화하도록 하는 라이센스를 처리하는 시점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명칭이 바뀌거나 새 호가 붙을 수도 있나?
두고 볼 것이다. 가능성 있게 검토되고 있다.

칸테라의 목적은 무엇인가? 세군다리가 승격인가? 아니면 1군 선수 양성인가?
나는 우리 칸테라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시즌이 끝나면서 우리는 1군으로 끌어올릴 선수와 임대 보낼 선수들을 분석하고 있다. 목적은 당연히 모든 선수를 1군에 입성시키는 것이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이제 또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카스티야로 올라올 것이다. 목적은 선수 양성이다.

선수단 구성에 지단도 목소리를 낼 수 있나?
그렇다. 지금껏 아무 문제 없었다. 작년도 그랬고 지금도,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때가 오면 앉아서 논의를 가질 것이다. 지단은 우리가 원하는 것과 팬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휴가 가기 전에 지금의 선수단 전원과 앞으로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입에 대해서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건가?
지단은 최고의 선수들과 더불어 최고의 전력이 갖춰져 있어 확신이 선다고 말했다. 이는 계속해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지단은 로테이션을 통해 모두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갈 때 자신감을 보인다. 말 뿐 아니라 정말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다음 시즌도 계속 될 것이고, 또한 이것이 우리가 젊은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그들은 경기에 나서면서 계속 성장할 것이다. 바예호, 테오, 아센시오 등 모두…

현재 여러 선수와의 재계약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아는데
우리는 모든 선수들의 잔여 계약이 2년 미만이 되기 전에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

이스코의 상황이 계속 지연된 이유는?
해결 안 된 일들이 있었다. 지금은 모두 매듭지었고 휴가 복귀하면 계약서를 쓸 것이다.

벤제마, 바란, 카르바할, 아센시오, 세르히오, 또 그 외 선수들은?
모두 상황이 다르지만, 우리 계획은 모두와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다. 일부는 2년, 다른 일부는 1년이다. 언급된 대부분이 휴가를 끝내고 새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

페페는 어떻게 된 건가? 구단 계획에 더 이상 없었던 건가?
내가 페페와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떠난다면 그의 트로피가 담긴 꾸러미와 함께 좋은 이별을 하고 싶다. 우리 생각을 설명했고, 내년에도 그와 함께 할 수 있다면 기쁠 것이다. 우리 계획은 1년 연장이었지만 그는 2년을 원했다.

레알 마드리드 여성팀 창단 계획은 어떤가?
새 부지나 선수들을 외부에서 사들일 생각은 없다. 바닥부터, 하위 카테고리에서부터 선수들을 구성해 끌어올리는 것이 우리 계획이다. 칸테라와 마찬가지로 어린 여자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체계를 갖춰야하며 또한 발데베바스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몇 년 안에 여자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추기를 바란다. 선수들이 올라오기까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현재 우리는 영입은 고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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