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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엘 클라시코 득점으로 메시를 넘어서다

Ruud Moon 2016.04.04 01:48 조회 3,474 추천 11
Cristiano Ronaldo skips ahead of Barcelona's Leo Messi after scoring El Clasico winner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캄프 누에서 열린 클라시코에서 자신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을 현시대의 최고의 라이벌과의 대결에서 우위에 놓는 귀중한 득점을 기록하면서 마드리디스타들을 무아지경에 빠뜨렸다.

크리스티아누와 메시는 호날두가 스페인 리그에 오게 된 2009-10 시즌을 기점으로 각각 25차례의 클라시코에서 경기를 펼쳤다. 상식을 뛰어넘는 이 두 슈퍼스타들의 득점행진을 차트로 살펴보자.

호날두 – 엘 클라시코에서 16득점 (14번의 클라시코 경기에서 득점)
메시 – 엘 클라시코에서 15득점 (10번의 클라시코 경기에서 득점)

이 치열한 경쟁은 단순히 여기서 끝나지 않으며, 같은 기간 내에 라 리가 전체를 통틀어 보아도 그 경쟁은 계속 존재한다.

호날두: 231경기에 출전해 254득점 (경기당 1.10 득점 기록)
메시: 232경기에 출전해 253득점 (경기당 1.09 득점 기록)

두 명의 엄청난 선수들이 이루어낸 믿을 수 없는 기록이다. 크리스티아누는 라파 베니테즈 휘하에서 카림 벤제마 대신 중앙 공격수로 출전하면서 겪었던 슬럼프를 뒤로하고 지단의 지휘아래서 자신의 능력을 다시 되찾았다. 지단은 그를 다시금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공간을 찾아들어갈 수 있으며, 양쪽 측면과 스위칭이 가능한 측면 공격수로 기용했다.

그의 황금 같은 득점은 로스 블랑코스가 그를 간절히 원하는 시기에 다시 돌아왔다. 베니테즈 휘하에서 호날두의 경기당 득점은 1점에 미치지 못했었는데, 18경기에 출전하여 14득점을 기록하며 단지 0.7득점을 기록하는데 불과했다. 지단의 지휘 하에서 그는 12경기에서 15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1.25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이 두 명의 선수들은 축구 역사상 전례가 없는 평행선을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두 명의 선수들은 최근 6년동안 라 리가 피피치를 사이좋게 나눠 독점했는데, 메시는 2009-10, 2011-12 그리고 2012-13시즌에 수상; 크리스티아누는 2010-11, 2013-14 그리고 2014-15시즌에 수상했다. 이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는 또한 이번 시즌 자신의 이름을 새로운 기록에 또 한번 올리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갔다. 그는 벌써 29득점을 기록하면서 루이스 수아레즈의 26득점에 3골을 앞섰고, 메시보다 7득점을 앞섰다.

“모든 것은 팀이 이루어낸 결과다. 우리는 함께 이기고, 함께 즐거워한다” 이 문구는 호날두가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업로드 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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