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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성소수자혐오적 모욕을 당한 호날두

Ruud Moon 2016.04.05 10:43 조회 2,849 추천 2

스페인 정부기관 성소수자부(Institute for LGBTFOBIA)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서 있었던 요한 크루이프의 죽음을 기리는 묵념행사 도중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해 “호날두 동성애자” 라는 동성애혐오적 모욕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스포츠 위원회 폭력방지 부서에 정형화된 고발장을 제출했다.

스페인 성소수자부 장관 프란시스코 라미레즈

2007년 입법된 “스포츠 법”에 의해 이 통탄할만하고 부끄러운 행동은 처벌받아야 합니다.

선수들과 심판들은 반복적으로 동성애혐오적 모욕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러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처벌을 가할 수 있는 판례가 없는 실정입니다. 계속되는 스페인 축구에서의 동성애혐오 행위는 없어져야 합니다.

동성애혐오적 모욕과 외국인혐오적(인종차별적) 모욕에 의해 고통 받는 사람들 모두가 동성애자인 것은 아닐뿐더러, 모욕적 언행을 가하며 품격을 떨어뜨리고 창피를 주는 사람들은 바로 그들 뒤에 서있는 사람들입니다.

장관은 또한 이 부분에서 “말없이 위선적인” 바르셀로나 축구 구단은 불과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LGBT 단체들과 동성애혐오적 행위에 반대하는 세부 조약에 서명한 바 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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