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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하메스 ‘간접 항명’에 격노

토티 2016.03.31 20:05 조회 3,789 추천 4
James brilló con Colombia y se quejó de su situación en el Madrid

스페인 ABC는 금일 웹페이지를 통해 ‘하메스에 지쳐가는 마드리드(El Madrid se cansa de James)’라는 타이틀의 보도를 게재했다. 언론은 A매치 기간마다 자신의 입지 등을 놓고 연신 간접적인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하메스의 언행에 구단이 무척 불편한 입장이며, 지난해부터 축구 외적으로 따르는 잡음들로 지쳐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두 차례 A매치에서 모두 득점, 도움 등을 올리며 대표팀 연승을 이끈 하메스는 에콰도르전(3-1) 직후 지단 감독 혹은 구단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현지 여론의 빈축을 샀다. “내가 대표팀에 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이는 건 그만큼의 지지를 받기 때문이다. 내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선 모든 이들의 믿음이 필수적이다”

지난해 베니테스 체제하 불화설을 기점으로 구설수에 본격 올랐던 하메스는 지난 11월 칠레전 직후에도 “난 풀타임을 뛸 준비가 완벽하게 된 상태다. 누군가는 나와 다르게 생각하고 있지만 말이다”며 잦은 교체로 좁아진 입지에 대한 불만을 직·간접적으로 토로한 바 있다.

구단은 이것이 감독뿐 아니라 동료들과 팀 전체에 무례한 언사이며, 라커룸 분위기에도 악영향을 주는 불필요 언행이라 여겨 매우 언짢은 입장이라고 한다.

또한 출전 시간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음에도 훈련과 경기장에서 매일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경솔한 태도를 연신 노출하고 있어 구단 심기를 더욱 불편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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